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TODAY 특징주 뉴스

코로나19 관련주 / 2차전지 관련주 / 추미애 관련주 / 비트코인 관련주

Grandpassion 2020. 12. 1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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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17. 목요일. Today's briefing


■ 코로나19 관련주


. 키오스크(KIOSK) 관련주 -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우려 속 키오스크 수혜 부각 등에 상승.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연속 1,000명대를 기록하며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언택트 수요가 늘어나며 키오스크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국내 유일 간편 병원 예약접수 서비스 '똑닥'을 운영하는 비브로스가 언택트 시대를 맞아 키오스크에 대한 병원과 환자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모두 90% 이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소식에 케이씨에스, 한네트, 케이씨티 등 키오스크(KIOSK)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대웅제약 - 美 ITC, 보톡스 소송 최종 판결 속 코로나19 치료제 대규모 임상 2/3승인 소식 등에 상한가.


동사는 메디톡스사와 앨러간(Allergan)이 2019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소한 건과 관련하여 ITC위원회의 21개월 수입금지명령 최종결정(Final Determination)을 확인했다고 공시했다. 이와 관련, ITC의 최종결정에 대하여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및 美 국연방항소법원에 항소 제기 등을 통해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ITC가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균주가 영업비밀이 아니라고 판단하면서 예비판결을 뒤집고 수입금지 기간이 10년에서 21개월로 대폭 단축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아울러 동사가 경증 및 중등증 코로나19 치료제 DWJ1248의 식약처 임상2/3상 시험 변경 계획 승인을 공시한 점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 메디콕스 자회사 메콕스큐어메드, 골관절염 소염 진통제 "보자닉스" 식약처 1·2상 임상시험 계획 승인 소식에 상한가.




. 에이비프로바이오美 자회사 에이비프로 코퍼레이션, 중화항체치료제 ABP300 코로나19 치료효과 검증을 위한 글로벌 임상 2/3상 진행 소식에 상승.




. 티케이케미칼 - SM상선 최대주주. 초저온 냉동컨테이너 20대를 보유한 SM상선,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운송과 관련해 주목.




. KG ETS - 코로나19 확산에 의료폐기물 부각에 상승.







■ 2차전지/전기차 관련주 - 전기차 배터리시장 성장세 지속 전망 등에 상승.


하이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 각국 정부들이 COVID19 사태 이후 경기부양 대책 일환으로 그린뉴딜 기조 강조하며 전기차 시장 확대를 위한 지원 정책 전략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10월 전세계 전기차(BEV+PHEV) 판매량은 33만대(YoY: +125%, MoM: +3%)를 기록하며 고점을 지속 높여가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 시점에서 볼 때 ‘25년 전세계 배터리 생산 Capa.는 20년 생산 Capa. x 최소 3배 이상’으로 추정된다며, 당사의 배터리 수급 전망에 따르면 현재 주요 배터리 업체들의 Capa. 증설 규모 계획 수준만으로는 2024년부터 배터리 공급 부족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非Tesla 전기차 기준)했다.

이에 디아아씨, 이녹스, 명신산업, 새로닉스, 아모그린텍, 상아프론테크, 코스모신소재, 아이에이 , 두산솔루스, 센트랄모텍, 웰크론한텍, 에코프로비엠, 천보 등 2차전지/전기차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디아이씨美 테슬라에 감속기 기어 및 샤프트 관련 부품 납품 소식에 상한가.

동사가 올해 美 테슬라에 감속기 기어 및 샤프트 관련 부품 약 20만개를 납품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연간 금액 규모로는 100억원대 수준이며 테슬라 중국 공장이 아닌, 미국 본사에 직접 납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동사가 1년간 테슬라의 까다로운 품질인증 검사를 통과하고 미국 현지로 부품을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두배 가량 늘어난 200억원대 규모 수출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 이녹스 - 2차전지 업종 강세에 상한가. 자회사 티알에스, 음극재 배터리 원소재 제조 부각에 상한가.



. 에코프로비엠 -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양극재 수요성장 기대.



■ 카메라모듈 관련주 - 삼성전기, 내년 애플 신형 아이폰용 '잠망경식 폴디드 줌카메라' 공급 확정 소식에 상승.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애플이 내년에 스마트폰 두께에 영향을 받지 않는 잠망경식 폴디드 줌카메라 채택을 기정 사실화하고 삼성전기에서 생산한 부품 수급을 내년 후반기부터 최종확정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관련,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애플이 잠망경식 폴디드 줌카메라 채택을 고심했던 이유는 삼성전자와 자화전자가 공동 개발하고 특허를 냈기 때문이었다"며, "하지만 삼성 측에서 기꺼이 해당 특허 사용을 허락해주면서 공급 계약이 급물살을 탄 것으로 안다"고 보도했다.

