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TODAY 특징주 뉴스

코로나19 모더나, 니클로사마이드 관련주 / 금호아시아나그룹주 / 철강주

Grandpassion 2020. 12. 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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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01. 화요일. Today's briefing


■ 코로나19 관련주


. 모더나 관련주 -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 신청 소식에 상승.


현지시간으로 11월30일 美 제약업체 모더나는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3상 임상시험 결과 94.1%의 예방효과를 보였으며, 특히 중증환자에게는 100%의 효능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발표한 3상 임상시험 예비 분석 결과인 94.5%의 예방효과와 비슷한 수준으로, 부작용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나이, 인종 상관없이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모더나는 美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청(EMA)에 긴급사용 승인을 요청했다. 


이에 엔투텍, 에이비프로바이오, 파미셀, 소마젠, 바른손 등 모더나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고,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 영하 20도에서 유통 및 보관된다는 점이 부각되며 투비소프트, 대한과학 등 일부 콜드체인(저온 유통) 관련주들도 상승세를 보였다.


. 에이비프로바이오 - 사내이사, 모더나의 창립멤버.

. 엔투텍 - 모더나와 코로나19 백신 국내 유통 논의중.

. 소마젠 - 2014년에 미국 제약사 모더나와 DNA, RNA 염기서열 분석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

. 바른손 - 넷플릭스와 OTT 콘텐츠 제작 공급계약 체결.




. 대웅 / 대웅제약 - 대웅제약 코로나19 치료제 'DWRX2003(성분명 니클로사마이드)' 정부과제 선정 소식에 상승.


대웅제약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중인 ‘DWRX2003(성분명 니클로사마이드)’가 정부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지원사업 대상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지원사업 대상 과제 선정으로 동사는 2021년 9월까지 국내외에서 진행하는 DWRX2003 임상 비용 중 약 50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내년 초 다국가 임상2상을 개시해 신속하게 임상결과를 확보하고 조건부 허가 승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 경보제약 - 종근당,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올루미언트', 美 코로나19 치료제 긴급사용 승인. 종근당그룹 계열사 부각.




. 메디아나 - 복지부 ‘혁신형 의료기기기업’ 인증 획득.







■ 철강주 - 中 철강 시황 호조 분석 등에 상승.

이에 문배철강, KG동부제철, NI스틸, TCC스틸, 한일철강, 부국철강, 현대제철, POSCO 등 철강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금호아시아나그룹주 -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관련 KCGI의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소송 기각에 상승.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이승련 수석부장판사)는 KCGI가 제기한 한진칼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소송을 기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한진칼의 5,00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는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항공 빅딜'은 탄력을 받게 됐다.

이에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아시아나IDT, 금호산업 등 금호아시아나 그룹주가 상승을 보였으며, 대한항공도 상승을 보였다.



■ 가상화페 비트코인 관련주 비트코인 사상 최고치 경신 소식에 상승.


이에 위지트, 우리기술투자, 비덴트, 에이티넘인베스트 등 가상화폐 비트코인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마리화나 관련주 UN 대마초 규제 완화 논의 소식에 상승.


오는 2일(현지시간) UN 마약위원회에서 지난해 세계보건기구(WHO)가 6가지 권고 사항중 하나인 1961년 '유엔마약단일협약' 마약등급Ⅳ으로 분류돼 있는 대마초와 대마초 수지를 마약등급에서 제외하라는 WHO권고를 수락하는 투표가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투표에 따라 대마초가 마약등급Ⅳ에서 제외된다면 의료용 마리화나 사업의 수혜가 예상되는 가운데, 마이더스AI, 세미콘라이트, 오성첨단소재 등 마리화나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마이더스AI - 미국 마리화나 업체 "멜로즈패실리티매니지먼트"와 지분 취득 양해각서(MOU) 체결.



■ 보안주 공인인증서 폐지 관련 전자서명법 개정안 10일부터 시행 예정 속 상승.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일 전자서명 평가기관 선정 기준, 절차, 인정평가 업무 수행 방법, 전자서명 가입자 신원확인 방법 등을 담은 전자서명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1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법 개정으로 전자서명을 위한 인증서를 정부가 지정하는 기관만이 발행할 수 있는 ‘공인인증’ 제도가 폐지되고 외부 기관 역시 일정한 기준에 따라 전자서명 인증을 부여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아톤, 한국정보인증, 한국전자인증 등 보안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반도체 관련주 11월 반도체 수출 호조 및 D램 반도체 시장 안정적 흐름 소식 등에 상승.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수출액이 458억10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4.0% 늘어났다고 밝힘. 특히, 비대면 경제 확산 효과로 IT 품목의 수출 호조세가 두드러졌으며, 반도체는 3개월 연속 두자릿수대 증가율(16.4%)을 기록했다.

아울러 언론에 따르면, D램 반도체 시장이 침체를 딛고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화웨이가 이탈한 휴대폰 시장을 차지하기 위해 중국의 오포·비보·샤오미 등 다른 경쟁사들이 당초 업계의 예상보다 서둘러 모바일용 반도체 주문을 경쟁적으로 확대하고 나선 것이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에 SK하이닉스, 삼성전자, DB하이텍 등 반도체 대표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SK하이닉스 - 중국 충칭 반도체 후공정 공장 금일 재가동.



■ 자비스 - 세계 최초 반도체 핵심공정 '인라인' 방식 X-ray 검사장비 개발 모멘텀 지속에 상한가.




■ 모아텍 저유동성종목 단일가매매 해제 속 상한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일 장 마감 후 12월1일부터 12월30일까지 동사의 정규시장 매매체결방법으로 적용중인 단일가매매(10분단위매매)를 해제한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