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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화이자, 콜드체인(저온유통), 백신 운송, 초저온 냉장고 관련주

Grandpassion 2020. 11. 10.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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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10. 화요일. Today's briefing


■ 코로나19 화이자 관련주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에 상승.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는 현지시간으로 9일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공동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효과가 90% 이상이라는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효험으로 임상 3상 참가자 중 코로나19에 감염된 94명을 분석한 결과 개발중인 백신이 코로나19를 예방하는데 90% 이상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해당 발표는 중간 결과로 최종 결과는 달라질 수도 있는 가운데, 화이자는 11월 셋째주 美 식품의약국(FDA)에 백신의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언급했다.

이 같은 소식에 화이자 백신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KPX생명과학 / KPX홀딩스 KPX생명과학, 항생체중간체 ‘EDP-CI’ 개발. 화이자에 장기간 독점 공급.

. 제일약품 / 제일파마홀딩스제일약품 성석제 대표이사, 한국화이자 부사장 출신.

. 원풍물산 - 지분 투자한 미국 바이오신약회사 ‘렐마다테러퓨틱사’, 화이자 출신 신약 임상전문가 영입.




. 일신바이오콜드체인 핵심 장비 산동결건조기, 초저온냉동고, 혈액 및 시약 냉장고 등 생명과학 장비 개발.

. 대한과학극저온 백신 보관 기술을 보유. 초저온냉동고 영하 80도 이하의 온도를 정밀하게 유지할 수 있다.




. 라파스 -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 속 백신 단점 해결책 부각 등에 급등.


美 제약회사 화이자가 현지시간으로 9일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공동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효과가 90% 이상이라는 중간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화이자 백신이 초저온 영하 70도로 보관하고 운송해야 한다는 소식에 시장에서는 대량생산과 운송 등 유통이 가능할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모습이다.


이에 화이자 백신의 단점을 해결할 수 있는 마이크로니들이 부각되며 마이크로니들 업체인 동사가 상승했다. 




. 이노테라피 - 무출혈 주사바늘 특호 보유.

. 세운메디칼  - 의료용 흡인기, 의약품 주입용 카테터 등 소모성 의료기기 판매중.




. GST - 지분 보유한 이에스티, 백신 수송 운송 부각.


화이자 백신은 영하 70도서 5일만 보관이 가능해 향후 백신의 생산, 보관, 운송이 전문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GST는 앞서 코로나19 백신 및 진단키트의 수송과 관련해 주목받은 바 있다. 이 회사가 지분 70.59%을 보유한 이에스티가 상변화물질(PCM)을 이용해 원하는 냉장·냉동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축랭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앞서 인도네시아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및 진단키트의 수송 해결책을 의뢰받은 바 있다.




. LG상사 - 자회사 판토스 국내 유일 백신 운송 수송 의약품 항공운송 품질 인증 보유.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판토스(LG상사 자회사, 지분율 51%)는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백신 운송 수송을 할 수 있는 의약품 항공운송 품질 인증 ‘CEIV Pharma’(국제항공운송협회 공인)을 보유하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국내 대표 항공업체이며 판토스는 LG 계열 종합 물류기업이다. 판토스는 올해 6월 국내 물류기업 중 처음으로 CEIV Pharma를 획득했다. CE

IV Pharma는 의약품 운송 절차와 시설, 전문 인력, 제조 등 총 12개 분야, 285개 항목을 평가받아 발급된다.




■ 코로나19 모더나 관련주 - 파우치,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기대 발언.


언론에 따르면,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화이자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효과가 90% 이상이라는 중간 결과에 대해 "놀랍다"며 기대감을 드러냈으며, 이번 발표는 '메신저 리보핵산'(mRNA·전령RNA)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의 효력을 입증한다고 진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모더나 역시 mRNA 방식의 백신을 개발하고 있고 비슷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 파미셀바이러스 진단키트에 쓰이는 유전자 진단시약 주원료 '뉴클레오시드' 생산.
. 에이비프로바이오 ROBERT SAMUEL LANGER 교수가 사내이사, 모더나의 창립 멤버.
. 엔투텍 - 모더나와 코로나19 백신 유통 위한 협의 진행.



