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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지 관련주 / 삼성 키오스크 관련주 / 금호석유 경영권 분쟁

Grandpassion 2021. 1. 2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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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1. 28. 목요일. Today's briefing


 

■ 증시 - 지난밤 뉴욕증시 급락 여파 등에 국내 증시 약세 속 하락.


지난밤 美 증시가 개인 투기 거래 우려 부각, 경제 성장 우려, 기업 실적 부진 등에 급락했으며, 이 같은 영향 등에 금일 코스피지수 및 코스닥지수도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등에 하락세를 보였다.



■ 코로나19 관련주


. 라파스유전자 재조합 박테리아 기반 코로나19 예방 백신 효능 확인.


동사는 유전자 재조합 박테리아 기반 기술을 이용한 코로나19 예방 백신의 중화항체 형성과 면역 방어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주요 항원을 유전자 재조합으로 발현시킨 박테리아 기반의 백신으로 그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코로나19 예방 백신뿐만 아니라, 다양한 감염질환에 대한 새로운 형태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 플랫폼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 제지 관련주 - 골판지 공급 부족 현상 심화.

설 명절을 앞두고 택배 물량이 급증하자 최근 골판지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국내 원지 생산량 7%(월 3만t)를 담당하는 대양제지 안산공장 화재 이후 원지 수입을 늘리고 수출을 축소하면서 부족분을 충당했지만 불안 심리로 인한 가수요가 폭증하면서 공급량 조절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급 부족 심화로 골판지 원지 가격이 크게 상승했으나 수요는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원지부터 골판지까지 수직 계열화를 통해 시장 전반을 장악한 태림포장, 삼보판지, 한국수출 포장 등은 쏟아지는 주문에 납기를 맞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영풍제지, 신풍제지, 태림포장, 대양제지, 한창제지 대영포장, 삼보판지, 대림제지 등 제지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삼성 키오스크 관련주 삼성전자, 키오스크 사업 진출.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키오스크 사업에 뛰어들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VD)는 이달 안으로 기업간거래(B2B) 사업용 키오스크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며, '삼성 키오스크'라는 상표권 출원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삼성전자가 결제까지 가능한 키오스크 완제품을 개발해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자체 운용체계(OS)인 '타이젠'을 탑재할 예정이다.

. 인프라웨어타이젠 관련 특허 보유.
. 코맥스삼성전자와 타이젠 OS 생태계 구축을 위한 파트너쉽 체결 한 바 있다.
. 파버나인삼성전자의 TV, 생활 가전 등의 제품 외관 담당.



■ 금호석유/금호석유우 금호석유 경영권 분쟁 조짐에 상승.


동사의 박찬구 회장의 조카이자 단일 최대주주(10.0%)인 박철완 상무가 동사 측에 배당 확대와 이사 교체 등을 요구하는 내용의 주주 제안서를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박철완 상무는 기존 대표 보고자(박찬구 회장)와의 지분 공동 보유와 특수 관계를 해소한다고 공시했다. 

이와 관련 삼성증권은 동사에 대해 단일 최대주주의 특수관계 해소 공시로 경영권에 대한 분쟁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며, 3월 중 개최될 주주총회에서 경영권 분쟁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이다.



■ 모비릭스 신규상장 첫날 상한가. 공모가 14,000원.


동사는 모바일게임 개발 및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 영위 업체로 Bricks Breaker Quest, Marble Mission, Cell Expansion Wars, Tap Defenders, Bricks Breaker Puzzle 등 현재 150여종의 다양한 장르 게임을 퍼블리싱하고 있다.


 

■ 오스템임플란트 - 어닝서프라이즈에 상승.


증권가에서는 한국·중국 임플란트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지키는 오스템임플란트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치과 치료) 등 신사업을 추진하면서 외연 성장을 추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 4분기 영업이익이 4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1.8% 급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컨센서스)인 178억원을 크게 뛰어넘은 것이다. 매출은 1957억원으로 32.8% 늘었다. 순이익은 401억원으로 1388.0% 증가했다.
 


■ 젠큐릭스 바이오마커 이용 방광암 검출 기술 국제특허 출원에 상승.


액체생검 분자진단 전문기업 젠큐릭스가 방광암 진단을 위한 바이오마커 발굴 및 방광암 검출 기술에 대해 국제특허를 출원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를 출원한 기술 명칭은 ‘특정 유전자의 CpG(시토신-구아닌 서열) 메틸화 변화를 이용한 방광암 진단용 조성물 및 이의 용도’이다. 회사는 이미 지난해 1월 이에 대한 국내 출원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