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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빌 게이츠 백신 개발 발언에 상승 / 세종시 / 일제불매운동 관련주

Grandpassion 2020. 7. 2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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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7. 27. 월요일. Today's briefing


■ 코로나19 관련주


. SK케미칼 - 빌 게이츠 백신 개발 언급에 상승.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 회장이 최근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를 언급한 것이 이날 급등 요인으로 작용했다. 


 게이츠 회장은 "백신 개발에 있어 한국은 세계 선두권"이라며 "SK바이오사이언스가 백신 개발에 성공하면 내년 6월부터 연간 2억 개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1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보건복지부,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인 'AZD1222'의 국내 및 글로벌 공급을 위한 3자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


SK케미칼은 SK바이오사이언스 지분 98.04%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SK케미칼우, SK디스커버리우, SK디스커버리, SK케미칼이 동반 상승했다.




. 엔지켐생명과학코로나19 치료제 미국 임상2상 승인 기대감 등에 상한가.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국내 코로나19 치료제 업체들 중 가장 강력한 포텐셜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동사는 지난 7월 신약후보물질 EC-18을 활용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미국 FDA에 임상 2상 시험계획을 신청했다며, 임상이 승인되면 국내에서는 최초로 미국 임상 2상을 진행하는 신약후보 물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보다 환자 수가 월등히 많은 미국에서 임상이 진행되는 만큼 환자모집이 수월하며 임상 성공 시 기대매출이 훨씬 크다고 밝힘. 수주 내 FDA로부터 임상승인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주가 상승의 강력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바텍 - 코로나19 진단 가능 포터블 엑스레이 "이지레이 엠(EzRay M)"출시에 상한가.


바텍은 코로나19 진단이 가능하고 초경량, 저선량 기능까지 갖춘 포터블 엑스레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바텍은 이날 오후 세계 최초로 탄소나노튜브(CNT) 기술을 활용한 의료용 포터블 엑스레이 ‘이지레이 엠(EzRay M)’을 개발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지레이 엠은 흉부 전·후, 사지말단 등 다양한 부위를 어디서나 손쉽게 촬영할 수 있어 임시진료소, 보건소, 격리병동과 같은 의료시설에서 사용하기 좋다. 코로나19와 같은 전염성 질환의 역학적 위험에 놓인 다수 환자들도 빠르게 선별 검사할 수 있다.


바텍은 디지털 엑스레이 시스템과 솔루션을 개발 및 제조해 치과에 판매하는 전문 덴탈의료기기 제조업체다.




. 엑세스바이오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 미국 FDA 긴급사용승인 허가 획득 소식에 상한가.


동사는 지난 26일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사용승인(EUA)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동사의 관계자는 "미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7만명을 넘어서면서 EUA 승인과 동시에 신속한 판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미 미국 판매 계약을 체결한 상황"이라고 전했으며, 본 승인을 시점으로 미국 판매가 가속화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에 EUA를 획득한 CareStart COVID 19 IgM/IgG 신속진단키트는 혈액 샘플을 통해 10~15분 이내에 결과가 도출되는 현장진단제품이다. 




. 서린바이오에코트리 살균수, 코로나19 바이러스 99.95% 사멸 소식 등에 급등.


동사는 살균수 제조장치 에코트리에서 생산된 살균수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을 30초 이내 99.95% 사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동사의 에코트리에서 생산된 살균수는 미산성 차아염소산수로 세균, 바이러스 등 광범위한 살균 효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유한양행 -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공동 개발 시작.


유한양행은 이날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발굴에 착수해 스파이크와 ACE2의 결합을 차단하는 초기 항체 후보물질 20종을 발굴한 앱클론과 손잡고 공동개발에 나섰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앱클론의 코로나19 중화항체치료제 전임상 평가부터 임상시험계획승인 신청, 국내외 임상 디자인과 수행을 주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두 회사는 경험이 풍부한 연구 개발자들로 이뤄진 테스크포스팀(TF)을 가동하고 있다.


한편 앱클론은 난치성 질환 치료 목적의 항체신약 개발 전문기업이다. 




. 지노믹트리 - 대웅제약과 코로나19 분자진단 키트 '아큐라디텍' 해외공급 계약 체결.


