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TODAY 특징주 뉴스

코로나19 관련주 / 2차전지 테슬라 배터리 데이 관련주 / 유승민 관련주

Grandpassion 2020. 9. 2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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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9. 21. 월요일. Today's briefing


■ 코로나19 관련주


. 진원생명과학이노비오-써모피셔, 코로나19 백신후보 생산 확대 협력 모멘텀 지속에 관련주로 부각되며 상한가.


. 케이피엠테크투자사 휴머니젠, 나스닥 상장 승인 모멘텀 지속에 급등.


. 에이치엘비생명과학리보세라닙 변이 비소세포폐암 임상 3상 대조군 대비 월등한 효과 기록 소식에 급등.


. 유바이오로직스코로나19 RT-PCR Kit 식약처 수출 허가 모멘텀 지속 등에 급등. 




. 엠투엔 - 10억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최대주주, 디케이마린의 특수관계인인 서영민씨로부터 약 10억원가량을 투자받을 예정이라고 21일 공시했다. 서씨는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아내이고 디케이마린의 대표는 서씨의 동생 서홍민씨다.


엠투엔은 운영자금 1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보통주 11만6428주를 주당 액면가액 500원에 제3자배정증자 방식으로 유상증자하기로 결정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8589원으로 기존주자에 대한 힐인율은 10%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11월 6일이다.




. 동아쏘시오홀딩스 - 자회사 용마로지스의 코로나19 백신 물류 수혜 기대감에 상승.


동아쏘시오홀딩스의 100% 자회사 용마로지스는 의약품·화장품 전문 물류 부문 국내 1위의 업체다. 콜드체인(저온 유통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 백신 물류 사업에 대한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화이자나 모더나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은 극저온에서 보관해야되기 때문에 유통이 매우 엄격하다"라며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을 중앙처리 방식으로 배포할지, 제약사 자율에 맡기는지 여부에 따라 다르지만 의약품 유통 선두업체인 용마로지스의 수혜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 2차전지, 전기차 관련주 - 테슬라 배터리 데이를 앞두고 상승.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현지시간 22일 오후 1시30분(한국시간 23일 오전 5시30분) 배터리 데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테슬라는 사용 수명을 크게 늘리고, 단가를 대폭으로 낮춘 배터리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배터리 제조 비용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코발트를 대폭 축소한 배터리나 건식 전극 등 생산 비용을 낮추는 신기술을 제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배터리 데이 행사를 앞두고 현지시간 18일 테슬라의 주가가 4% 넘게 상승 마감했다.


이에 삼아알미늄, 나라엠앤디, 나인테크, 이아이디, 엠플러스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 삼아알미늄알루미늄박 국내 배터리 3사 공급 소식 부각 등에 상한가.


동사의 알루미늄박이 LG화학, SK이노베이션, 삼성SDI 등 전기차 배터리 3사에 공급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중 "LG화학"향 매출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2차전지 알루미늄박 제조사는 전세계 7곳으로 국내 3개 업체가 과점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생산업체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수요 급증으로 2차전지 양극 알루미늄박 제조업체들의 본격적인 호황기 진입 기대감이 부각되는 모습이다. 




. 이아이디100% 자회사 지이와 케이아이티를 통해 2차전지 사업.


지이는 국내 유일의 2차전지 전공정 설비업체로 알려져 있으며, 레이아웃 기술과 시뮬레이션 기술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케이아이티는 양극재 장비업체로 대기업 중심의 거래처를 확보해 사업의 안전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지이와 케이아이티가 이아이디의 실적을 견인하면서 2차전지는 이아이디는 핵심사업으로 자리잡았다.




■ 유승민 관련주 - 유승민 전 의원 복귀 채비 소식.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유승민 전 의원이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 한 빌딩에 새로운 사무실을 마련하고, 정치권 복귀 이벤트로 자신이 집필한 경제/복지 관련 저서의 북 콘서트 등의 행사 개최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신정보통신, 삼일기업공사 등 일부 유승민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 대신정보통신 - 대신정보통신 대표가 유승민 전 의원과 위스콘신대 대학원 동문.
. 삼일기업공사 - 삼일기업공사 대표가 유승민 전 의원과 위스콘신대 대학원 동문.



■ 이트론 - SK네트웍스서비스와 IoT 및 ICT 관련 사업 MOU 체결 소식에 상한가.


동사는 SK네트웍스서비스와 IoT(사물인터넷) 및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관련 다양한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급속하게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는 IT 시장에서 공동사업을 추진해 사업경쟁력을 극대화할 목적으로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IT 인프라와 솔루션 분야에서 역량을 갖춘 SK네트웍스서비스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새로운 비즈니스를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며, "이를 기회로 사업포트폴리오를 한층 더 두텁게 해 기업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언급했다. 



■ 베셀 항공모빌리티 기술 부각에 상승.


현대차의 항공모빌리티 상용화 추진 소식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베셀은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무인항공기 관련 국책사업을 수주했다. 국책사업은 2023년 12월31일까지 수행하며 또 2022년 12월 31일까지 수익이착륙 및 고속 비행이 가능한 무인기 시스템 개발에 나서고 있다. 항공모빌리티 시장이 성장할 경우 수혜가 예상된다는 전망이다.

앞서 20일 현대차는 인천국제공항공사, 현대건설, KT와 K-UAM의 성공적인 추진과 시험비행 실증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는 2025년 국내 상용화를 목표로 각 분야 대표가 협업해 730조원의 미래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