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TODAY 특징주 뉴스

코로나19 모더나 관련주 / 제약 바이오 관련주 / 홍정욱 관련주

Grandpassion 2020. 12. 29. 21:30
반응형




2020. 12. 29. 화요일. Today's briefing


■ 코로나19 관련주 모더나 백신 2,000만명분 연내 계약 및 내년 2분기 공급 예정 소식에 상승.


청와대는 금일 언론을 통해 文 대통령이 어제 모더나 CEO와 통화를 통해 연내 백신 2,000만명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연내 계약시 총 5,600만명분을 확보하게 되며, 해당 물량은 내년 2분기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이에 엔투텍, 소마젠(Reg.S), 에이비프로바이오 등 코로나19 모더나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조건부 사용 승인 신청 기대감.


전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산 코로나 치료제의 조건부 사용 승인 신청이 내일 접수된다며, 내년 1월 중 승인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낙연 대표가 언급한 국산 코로나 치료제는 셀트리온의 항체 치료제 CT-P59로 알려졌으며, 조건부 승인은 치료제 등이 없는 경우 임상 3상을 추후 하는 조건으로 시판 허가를 내주는 제도로 알려졌다.


셀트리온이 코로나 항체 치료제 조건부 허가를 신청하면 식약처는 이르면 내년 1월 중순, 늦어도 2월 초에는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치료제 심사를 더욱 앞당길 것이란 관측도 제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일 개최된 2020 대한민국 바이오투자 콘퍼런스에서 기우성 셀트리온그룹 부회장은 셀트리온은 CT-P59에 대해 식약처 조건부 승인을 신청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며, 조건부 승인 신청은 연내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변이된 코로나19 바이러스에도 CT-P59가 실제 작용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씨젠임원 26명이 자사주 총 16,299주를 장내 매수 공시.

. 녹십자엠에스2억6,400만 달러 규모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공급계약 체결.

. 바이넥스 - 문 대통령, 모더나 백신을 한국 기업이 위탁생산할 수 있도록 협력 강화.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업체 부각.

. 인트론바이오이연제약과 파지러스(PHAGERUS) 기술과 유전차 치료 기술을 융합한 백신 플랫폼 개발.

. 나이벡한국화학연구원과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 아이텍자회사 아이텍에이치엔디, 동우텍과 콜드체인기술 관련 포괄적 상호 업무협약 체결.

. 한미사이언스 - 바이오앱과 코로나 백신 개발.

. 바이오리더스장·단기 효능 코로나19 백신 개발.







■ 제약/바이오 관련주 - 대한민국 바이오투자 콘퍼런스 개최 속 투자심리 개선 등에 상승.


2020 대한민국 바이오투자 콘퍼런스가 전일부터 이틀간 온라인으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100여개사의 IR이 진행됨에 따라 제약/바이오 업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전일 첫 연사로 나선 기우성 셀트리온 부회장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K바이오의 위상이 드높아진 반면 투자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정확한 투자 정보를 얻기가 어려워졌다. 이번 행사가 온라인으로 열렸지만 투자자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에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박셀바이오, 싸이토젠, 프리시젼바이오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전기차/수소차/풍력에너지 관련주 - 日 2050년 脫석탄 산업별 로드맵 발표에 따른 수혜 기대감.


유진투자증권은 일본정부가 2050년 탄소배출 순제로 또는 중립 달성을 위한 산업별 정책을 발표했다며, 구체적으로 발전부문은 해상풍력을 중심으로 2040년 최대 45GW를 설치, 교통부문은 2035년부터 내연기관차 판매금지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에 EU, 중국, 미국에 이어 일본까지 탄소배출 순제로를 확정하고, 그린산업 육성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발표함에 따라, 향후 30년간 그린산업은 탄소배출 전통산업을 대체하기 위해 고성장을 할 수 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특히 초기 10년간은 국가들과 기업들의 경쟁우위를 점하기 위한 투자효과로 최고의 황금기를 구가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밤 니콜라(+19.31%)는 JP모건이 기업 공개(IPO) 첫해인 올해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였으나, 내년 전망은 어둡지 않다고 밝혔다. 아울러, 1월에 작동하는 트레(니콜라가 개발중인 수소트럭) 비디오를 기대한다고 설명. 이에 지난밤 니콜라의 주가는 급등 마감했다. 


이러한 소식에 유니슨, 디아이티, 삼성SDI, 두산퓨얼셀 등 전기차/수소차/풍력에너지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일제 불매운동 수혜 관련주 미쓰비시, 자산매각 효력발생 및 자산 압류명령 즉시항고 예정 소식.


일제강점기 강제노역 피해자·유족 4명이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낸 상표·특허권 특별현금화 신청 사건 처리를 위해 대전지법이 공시송달한 압류명령 결정문 4건 중 2건의 효력이 29일 0시부터 발생했다. 아울러 나머지 2건의 공시송달은 30일 0시를 기해 발효될 예정이며, 법원은 특별한 사정 변경이 없다면 감정평가·경매·매각대금 지급·배당 등으로 이어지는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한편, 미쓰비시중공업이 한국 법원의 자산 압류명령에 대해 즉시항고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한일 양국간 외교적 충돌이 우려되는 모습이다.

이에 모나미, 신성통상, 케이피엠테크, 한화솔루션 등 日제품 불매운동 수혜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은행/증권/리츠/보험/통신 등 고배당 관련주 - 12월 결산법인 배당락 여파로 하락.