대웅제약은 언론을 통해 동사와 코로나19 분자진단 키트인 아큐라디텍(AccuraDtect SARS-COV-2 RT-qPCR Kit)의 글로벌 판매 및 공급 계약을 맺고 공동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큐라디텍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시, 일반적으로 검출하는 N2 유전자 외에 감염 세포 내 가장 많이 존재하는 리더 서열을 타깃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진단한다. 




. 쎌마테라퓨틱스네오비르(Neovir) 코로나19 증식 억제 결과 도출.


동사는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중인 '네오비르(Neovir)'가 항바이러스 물질인 인터페론 발현을 촉진하고 코로나(SARS-CoV-2)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세포 변형을 100% 억제해 바이러스 증식에 필요한 유전자 발현 차단 등 증식을 막는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네오비르'는 인터페론 발현 강화를 통한 면역체계 활성으로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치료제로, '네오비르' 공동개발사인 러시아 팜신테즈와 함께 8월 중 감염환자 약 250여명을 대상으로 임상 3상 신청을 마무리하고, 10월부터 첫 번째 환자 투약을 목표로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 진원생명과학 - 이노비오 관련주 재조명.

 

앞서 진원생명과학은 미국 제약사 이노비오에서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INO-4800’의 국내 임상시험이 시작된다는 소식에 상승한 바 있다.


미국에서는 지난 4월부터 건강한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INO-4800에 대한 1상 시험을 시작했다. 피험자 백신접종을 완료했으며 접종 6주 후 94%의 환자들이 면역을 획득했고 부작용은 경미한 수준이라고 보고했다. 현재는 2상과 3상 연구가 진행 중이다.


이노비오는 자회사를 통해 진원생명과학의 지분 약 5%를 보유하고 있다.




. 영진약품덱사메타손 성분 덱사코티실정 현재 생산 중단 소식 등에 급락.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가 덱사메타손 성분의 덱사코티실정을 현재 생산하고 있지 않으며, 재생산 계획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동사는 일본정부가 코로나19 치료제로 덱사메타손 성분을 승인하면서 관련 제품을 생산/판매한다는 점이 시장에서 부각된 바 있다. 







■ 일제불매운동 관련주 / 일본수출규제국산화 관련주 일본 정부, 일본기업 자산 현금화 보복조치 검토 소식 등에 상승.

외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한국 법원의 일제 강제징용 배산 판결에 따른 일본 기업 자산의 현금화 가능성에 대비해 보복 조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 비자 발급 조건 강화 또는 주한 일본대사의 일시 귀국, 한국산 수입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등이 유력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모나미, 신성통상, 코데즈컴바인, TBH글로벌, 남영비비안, 보라티알, 리드코프, 깨끗한나라, 쌍방울, 하이트진로 등 일제불매운동 관련주들과 쎄미시스코, 율촌화학, 삼륭물산, 램테크놀러지, 일지테크, PI첨단소재, 에스앤에스텍, 경인양행, 케이피엠테크, 한화솔루션 등 일본수출규제국산화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 그린 뉴딜 관련주 - 수소차 범부처 수소 기술개발 사업, 9년간 2조7천억원 투입 소식 등에 상승.

정부는 '범부처 수소 기술개발 사업'에 대한 대국민 공청회를 오는 28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범부처 수소 기술개발 사업' 기획안에는 국내 수소 생산ㆍ공급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술개발, 해외 수소 공급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기술개발, 수소도시 인프라 기반의 통합 실·검증 등 3개 세부사업이 포함됐으며, 2022년부터 9년간 약 2조7천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수소 전 주기 구성요소가 복잡하게 연계되어 있고, 수소 생산원료·활용처 등 세부요소별로 주관부처가 달라 협업 필요성이 제기됐다며, 각 부처 R&D 성과를 연계하고 R&D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사업기획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소식에 엘티씨, 두산퓨얼셀, 효성첨단소재, 일지테크 등 수소차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 엘티씨 - 수소산업 활성화 기대감에 상한가.

엘티씨는 국책과제로 추진해온 고온 수소생산 및 전해반응 합성가스생산 기술을 개발해 ‘수소산업’을 앞당길 선두주자로 부상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 효성첨단소재현대차 넥쏘 수소 연료탱크용 탄소섬유 납품 기대감.

