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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 수소차, 2차전지, 전기차 / 태풍 장마 / 증권사 관련주

Grandpassion 2020. 8. 1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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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8. 10. 월요일. Today's briefing


■ 코로나19 관련주 -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2천만명 돌파.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 집계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금일 오전 8시(GMT 9일 오후 11시) 전세계 누적 코로나19 확진자가 2천만331명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가 WHO에 보고된 지난해 12월31일 이후 확진자가 1천만명이 될 때까지 6개월여가 걸렸으나, 1천망명이 다시 늘어나기까지는 43일밖에 걸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가별 누적 환진자는 미국이 가장 많고 브라질, 인도, 러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이 뒤따르고 있으며, 전 세계 누적 사망자는 73만3,100여명으로 집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국비엔씨, 엑세스바이오, SK디스커버리, SK케미칼, SK케미칼우, 바이오니아, 대웅, 대웅제약, 엔지켐생명과학, 전진바이오팜, 디엔에이링크, 바이오스마트 등 코로나19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 한국비엔씨-  대만 코로나19 치료제 판권 확보에 상한가.


한국비엔씨는 지난 7일 대만 골든바이오텍과 코로나19 치료 물질 안트로퀴노놀 공동임상과 제품화에 협력하기로 하고 한국 판권을 확보하도록 하는 상호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트로퀴노놀은 지난 7월 식품의약국에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2상 승인을 받아 임상시험을 진행중이다. 


한편 한국비엔씨는 생체재료인 히알루론산, 콜라겐을 가공해 의료기기, 의약품, 생리활성물질 함유 코스메슈티컬 제품 등 차세대 바이오 시장을 선도할 전략적 응용제품을 연구, 개발하는 기업이다.




. SK케미칼 -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 예상실적 기대감.


SK케미칼은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실적이 매출액 2884억 원(전년비 -24.1%), 영업이익 176억 원(-42.2%), 당기순이익 2393억 원을 기록했다.


한편, 빌 게이츠가 언급한 코로나19 백신 기대주 SK바이오사이언스가 내년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 절차를 본격화한다.




. 대웅제약 - 균주·제조공정 도용 안 했다". 메디톡스 보도자료 반박에 상승.

 

대웅제약은 10일 이날 메디톡스의 보도자료에 대해 "미국 ITC 오판을 그대로 인용한 번역본에 불과하다"며 "양사 균주·공정의 실질적인 차이와 유전자 분석의 한계 등 과학적 사실은 외면한 억지 주장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대웅제약은 "증인 심문과정에서 메디톡스측 카임 박사조차 균주 동일성의 핵심 근거로 내세운 6개의 공통 SNP 정보만으로는 대웅의 균주가 메디톡스 균주로부터 유래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을 시인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대웅제약은 "계통도 분석은 상대적인 유전적 거리에 기초한 것일 뿐, 특정 균주에 있는 돌연변이가 전세계에서 그것에만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유전자 분석만으로 균주간의 직접적 유래성은 입증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또 "이번 사건에서는 당사와 메디톡스의 균주 외에는 어떤 균주도 직접 확보해 비교한 바 없다"며 "더구나 메디톡스는 양 균주의 16SrRNA 유전자 염기서열이 상이한 이유와 표현형의 차이에 대해서도 납득할 수 있는 과학적 설명을 제시하지 못하고, 최소한의 비교를 위한 엘러간의 균주 제출마저 거부해 절차적 무결성과 중립성조차 훼손해 버렸다"고 지적했다.


대웅제약은 "홀 박사가 토양에서 홀A 균주를 발견한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고, 대웅제약이 토양에서 보툴리눔 균주를 발견한 것은 불가능하다는 주장한다"며 "전형적인 아전인수(我田引水)격 주장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또한 "메디톡스 균주가 홀A 균주라는 입증할 수 있는 어떠한 문서도 제시한 바 없다"며 "메디톡스의 균주야말로 그 출처가 대단히 의심스러울 뿐 아니라 한번도 제대로 검증된 적이 없다"고 꼬집었다.







■ 수소차 / 전기차 / 2차전지 관련주 - 현대차, 니콜라 협업 기대감 및 전기차 사업 확대 기대감 등에 상승.


미국 수소 트럭 업체 니콜라 CEO 트레버 밀턴 니콜라는 현대차에 두 번이나 협력하자고 했지만 모두 거절 당했다면서, 현대차와 함께 한다면 1,000억 달러 넘는 가치를 가진 기업을 세우는 것도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대차는 이날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적용된 순수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IONIQ)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가 별도의 전용 전기차 라인업 브랜드를 론칭하는 것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의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고자 하는 의지의 일환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현대차는 내년 아이오닉5 출시를 시작으로 2022년 중형 세단 아이오닉6, 2024년 대형 SUV 아이오닉7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같은 소식에 수소차, 전기차, 2차전지 관련주들이 동반 급등했다.


. 2차전지 / 전기차 관련주 - 알루코, 씨아이에스, 삼진엘앤디, LG전자, LG전자우, 나오신소재, 디이엔티, 상신이디피, 이엔드디, 대주전자재료, 한국단자, 두산솔루스, 두산솔루스1우, 코스모화학, 엠케이전자, 에이스테크.