이에 아이엠, 해성옵틱스, 이즈미디어, 액트로 등 카메라모듈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비트코인 관련주 비트코인 사상 처음으로 2만 달러 돌파 소식에 상승.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전일(현지시간) 비트코인 가격이 2만1,000달러선까지 상승해 사상 처음으로 2만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국내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빗썸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30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코로나19 이후 대안 자산으로 주목받으면서 일부 제도권 금융사들이 투자에 참여한 것이 상승세에 기폭제가 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위지트, 우리기술투자, SBI인베스트먼트, 비덴트 등 비트코인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태양광/풍력에너지 관련주 FOMC 기후변화 언급 및 美 풍력/태양광 보조금 연장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16일(현지시간) 美 Fed가 이틀간의 FOMC 통화정책회의를 마친 가운데, 제롬 파월 의장은 회의에서 "기후 변화 충격에 대해서 사려 깊게 움직이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에 앞서 Fed가 기후·환경변화에 따른 금융 리스크 관리를 위한 중앙은행·감독기구의 자발적 논의기구인 녹색금융협의체에도 가입했다고 밝히는 등 기후변화 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미국 민주, 공화 지도부가 경기부양안에 풍력과 태양광의 연방정부 보조금을 "필수 통과" 항목으로 지정하는 것에 대해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라 바이든의 그린산업 지원책이 가속화될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두산중공업이 전라북도와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기업 유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전라북도는 총 사업비 14조원 규모의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이에 씨에스윈드, 두산중공업, LS, OCI 등 태양광/풍력에너지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에프앤리퍼블릭 관계사 제이준코스메틱(주) 등 대상 총 159.97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상한가.

전일 장 마감 후 채무상환자금 확보 목적으로 관계사 제이준코스메틱(주) 등을 대상으로 23,300,000주(116.5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공시(발행가:500원, 상장예정:2021-01-13). 

아울러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최대주주 (주)에프앤코스메딕스 등을 대상으로 2,400,000주(12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공시(발행가:500원, 상장예정:2021-01-13). 시설자금 확보 목적으로 농업법인청정마을(주) 등을 대상으로 6,294,521주(31.47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공시(발행가:500원, 상장예정:2021-01-13).

한편, 제이준코스메틱은 전일 장 마감 후 동사 지분 9.41%(10,300,000주)를 51.50억원에 신규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취득예정일:2020-12-24). 



■ 삼화페인트 반도체 핵심 소재인 '에폭시' 국산화 성공에 이틀째 상한가.



■ 제룡산업/제룡전기 - 추미애 법무부장관 사의 표명, 대선 도전 기대감.


. 제룡산업/제룡전기 - 추미애 국회의원 시절 지역구인 서울 광진구 소재 부각.



■ 쌍용차 최대주주 인도 마힌드라그룹, 동사 채무 대신 변제 발언 등에 상승.


동사의 최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그룹이 갚지 못한 동사 채무를 대신 갚을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마힌드라그룹은 지난 15일(현지시각) “쌍용차가 제이피(JP)모건·비앤피(BNP)파리바·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 등 외국계 금융회사 3곳에 600여억원 규모의 대출 원리금 상환 만기일을 넘겼다”며, “마힌드라그룹이 해당 대출의 미상환금액이 발생할 경우 이를 책임진다”고 인도 증권거래소에 공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르노-닛산-미쓰비시의 글로벌 전략 개편에 따라 미쓰비시가 유럽 철수를 결정한 가운데, 동사의 영국 총판이 미쓰비시 딜러망을 활용하여 제품 판매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시장에서는 최근 회복세를 보이는 동사 해외 판매에 추가적인 '긍정 신호'로 분석하는 모습이다.



■ 한국전력 요금체계 개편에 상승.


한전은 이날 연료비 연동제를 주요 내용으로 한 전기요금 체계 개편안을 발표하면서 내년 1월부터 전기 생산에 쓰이는 연료비 변동분을 전기요금에 주기적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즉, 연료비에 따라 전기료가 내려가거나 올라가는 구조다. 기후·환경 관련 비용도 별도 항목으로 분리해 고지한다고 함께 밝혔다.



■ HMM  4분기 깜짝 실적 전망 및 MSCI EM지수 편입 기대감 등에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MSCI가 자사 EM 지수 내 블랙리스트 중 7개 기업을 제외키로 결정했다며, 동사와 녹십자의 편입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분석했다. 편입될 경우 각각 1,712억원~2,569억원, 1,213억원~1,810억원의 패시브 자금 유입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 판타지오 - 김수미 사내이사 선임 예정. 수미네 반찬 사업 본격화 기대감 등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오는 31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탤런트 김수미를 비롯해 아들 정명호씨, 그리고 그라비티 글로벌 사업본부장 출신인 박문해씨 등을 사내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 김수미씨를 통해 '수미네 반찬' 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박재홍 동사 대표는 "내년부터 박문해씨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 사업 경험과 추진력을 통해 글로벌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한층더 성장하겠다"며, "수미네 반찬을 통한 매출의 확대와 영업이익의 극대화를 통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