전일 동사가 현대차 수소차 모델 '넥쏘'에 수소 연료탱크용 탄소섬유를 납품하기 위해 막판 인증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동사가 지난해 현대차로부터 자동차용 탄소섬유 ‘T700’의 안전성을 인증받은 만큼, 이르면 올해 말 실차 테스트를 마치고 현대차와 본계약을 맺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세계 탄소섬유 시장은 도레이, 미쓰비시케미칼, 데이진이 세계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일본 업체가 장악하고 있으며, 현대차 넥쏘에 들어가는 탄소섬유도 도레이의 한국법인인 도레이첨단소재가 일진복합소재를 통해 전량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태웅 - 그린 뉴딜 정책 수혜 기대감.

태웅은 풍력발전, 플랜트산업, 조선업, 발전, 산업기계 등 수요산업에 소요되는 핵심 단조부품을 생산, 공급하는 자유형단조사업을 하고 있다.



■ 세종시 관련주 - 행정수도 이전 기대감.


앞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2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종시로 행정수도를 이전해야 한다는 취지로 논의를 처음 제안했다.


이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24일 세종시청에서 열린 토크콘서트에서 “개헌할 때 대한민국 수도를 세종시에 둔다는 문구를 넣으면 위헌 문제가 해결된다”고 말하면서 힘을 보탰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27일) ‘행정수도완성추진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를 열고 TF 운영 방식과 지역순회간담회 같은 향후 일정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 성신양회세종시 일대에 10만㎡(제곱미터) 가량 부지 보유.
. 대주산업충청남도 천안시 성환읍, 서천군 장항읍 공장 보유.
. 계룡건설대전 서구에 본사 위치. 충청권에서 토목 도급공사 등 시행.
. 영보화학 - 충북 청원에 본사와 청원공장 보유
. 프럼파스트 - 충남 연기군에 토지와 공장 보유.
. 유라테크충남 연기군에 토지와 공장 보유.



■ 광전자 초절전 LED융합기술개발(마이크로LED융합기술개발)협약 체결에 상한가.


24일 장 마감 후 초절전 LED융합기술개발(마이크로LED융합기술개발)협약 체결 공시했다. 동사 주관에 (주)애니캐스팅, 재단법인 한국조명아이씨티연구원, 전남대학교산학협력단, 한국광기술원 등이 참여하며, 개발기간은 2020년7월1일부터 2022년12월31일까지 총 30개월간 진행될 예정. 총 사업비는 36.68억원 규모이다. 



■ 더네이쳐홀딩스 신규 상장 첫날 강세. 공모가 46,000원.

금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동사는 의료, 여행용가방, 잡화류 등을 제조 및 유통하는 업체로 주요 라이선스 브랜드로는 National Geographic(내셔널지오그래픽), NFL, JEEP 등이 있다.



■ 웹젠 기관 순매수.

 
앞서 웹젠은 게임 '전민기적2'가 중국 판호(版號·게임영업 허가)를 발급받았다는 소식에 상승한 바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8월말에는 R2 IP 기반 모바일 MMORPG 'R2 M' 한국시장 론칭일정이 대기하고 있고 뮤 IP 기반 모바일 MMORPG '진홍지인' 중국시장도 10월 또는 늦어도 연내 론칭 가능성이 나온다"며 "뮤 IP 기반 모바일 MMORPG '전민기적2'도 올해 말 늦어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론칭 가능성이 충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아시아나항공 / 에어부산 HDC현대산업개발, 아시아나항공 인수상황 재점검을 위한 재실사를요구에 급락.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시아나항공의 모회사인 금호산업에 "명백한 확약 위반 등 거래종결 선행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또 인수상황 재점검 절차 착수를 위해 다음 달 중순부터 약 12주간 아시아나항공과 자회사를 재실사하겠다고 했다.

금호산업이 지난 14일 "러시아 등 해외에서 기업결합신고가 모두 끝나 인수 선행조건이 마무리됐으니 계약을 종결하자"는 취지의 내용증명을 HDC현산 측에 보낸 데 대한 답변이다.

일각에선 HDC현대산업개발의 재실사 요구는 인수 포기를 위한 절차란 해석이 나온다. HDC현산이 아시아나항공 인수 지연과 관련해 책임을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으로 돌리고 향후 인수를 포기하더라도 계약금 2500억원을 돌려받기 위한 분석이 나온다.

앞서 HDC현산과 미래에셋 컨소시엄은 지난해 12월 27일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지분 30.77%를 3228억원에 매입하며 경영권을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