■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주목을 받는 코로나19 백신 4종은 화이자·독일 바이오엔테크, 모더나, 다국적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존슨앤드존슨에서 개발 중이다.

. 진매트릭스옥스퍼드대학교에서 분사한 백시텍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로 분류된다.



■ 녹십자셀 차세대 면역항암제 개발.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녹십자랩셀의 관계사 미국 아티바는 지난 5일(현지시간) 어피메드와 차세대 면역항암제 개발 협력 계약을 맺었다. 

아티바는 녹십자랩셀의 NK(Natural Killer, 자연살해) 세포 치료제 임상시험을 위해 지난해 녹십자홀딩스와 녹십자랩셀이 미국 샌디에이고에 설립한 현지 법인이다.






■ 항공 / 여행 / 면세점 / 카지노 / 화장품 / 콜드체인  / 정유 / 은행 관련주 화이자 백신 기대감에 상승.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이 커지면서 제주항공, 하나투어, 파라다이스, JTC, 제이콘텐트리, 컬러레이 등 항공/여행/카지노/면세점/여행/화장품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였고. 

또한, 백신 개발 기대감에 콜드체인(저온 유통)이 부각되며 녹십자랩셀, 동아쏘시오홀딩스 등 콜드체인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였으며, 원유수요 침체가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S-Oil, GS 등 정유 관련주들도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밤 코로나19 백신 기대감에 美 국채 금리가 급등하면서 하나금융지주, KB금융 등 은행 테마도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이 같은 소식에 지난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혜를 받은 나스닥 기술주들이 하락했으며 이에 따른 영향으로 NAVER, 카카오 등 인터넷 대표주가 하락세를 보였다. 백신 출시에 따른 진단키드 수요 감소 전망에 바디텍메드, 랩지노믹스, 씨젠 등 코로나19(진단키트) 테마도 하락세를 보였다. 



■ 그린케미칼 바이든 친환경 정책 관련주로 상한가.


그린케미칼은 폴리카보네이트 등의 원료로 쓰이는 디메틸카보네이트(DMC) 등을 생산해 공급한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 사용되는 비말차단용 폴리카보네이트(PC) 가림막의 주요 원료로 알려져 관심을 받았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그린케미칼은 또 국책과제를 통해 이산화탄소를 고부가가치 소재로 생산하는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전환(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 CCU) 기술을 개발한다. 

이는 이산화탄소를 회수해 알킬렌카보네이트를 생산하는 기술로 온실가스 감축 효과뿐 아니라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두루 갖췄다고 알려졌다. 이에 조 바이든 미국 대선 당선인이 공약으로 내세운 친환경 정책과 관련해 주목을 받는다.



■ 신성델타테크 - 바이든 친환경 정책 관련주. 전기자동차 2차전지 부품 제조 부각.




■ 명성티엔에스 - 바이든 친환경 정책 관련주. 2차전지 분리막 생산설비 전문기업.




■ 바이오솔루션 1대1 환자 맞춤형 세포치료제 '카티라이프'(성분명: 바솔자가연골유래연골세포)의 연골재생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는 소식에 상승.

앞서 회사측은 카티라이프의 연골재생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국내 주요 임상 및 5년 장기 추적 관찰 연구 결과가, 지난 8일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 대한정형외과학회 분과 대한운동계줄기세포재생의학회 제13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고 밝혔
다. 

회사측은 국내 임상 결과는 관절 연골이 손상된 환자를 대상으로 카티라이프 수술 후 장기(1년, 2년 및 5년) 추적 관찰한 국내 1상 연구 결과로, MRI를 통해 연골의 구조적 재생에 대해 평가하는 MOCART 점수 및 모든 임상 점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카티라이프 치료 후 1년 째(48주) 시점에 90%의 환자에서 연골이 100% 재생됐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