금일 12월 결산법인 배당락일을 맞은 가운데, SK텔레콤, KT 등 통신, 기업은행, KB금융 등 은행, 삼성생명 등 보험, 대신증권 등 증권, 에이리츠 등 리츠(REITs) 등 고배당 테마들이 일제히 하락을 보였다. 아울러 KT&G, 두산, 현대중공업지주 등 고배당 예상 종목들의 주가도 하락을 보였다.

일반적으로 배당락일 주가는 배당예상치에 따라 일정 부분 하락하게 되며, 특히 고배당주는 배당투자를 목적으로 들어온 자금이 일시에 빠져나가 주가 하락폭이 더 커지는 경향이 있다.



■ 홍정욱 관련주 홍정욱 전 의원 정계 복귀설에 상승.


지난 19대 총선에서 불출마를 선언하며 정치판을 떠났던 홍정욱 전 의원이 전일 블로그를 통해 정계 복귀를 시사하는 발언을 남겼다. 홍 전 의원은 한비자의 발언을 인용해 "천하의 앞이 되려고 하지 않으므로 큰 일을 할 우두머리가 된다"고 밝히면서, "리더의 조건은 개인이 아닌 시대가 정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시장에서는 홍 전 의원이 정계에 복귀하는 것 아니냐고 해석하는 모습이다.

. 삼화네트웍스홍정욱 아버지 남궁원과 삼화네트웍스 등기임원 김수현(김순옥) 작가와 친분관계가 부각된 바 있다.
. 한국프랜지홍정욱의 처 이모부인 김근수씨의 형 김윤수씨가 최대주주.
. 고려산업신성수 고려산업 회장, 2017년 국립중앙박물관회 회장 선출. 당시 홍정욱 회장이 이사로 재임.
. KNNKNN의 홍성아 대표이사가 홍정욱 누나. 아버지 남궁원.
. 한국내화한국내화 최대주주 김근수, 정몽준과 사촌. 정몽준, 홍정욱의 처 이모부.



■ 아남전자/다믈멀티미디어/에스텍 삼성전자,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강화 소식 속 하만 공급사 부각에 상승.


삼성전자가 최근 자율주행 관련 첨단운전보조시스템(ADAS) 분야 인력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분야로 재배치하는 조직 재정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삼성전자와 삼성전자가 인수한 하만의 첫 합작품인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지털콕핏'이 빠르게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아남전자하만에 제조자 개발생산(ODM)·주문자 위탁생산(OEM) 방식으로 제품 납품중.
. 다믈멀티미디어하만에서 인수한 독일 업체 베커(현재 하만베커)사에 DAB IC 공급중
. 에스텍하만에 차량용 스피커 공급.



■ 삼기 LG전자에 전기차용 모터하우징 공급에 상한가.


삼기는 LG전자에 전기차용 모터하우징을 공급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최근 LG전자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업체인 마그나 인터내셜과 전기차·배터리 부품 관련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알렸다. 이에 삼기도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 키네마스터 - 경영권 매각 위한 주관사 선정 착수, 매각 작업 본격화에 상한가.


지난 2일 키네마스터의 최대주주인 솔본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키네마스터의 주요 주주는 경영권 매각을 위한 주관사 선정에 착수했다. 법률 자문사로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결정됐다. 키네마스터가 새 주인 찾기를 본격화하면서 매각 작업 흥행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 OQP 난소암 면역 항암제 '오레고보맙' 글로벌 병용임상 추진에 상한가.

동사는 전일 열린 ’2020 대한민국 바이오 투자 콘퍼런스(KBIC)’에서 난소암 면역 항암제 ‘오레고보맙’에 대해 다양한 병용 요법으로 글로벌 임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황지영 부사장은 "2024년 임상을 마친 후 2025년 미국과 유럽에서 신약허가(BLA)를 받아 2026년부터 시판할 계획"이라며, “신약이 출시되면 2037년까지 동사가 독점권을 갖게 된다”고 설명이다. 



■ 한국내화 후성 전기차 배터리 소식에 상승.


한국내화는 후성그룹의 계열사다. 냉매가스, 2차전지 소재 등을 판매하는 후성은 최근 중국 전기차 배터리 소재 400톤 증설 소식을 알렸다. 이에 한국내화 주가도 덩달아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 이오플로우 - 국내 최초 웨어러블 인슐린 패치형 펌프 '이오패치(EOPatch)'의 상용화 임박에 상승.


앞서 이오플로우는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7월까지 제1형 당뇨인을 대상으로 이오패치 착용 전 4주와 착용 후 4주를 비교해 제품의 효능 및 만족도, 부작용 등을 평가했다.

이오플로우 관계자는 "임상시험 결과 효능 측면에서 이오패치가 혈당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당뇨인에게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모든 시간대에서 이오패치 착용 후 혈당이 착용 전에 비해 적정 혈당범위에 더 오래 머물었다"고 설명했다.



■ 지트리비앤티 - 450억 규모 사모 CB 발행 결정 등에 상승.


지트리비앤티는 29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회사 보유 30만9638주를 매각하는 안과 FDA 임상 실험을 위한 신규자금 450억원을 유치하는 전환사채 발행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지분 등은 베이사이드프라이빗에쿼티(이하 베이사이드PE)가 조성하는 경영지배형 PEF에 매각된다. 또한 현 대표이사이자 최대주주인 양원석 대표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 는 103만5890주를 동일한 PEF에 매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