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TODAY 특징주 뉴스

코로나19 관련주 / 이재명 관련주 / 희토류 관련주 / 넷플릭스 관련주

Grandpassion 2021. 2. 2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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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2. 25. 목요일. Today's briefing

 

 

■ 코로나19 관련주

 

. 현대바이오 -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CP-COV03, 효력 확인 소식에 상한가.

 

동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니클로사마이드 기반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CP-COV03의 항바이러스 효력시험의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의 바이러스 유전자 증폭검사(PCR)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실험동물에게 CP-COV03를 경구투여한 익일(약30시간 후) 코로나바이러스 양(viral load)을 측정한 결과, 표준 투여량 실험군의 모든 개체에서 혈액 1mL당 코로나바이러스가 0개로 확인됐고, 약물을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가 혈액 1mL당 평균 1만2,748개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 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셀트리온헬스케어 - 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유럽 허가 절차 본격화에 상승.

 

셀트리온은 장 전 공시를 통해 코로나 치료제 유럽내 정식 허가 신청을 위해 유럽 의약품청(EMA) 산하 CHMP(약물사용자문위원회)에 롤링리뷰(Rolling Review)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롤링리뷰란 최종 허가 신청 전에 약품의 유효성, 안전성, 품질 등에 대한 데이터와 문서 등을 회사로부터 제출받고 이를 검토하는 방식을 말한다. 즉 코로나19 치료제 해외승인을 위한 절차를 시작한 셈이다.


셀트리온은 "롤링리뷰 검토 후 CT-P59(렉키로나주)의 정식 허가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CT-P59의 임상데이터를 기반으로 유럽뿐만 아니라 미국 등을 포함한 글로벌 허가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재명 관련주 - 이재명 지사, 대선주자 적합도 1위 유지 소식에 상승.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 전문회사가 지난 22~24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월 4주차 전국지표조사(NBS·National Barometer Survey) 결과에서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에서 이재명 지사가 28%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발표됐다.

지난주 조사보다 이재명 지사의 지지율은 1%p 오른 반면, 이낙연 대표(11%)와 윤석열 총장(7%)은 1%p씩 하락했다.

이에 성안, 신라에스지, 솔본, 오리엔트정공, 오리엔트바이오, 티플랙스, 글로벌에스엠, 수산아이앤티, 동신건설, 형지엘리트 등 이재명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 성안 - 박상완 성완 부사장, 1987년 중앙대 무역과 졸업. 이재명 지사와 대학교 동문.

 

. 신라에스지 - 이재명 성남시장 당시 무상급식 정책주로 부각된 바 있다.

 


 

■ 희토류 관련주 / 태양광에너지 관련주 - 美 바이든, 희토류 등 주요 품목 공급망 재검토 행정명령 서명 소식에 상승.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美 대통령이 반도체, 전기차 등에 사용하는 고용량 배터리, 의약품, 희토류를 포함한 중요 광물 등 중점 4개 품목의 공급망을 100일 이내 재검토하도록 지시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4개 품목의 경우 이들 분야에서 유력 기업을 보유하고 있는 동맹국이나 우호국들과의 제휴를 통해 중국 의존도를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美/中 갈등 우려 속에 美 태양광 관련업체들이 중국 신장산 폴리실리콘 불매 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점도 부각됐다.

 

. 희토류 관련주 - 쎄노텍, 유니온머티리얼. 티플랙스. 대원화성. 삼화전자. POSCO, EG, 노바텍, 에코마이스터 등.

 

. 태양광에너지 관련주 - OCI, 한화솔루션 등.

 


 

■ 영상콘텐츠 관련주 - 넷플릭스, 올해 한국 컨텐츠 5,500억원 투자 소식에 상승.


넷플릿스는 금일 콘텐츠 로드쇼 See What’s Next Korea 2021를 통해 올해 한해 동안 약 5,500억원을 한국 콘텐츠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 콘텐츠 투자 규모가 7억 달러를 돌파했다면서, 최근 두 곳의 콘텐츠 스튜디오를 임대해 한국에서 훌륭한 콘텐츠 제작을 계속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NEW, 바른손, 에이스토리, 팬엔터테인먼트, KMH, 버킷스튜디오, 제이콘텐트리, 삼화네트웍스, JYP Ent, 키이스트, 위지윅스튜디오, 캐리소프트 등 영상콘텐츠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아울러 OTT 셋톱박스 전문업체인 알로이스도 상승했다.

