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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SK그룹주 / 세종시 관련주 / 한국판 뉴딜 친환경 정책 관련주

Grandpassion 2020. 7. 2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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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7. 22. 수요일. Today's briefing


■ 코로나19 / SK그룹주


. SK케미칼 -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 백신 계약 소식에 상한가.


SK케미칼의 자회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위탁 생산을 맡았다. SK케미칼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모회사로 98.04%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보건복지부와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인 AZD1222의 국내 및 글로벌 공급을 위한 3자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고 전일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학이 개발 중인 백신 후보물질인 AZD1222는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코로나19 백신중 가장 빨리 임상 3상에 진입한 바 있다. 계약 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초까지이며 SK바이오사이언스의 경북 안동 백신공장 L하우스가 AZD1222의 원액을 생산해 아스트라제네카에 공급한다.


이에 SK케미칼, SK디스커버리, SK케미칼우, SK디스커버리우, SK네트웍스우, SK우 등 SK그룹주들이 동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 유바이오로직스코로나19 예방백신 후보 백신 도출 성공 및 개발단계 진입 소식에 상한가.

동사는 코로나19 예방백신 후보 백신 도출에 성공하고 비임상 및 임상시험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동사의 후보백신은 항원을 리포좀에 고정시키는 방법으로 인체의 면역 시스템 접근성을 높이게 됨으로써 여타 백신에 비해 항원량을 적게 사용하면서도 높은 중화항체를 생성하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이에 따라 안전성이 높아지면서 신속하게 대량생산이 가능하게 될 것"고 언급했다.

한편, 동사는 지난 3월 씨티씨백 등 국내 업체들과 컨소시움을 통해 코로나19 서브유닛 백신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소식 속에 씨티씨백을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는 씨티씨바이오도 상승세를 보였다.



. 오상자이엘 - 코로나19 진단키트 깜짝 실적에 상한가.

오상헬스케어는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로 올 2분기(4~6월)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분기 매출액을 1400억원, 영업이익을 1100억원으로 집계됐다.

오상헬스케어는 지난 4월 국내 최초로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 코로나19 진단키트의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했다. 브라질, 러시아, 이태리, 루마니아, 모로코, 아르헨티나, 미연방재난관리청(FEMA) 등과 대규모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 서린바이오살균수 제조장치 산학연 협력 R&D 사업 선정 소식에 급등.

동사는 중소기업벤처사업부에서 주관하는 '산학연 Collabo R&D 사업' 중 '원수 경도 맞춤형 미산성차아염소산수 전해용액과 발생장치 개발 및 살균효능 분석' 과제에 강원대 식품생명공학과 오덕환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진행하여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 에스폴리텍미국향 코로나19 비말차단용 가림막 수요 급증.

KTB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미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지침으로 사무실, 공장, 음식점 등 공공장소 아크릴 가림막 설치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동사의 비말차단용 가림막인 바이펜스/바이쉴드의 미국 향 신규 수주가 큰 폭으로 증가해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2분기부터 미국향 주문수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동사 바이펜스/바이쉴드 생산라인이 Full capa 수준에 도달했으며, 현재 미국 수주 물량 감안 시 올해 매출액은 1,750억원(YoY +29.6%), 영업이익은 200억원(YoY +34.2%)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 세종시 관련주 - 청와대와 국회 등 세종시 이전 기대감.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진행한 청와대와 국회 등 세종시 이전 찬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전 찬성'은 53.9%로 절반 이상을 기록했으며, '이전 반대'는 34.3%로 집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권역별로 광주·전라에서 68.8%로 가장 많았으며, 이전 지역으로 언급되는 대전·세종·충청에서는 찬성 응답이 66.1%로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정의당과 열린민주당에서 '이전 찬성' 응답은 70%대로 집계됐으며, 민주당 지지층에도 '69.1%'가 '이전 찬성'을 응답했다. 반면, 미래통합당 지지층에서는 54.8%가 '이전 반대'를 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004년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으로 좌절된 행정수도 이전을 공론화하고 나서고 있다.

이에 세종시 지역에 본사 또는 공장, 토지를 보유한 기업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 유라테크 - 세종시 전동면에 위치. 122억원 상당 토지 보유.
. 프럼파스트 - 세종시에 본사와 공장 위치.
. 영보화학 - 세종시 인근 지역에 본사 및 공장 위치.
. 대주산업 - 세종시 인근 지역에 본사 및 공장 위치.
. 신신제약 - 세종시에 공장 위치.
. 유진기업 - 세종시에 토지 보유.
. 삼화전자 - 세종시 전동면에 동사 공장 위치.




■ 에코프로 - 실적 호조에 상승.
 
2차전지 양극활물질 및 온실가스 제거 시스템 전문업체로 알려져 에코프로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이 2093억8400만원, 영업이익인 208억44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0일 공시했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은 41.9%, 영업이익은 68.4% 증가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