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TODAY 특징주 뉴스

코로나19 치료제 관련주 / 애플카 관련주 / 풍력에너지 관련주 / 신규상장주

Grandpassion 2021. 2. 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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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2. 05. 금요일. Today's briefing

 

 

■ 코로나19 관련주

 

. 부광약품 - 코로나19 치료제 '레보비르' 美 FDA 임상2상 IND 승인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레보비르(성분명 : 클레부딘)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2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외래환자를 대상으로 위약대조,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으로 진행되며, 중증을 제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40명에게 레보비르와 위약을 투약해 레보비르가 위약 대비 코로나 환자 체내의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어느정도 감소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효능 및 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 셀트리온 -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 레그단비맙)'가 국산 최초이자 세계 세 번째 항체치료제로 품목허가를 받았다.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최종점검위원회를 개최하고 셀트리온이 지난해 12월 29일 허가신청한 렉키로나주에 대해 조건부 허가를 결정했다.

셀트리온은 앞으로 임상3상을 별도로 진행해 그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위원회는 렉키로나주의 치료 대상범위를 만18세 이상 고위험군 경증~중등증 환자로 확정했다.

김강립 식약처장은 "앞으로 임상3상에서도 분명한 효과가 확인된다면 환자치료에 적절히 사용될 뿐 아니라 방역·의료현장에서 중환자 병상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자동차 관련주 - 애플, 日 업체 등 최소 6개 회사와 '애플카' 관련 교섭 진행 소식에 하락.


日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애플이 전기자동차(EV) 생산을 위해 일본 업체를 포함해 최소 6개 회사와 교섭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일본차 업체가 주목을 받는 건 애플이 요코하마에 연구거점인 애플테크놀로지센터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며, 애플은 애플테크놀로지센터를 통해 일본 완성차 업체 및 부품업체와 접점을 늘려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애플의 소식에 정통한 궈밍치 대만 TF인터내셔널증권 연구원도 최근 "GM, 푸조-시트로앵도 애플카 협업 대상이 될 것"이라며, 복수의 완성차 업체가 애플의 위탁생산 업체로 선정될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애플-기아의 애플카 협업설에 최근 연일 강세를 보였던 기아차, 현대모비스, 구영테크, 동원금속, 화신, 아진산업, SK이노베이션, 만도, 삼원강재, 세종공업, 상신브레이크, 뉴인텍 등 자동차 관련주들이 하락을 보였다.

 


 

. KB오토시스 - '美 조지아 공장 건설 효과'에 이틀째 상한가.

지난 3일(현지시각) 조지아 주정부는 KB오토시스가 3800만 달러(한화 약 420억원)를 투입해 미국 조지아주 메리웨더 카운티론 오크 지역에 약 1만 m² 규모의 부품 제조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KB오토시스는 이를 통해 메리웨더 카운티에 180개 일자리를 공급하고 현대차와 기아, GM 등 완성차 업체의 부품 수요를 충족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에 주가가 이틀째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 풍력에너지 관련주 - 세계 최대 전남 신안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사업 본격화 기대감에 상승.

 

원자력발전기 8기의 전력생산능력과 맞먹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전남 신안 해역에 조성하는 '서남권 해상풍력발전단지' 사업이 본격화.

 

전라남도는 신안군 임자대교에서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 48조 바람이 분다' 행사를 개최해 신안 8.2GW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사업을 본격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안 8.2GW 해상 풍력발전단지는 임자도 서남쪽 30km 해상에 3단계로 나누어서 추진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1단계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4.1GW, 2단계는 2022~2027년 2.1GW, 3단계는 2024~2030년 2GW 규모로 조성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12월 전남도는 8.2GW 해상풍력발전단지 구축 및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구축사업에 해상풍력 기자재 9개 제조업체로부터 총 6500억원 규모의 투자 제안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투자를 제안한 9개 제조업체는 터빈·하부 구조·타워 등 해상풍력 주요 기자재를 생산하는 두산중공업유니슨, 효성중공업, 휴먼컴퍼지트, 현대스틸산업, 세아제강, 대한전선 등이다.

이에 유니슨, 동국S&C, 우리기술, 삼강엠앤티, 코오롱글로벌, 씨에스베어링, 대한그린파워, 세진중공업, 태웅, 삼영엠텍 등 풍력에너지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 유니슨 -
풍력터빈 제조업체로 참여 기대감.

. 삼강엠앤티 - ArcelorMittal과 105.19억원 규모 해상풍력용 PIPE 제작 공급계약 체결.

 

. 우리기술 - 자회사 케이에스씨/케이알씨, 육군의 AI기반 차세대 '차륜형 지휘소' 차량 개발 프로젝트 참여.

 


 

■ 철도 관련주 - 더불어민주당 남북 고속철도 추진 특별위원회 출범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전일 더불어민주당은 남북 고속철도 추진 특별위원회를 출범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91년 남북 기본합의서부터 2018년 판문점선언에 이르기까지 남북 간의 중요한 합의가 있을 때마다 단골로 등장한 것이 철도 연결이었다며,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서 남북 고속철도 추진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양기대 의원이 맡았으며 위원으로는 당에서 윤후덕, 박재호, 박정, 유동수, 소병훈, 김승남 의원 등이, 민간에선 우윤근 전 주러시아 대사,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오영식 전 코레일 사장,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 등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한국종합기술, 옵티시스, 유신 등 일부 철도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레인보우로보틱스 - 국내 유일의 인간형 이족 보행 로봇 플랫폼 전문 벤처기업.