 


 

■ 키네마스터 / 솔본 - 키네마스터, 당기순익 3900%. 인수티져 30여곳 수령 매각 기대감에 상한가.

한 매체는, 모바일 동영상 편집 툴 서비스 기업 키네마스터가 지난해 유튜브 열풍에 힘입어 실적이 수직상승했다며 소프트웨어업종 상장사 실적 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키네마스터는 지난해 매출 53.5%, 영업이익 1206.7%, 당기순이익은 3900.6% 증가했다.

여기에 약 30곳의 원매자가 매각 측과 비밀유지계약(NDA)을 맺고 TM(teaser memorandum)을 받아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키네마스터는 자체 개발한 동영상 편집앱 'KineMaster'를 운영하고 있다. 2013년 12월 출시한 KineMaster의 현재 월 이용자 수(MAU)와 일 이용자 수(DAU)는 각각 7000만명, 720만명이다. 키네마스터는 영상 편집 앱 시장 2위 업체로 글로벌 시장점유율 18%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과 인도사용자가 가장 많다.

특히 틱톡, 페이스북, 유튜브 등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몸값이 5000억~1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러한 소식에 최대주주가 키네마스터인 솔본도 동반 상승했다.

 


 

■ KMH하이텍 - 삼성전자 데이터센터 전용 SSD 양산 소식에 상한가. SSD케이스 및 IC 트레이 등 공급 부각.

 

삼성전자가 페이스북, 아마존 등 글로벌 테크업체의 데이터센터 서버 수요 회복에 맞춰 데이터센터 전용 고성능 SSD(솔리드스테이트 드라이브)를 양산해 페이스북에 공급한다는 소식에 SSD케이스와 집적회로(IC) 트레이 등을 삼성전자에 공급하고 있는 KMH하이텍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 홈캐스트 - 블랙박스 사업 순항 속 흑자전환에 상한가.

회사 관계자는 "디지털 셋톱박스 업황부진에 따라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영업손실을 기록하였으나 2020년 전자부품 유통 및 블랙박스 등 신규사업에서 수익을 창출해 별도기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종속회사인 디엠티는 디지털 셋톱박스 업황 부진에 따라 영업적자를 기록해 연결기준으로는 적자 지속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0년 설립된 홈캐스트는 디지털 셋톱박스 관련 소프트웨어 및 장비 개발 제조와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휴대폰용 카메라 모듈 제조에 필요한 전자부품(이미지센서)을 유통 판매하고 있다. 또 차량용 블랙박스를 생산, 판매하는 신규사업도 진행 중이다.

 


 

■ 한국석유 - 무상증자 및 주식분할 결정 등에 상한가.


. 보통주 1주당 1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기준일:2021-04-16, 상장예정:2021-05-07).

 

. 1주당 가액 5,000원을 500원으로 분할하는 주식분할 결정(상장예정:2021-04-15).

 

. 보통주 1주당 1,600원(시가배당율 1.6%) 현금배당(결산배당) 결정(배당기준일:2020-12-31). 

 


 

■ 제주반도체 - 올해 영업이익 300% 전망에 상승.

 

신한금융투자는 종목 보고서를 통해 제주반도체에 대하여 올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2% 증가한 2045억원, 영업익은 317% 증가한 197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반도체 가격 반등 및 차량용 반도체 수요 확대 기대로 영업이익률이 전년 대비 7%포인트 오른 9.6%에 달할 것으로 봤다.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수급 구조에 문제점을 드러낸 중요 품목의 공급망에 대해 검토를 지시했다. 검토 대상에는 한국이 세계시장에서 기술적 우위를 보이는 반도체 칩과 차량용 배터리가 포함됐다. 

차량용 반도체 칩 부족으로 미국 자동차 회사의 생산 라인이 멈추기도 했다. 바이든 정부의 검토가 이들 품목에서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동맹을 통한 공급망 확대 및 강화 쪽으로 초점을 맞춘다면 한국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 한국컴퓨터 - 호실적 발표에 상승.

전날 한국컴퓨터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00억9664만원으로 전년 대비 40.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336억8685만원으로 20.1%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87억4658만원으로 15.4% 증가했다.

또한 한국컴퓨터는 이날 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율은 5.2%며, 배당금총액은 22억9209만원이다. 배당금은 정기주주총회(3월25일) 후 1개월 내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