. 알루코 - LG화학·SK이노베이션과 "배터리 팩 하우징"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상한가.


동사는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을 통해 완성차 업체 폴크스바겐과 다임러그룹에 '배터리 팩 하우징'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에 확정된 계약 물량은 4억 달러(약 4,751억원) 규모이며, 향후 계약 예정 물량도 최소 3억 달러 이상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동사에 따르면, 현재 삼성SDI와도 신제품 개발을 위한 샘플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씨아이에스 - 삼성SDI, LG화학 등 대부분의 국내 전지업체와 미국, 일본, 유럽, 중국 등의 해외 전지업체 부각.




. 디이엔티고객사 2차전지 설비투자 확대 수혜 기대감.


하나금융투자는 동사에 대해 국내 대형 2차전지 고객사의 가파른 외형성장에 따른 활발한 설비투자에 대한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2023년까지 해당 고객사 향 양극노칭장비 독점공급이 예상되어 안정적 매출액 증가가 담보되어 있으며, 장비 납품 이후 고마진 소모성 부품 매출 또한 지속적으로 발생되어 외형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이다.


한편, 2분기 실적은 디스플레이 사업부 관련 일회성 비용을 모두 반영하는 빅배스를 보였다며, 하반기부터 시작 될 2차전지 장비업체로의 체질개선에 대한 초입을 다졌다고 밝혔다.




. 이엔드디 - 올해 2분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발표. 정부가 추진중인 그린뉴딜 수혜 예상.


이엔드디는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80.6% 증가한 241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이 회사가 2004년 설립한 이래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82.2%와 220.1% 증가한 59억원과 57억원이다. 


이엔드디가 주력하는 매연저감장치는 엔진과 배기통 사이에 들어가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회사 관계자는 “미세먼지특별법에 따라 한해 8만대 정도 매연저감장치 교체 수요가 발생한다”며 “향후 그린뉴딜 정책에 따라 5등급 차량에 이어 다양한 엔진에 매연저감장치 적용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관련 수혜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 수소차 관련주 - 제이엔케이히터, 일진다이아, 현대차, 현대차우, 현대차2우B, 현대차3우B, 상아프론테크, 세종공업, 삼기오토모티브.


. 제이엔케이히터 - 니콜라와 현대차 협업 소식 부각.


미국 ‘니콜라(Nikola)’가 현대차와 협업하고 싶다는 소식에 니콜라의 한국 독점 제휴사와 수소 충전소 협력사업을 진행중인 제이엔케이히터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니콜라의 창업자인 트레버 밀턴 CEO는 국내 언론과 인터뷰에서 수소차 생태계를 가장 먼저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니콜라의 트럭에 한국산 부품을 일부 쓸 계획이라는 사실도 전했다. 앞서 밀턴 CEO는 6년전 니콜라를 창업했을 당시 국내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도 현대차와 협력 제의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현대차는 “실제 협업하기 위해선 많은 검토가 필요할 것 같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니콜라 독점제휴사로 알려진 넬의 한국법인 넬코리아와 수소충전소 협력 사업을 진행중인 제이엔케이히터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된 것으로 분석된다.


제이엔케이히터와 넬코리아는 수소충전소 구축·운영을 위해 한국가스공사와 현대자동차가 출범하는 특수목적법인 HyNet의 주주협력사로 공동 참여하고 있다.




■ 태풍, 장마, 폐기물처리, 농업, 비료 관련주 - 역대 최장 장마기간 경신 예정 및 태풍 '장미' 피해 우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장마가 중부지방 기준으로 지난 6월24일 시작해 이날까지 이어지면서 33년 만에 장마가 가장 늦게까지 이어진 해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장마가 8월 중순께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하루 뒤인 11일에는 최장 기간 '단독 1위'에 올라서게 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전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명,재산 피해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밤 남부지방이 제5호 태풍 '장미'의 영향권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피해 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경농, 조비, 남해화학, 인선이엔티, 코엔텍, 태영건설우, 동양파일 등 태풍, 장마, 폐기물처리, 농업, 비료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 증권주 증권사 실적 호조 및 증시 강세에 상승.

최근 키움증권과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KB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이 2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데 이어 이날 메리츠증권도 호실적을 발표했다. 20년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80조원(전년동기대비 +27.39%), 영업이익 2,218억원(전년동기대비 +32.9%), 순이익 1,557.22억원(전년동기대비 +6.76%). 

아울러 금일 코스피지수가 엿새째 상승하며 연일 연고점을 경신하는 등 국내 증시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이에 한국금융지주, 키움증권, 유진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유안타증권, 삼성증권, 현대차증권 등 증권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 청호컴넷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자 보유주식 양수도 계약 체결에 상한가.

지난 7일 장 마감 후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자 (주)청호엔터프라이스, 지창배, 신형란이 (주)글로벌파마, (주)센트럴인사이트홀딩스에 보유주식 2,000,000주를 200억원에 양도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공시. 양수도대금 지급 완료시점에 최대주주가 변경될 예정이며, 변경후 최대주주는 (주)글로벌파마,이다.



■ 그린플러스 2분기 호실적에 급등.



■ 삼성생명 올해 2분기 호실적 기대감에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