 

카이스트 휴머노이드 로봇연구센터의 교원창업 기업으로 인간형 이족보행 로봇의 원천기술을 확보해 세계 최초로 인간형 이족보행 로봇 플랫폼인 HUBO2를 상용화. 이족보행 로봇 플랫폼의 요소기술들을 활용하여 과학 및 군사 전문 장비인 천문 관측용 마운트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산업용 로봇의 보완 및 대체품으로 협동로봇 양산체제 구축. 협동로봇 매출 비중이 높음.

 


 

■ 성안 - 이재명 관련주 - 박상완 성완 부사장, 1987년 중앙대 무역과 졸업. 이재명 지사와 대학교 동문.

 


 

■ 피비파마 - 공모가 32,000원. 신규상장 첫날 상승.

 

항체의약품 개발(바이오시밀러 및 항체 기술 기반 신약 개발) 전문 제약회사. 허셉틴 바이오시밀러(HD201),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HD204), 휴미라 바이오시밀러(PBP1502) 등 총 8개의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보유. 특히, 파이프라인 중 개발이 가장 앞선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유방암, 전이성 위암 등)의 경우 품목허가에 필요한 임상 3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활성화된 유럽 지역에 판매 승인과 출시를 앞두고 있음.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유방암, 폐암, 위암, 대장암, 난소암 등)의 경우 글로벌 임상 3상이 진행 중에 있으며,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류마티스관절염, 건선 등)는 호주 임상 1상을 위한 IND 승인 신청을 앞두고 있음.

아울러 바이오시밀러 외 2개의 항체 기술 기반 신약 개발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췌장암 항체 신약 파이프라인(PBP1510)의 경우 신약으로서의 성공 가능성을 인정받아 FDA(미국), MFDS(한국), EMA(유럽) 허가기관으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승인받았으며, 유럽 및 국내에서 임상 1/2a상 진입을 위한 준비 중에 있음.

 


 

■ 인터파크 - 엠비아이와 전기이륜차 충전 배터리 공유 스테이션 사업 협력 관련 MOU 체결에 상승.

 

동사는 엠비아이와 전기이륜차 충전 배터리 공유 스테이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공유 배터리 충전 스테이션 구축을 중심으로 스테이션 유지, 운영, 제품 판매채널 확대 등 전기이륜차 관련 사업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동사는 2022년까지 엠비아이 전기오토바이 온라인 단독 판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2월15일부터 단독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 금호석유 - 올해 호실적 기대감 및 경영권 분쟁 이슈 지속 등에 상승.


키움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월평균 영업이익은 1,000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라며, 이는 주요 원재료 가격이 재차 하락하는 가운데 NB Latex 등 고부가 제품의 물량 증가와 판가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1조3,713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던 2011년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NB Latex는 국내/중국 업체들의 증설 발표에도 불구하고, 실제 증설 계획 및 제품 판매까지 걸리는 인증 시기를 고려하면 보수적으로 내년까지도 수급이 타이트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동사에 대한 경영권 분쟁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언론에 따르면 박찬구 회장의 조카 박철완 상무가 배당금 확대 주주제안을 하면서 경영권 분쟁이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 상무는 3,000억원 이상의 연간 배당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 와이아이케이 - 삼성전자와 673.92억원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상승.


동사는 삼성전자 주식회사와 673.92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34.8%) 규모 공급계약(반도체검사장비) 체결(계약기간:2021-02-03~2021-06-18) 공시했다.

 


 

■ 펄어비스 - 섀도우 아레나 ‘이그리드·란’ 특성 강화 리메이크.

펄어비스가 액션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간 대결) 섀도우 아레나의 영웅 이그리드와 란의 팀 특성을 강화해 새롭게 선보였다.

이그리드는 전투 도끼와 방패를 활용해 싸우는 영웅이다. 기존 방어 기술과 콤보 연계가 핵심이었지만 저돌적인 돌격형 특성을 강화해 리메이크됐다.

복수의 방패로 상대의 공격을 방어하면 주변 파티원의 방어력을 높이고 상대의 공격력을 낮춰, 팀 전투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 전방의 공격을 막아내고 빠르게 돌진해 상대방의 능력치를 제한시키는 눈사태 기술과 강력한 피해를 줄 수 있는 제단 부수기 기술을 연계하면 상대방의 체력을 크게 깎을 수 있다.

란은 넒은 전투 공격 범위와 특수 이동기를 가진 공격형 영웅이다. 새롭게 추가된 기술 홍지화를 사용하면 무기 반월추를 휘둘러 넓은 범위에 있는 적들에게 강력한 피해를 줄 수 있다. 일정 시간 동안 공간의 제약 없이 공중 이동이 가능한 경공술은 그대로 남겨 란의 날렵한 기동성을 유지했다.

 


 

■ 대원미디어 - 웹툰과 자체IP 사업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

한화투자증권은 "대원미디어는 여러 한·일 콘텐츠 IP를 보유한 국내 대표 기업 중 하나로 최근 웹툰과 자체 IP 확장으로 성장 방향성을 확립했다"며 "만화 콘텐츠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춘 만큼 출판에서 웹툰으로 적응이 마무리되면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