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TODAY 특징주 뉴스

윤석열, 오세훈 관련주 / 디지털화폐 관련주 / 두나무 관련주 / 쿠팡 물류센터 관련주

Grandpassion 2021. 3. 1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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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3. 16. 화요일. Today's briefing

 

 

■ 디지털화폐 관련주 - 미/중 디지털화폐 경쟁 본격화 소식 등에 상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화폐(CBDC)를 놓고도 양국 간 경쟁이 뜨거워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중국 인민은행이 디지털 위안화 시범사업을 확대하면서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관망하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도 CBDC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인도가 가상화폐의 거래는 물론 보유도 불법화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인도중앙은행(RBI)이 발행하는 공식 디지털 화폐를 마련할 예정이라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러한 소식에 로지시스, 케이씨티, 한네트, 케이씨에스 등 화폐/금융자동화기기 관련주들이 디지털화폐 관련주로 상승을 보였다.

 


 

■ 황사 관련주 - 중국 10년래 최악 황사 국내 영향 소식에 상승.


기상청은 지난 14~15일 중국 내몽골고원과 고비사막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풍을 타고 남하하면서 이날 우리나라 전국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밝혔다. 전일 중국 기상대는 베이징을 포함한 북방 12개 성/직할시에 황사경보를 발령했으며, 이번 황사가 최근 10년간 중국에서 일어난 황사 중 가장 강하고 범위도 넓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위니아딤채, 하츠 등 황사/미세먼지, 유테크, 오공, 웰크론 등 마스크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항공주 - 코로나19 백신 보급에 따른 항공업황 회복 기대감.


최근 미국과 영국 등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백신 보급이 이루어지면서 항공주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백신 여권에 대한 논의가 빠르게 이루어지면서 6월부터 여행 활동이 재개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美 교통안전청(TSA)에 따르면, 지난 주말 미국 내 공항의 TSA 검색대를 통과한 항공여객 수는 약 257만명을 기록했으며 현지시간 12일에는 136만명을 기록해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봉쇄조처를 시작한 3월15일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유나이티드 컨티넨탈 홀딩스, 델타항공, 사우스웨스트 항공 등 항공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이에 에어부산, 제주항공, 진에어, 대한항공 등 항공주들도 상승을 보였다.

 


 

■ 화장품, 의류 관련주 -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른 경기 정상화 기대감.


한화투자증권은 화장품/의류 산업에 대해 지난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의류와 화장품 소비가 위축되었으나, 백신 접종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경기가 정상화됨에 따라 화장품과 의류 소비도 회복의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기업들은 다양한 전략을 펼쳤으며 그 중 중국 현지 시장의 확장, 이커머스 채널 확장 및 오프라인 채널의 효율화, 추가적인 사업 확장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클리오, 한국콜마홀딩스, 잇츠한불 등 화장품 관련주와 한세실업, 한섬, 신성통상 등 패션/의류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업비트 두나무 관련주 - 美 코인베이스 IPO 예정 속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지분 가치 부각에 상승.


리서치알음은 보고서를 통해 IPO 예정인 미국 1위 코인거래소 코인베이스가 100조원 가치를 증명한다면 코인베이스 거래금액을 뛰어넘고 있는 업비트는 최소 10분의 1 가치로 평가받을만 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한화투자증권과 우리기술투자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 우리기술투자 -  2015년부터 현재까지 두나무 지분 8.03%를 56억원에 매입.

 

. 에이티넘인베스트 - 두나무 지분 보유.

 

. 한화투자증권 - 올해 2월 퀄컴의 두나무 지분 6.15% 583억원 매입.

 


 

■ 윤석열 관련주

 

. 극동유화 - 윤석열 최측근 조상준 변호사 사외이사 선임 추진.

 

동사가 주주총회소집결의를 공시한 가운데, 의안 주요 내용 속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조상준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내용이 포함됨. 동사는 3월31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해당 안건 등을 부의할 예정.

 

. 컴퍼니케이 - 대표이사 김학범, 충암고 동문.

 


 

■ 오세훈 관련주

 

. 진흥기업 - 경인운하 사업에 선정, 오세훈의 서해비단뱃길 조성계획으로 오세훈 정책주로 부각된 바 있다.

 


 

■ 극동유화 - 보통주 1주당 140원 현금 결산배당 결정에 상한가.

 

 


 

■ 네오오토 - 지난달 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 결산배당 결정에 상한가.

 

시가배당율은 1.0%이며 배당금 총액은 3억9372만원이다. 배당기준일은 2020년 12월 31일이다.

 


 

■ 갤럭시아머니트리 - 머니트리 월 충전액 100억원 돌파 소식에 상승.


동사는 생활금융플랫폼 머니트리의 2월 충전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머니트리는 포인트, 상품권, 쿠폰 등을 어플리케이션 내에서 캐시로 교환해 현금처럼 사용하는 종합생활금융플랫폼으로, 지난달 충전액인 100억원은 전년동기대비 669% 늘어난 금액이며 전년도 연간 충전액의 약 1/4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머니트리에서 충전된 제로페이와 지역사랑상품권이 머니트리의 외형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잔돈충전 등의 신규 서비스 런칭에 이어 추가적으로 가장자산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전자홀딩스 - 자회사 케이이씨디바이스, 쿠팡 물류센터 전담 공사업체 부각에 상승.

 

쿠팡은 대규모 물류센터를 짓기 위해 330만㎡(약 100만평)  규모의 물류부지를 확보할 계획이다. 

 


 

■ 까뮤이앤씨 - 지난해 쿠팡 물류센터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 PC제작 및 납품 관련공급계약 체결. 

 


 

■ 바이넥스 - 약사회, 제네릭 85% 위수탁 생산 허가 정책 개선 촉구에 상승.

 

대한약사회는 16일 바이넥스와 비보존제약이 의약품 불법 제조로 품목 회수 처분을 받은 것과 관련해 정부에 제네릭 의약품(복제약) 허가 제도를 개선하라고 촉구했다.

 

제약사가 제네릭 의약품의 허가를 받으려면 오리지널약과 동일한 약효와 안전성을 갖고 있다는 점을 입증하는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생동 시험)을 거쳐야 한다. 현재 국내에서는 여러 제약사가 공동으로 비용을 지불해 전문 수탁제조소(CMO)에 생동 시험을 위탁해서 실시하면 제네릭 의약품의 품목 허가를 손에 쥘 수 있다. 여기에 참여하는 제약사 수에 제한이 없어 제네릭 의약품 난립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약사회는 "이번 사태와 같이 제조상 문제가 발생해도 위·수탁 회사 간의 관계 속에서 각자의 책임만 지기 때문에 위험부담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약사회는 "우리나라 제네릭 의약품 85%가 위·수탁 품목이다. 이렇게 세상에 나온 제네릭 의약품이 시장에서 경쟁하려면 방법은 리베이트뿐"이라고 비판했다.

 

권혁노 약사회 약국이사는 "정부가 국민건강보험료로 제네릭 의약품에 고가의 약값을 보장해준 지도 수십 년째지만, 2019년 기준 국내 제약사의 연구개발비 투자는 매출액의 6.6% 수준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NDMA(N-니트로소디메틸아민) 불순물 혼입으로 인한 대규모 의약품 회수 사태 이후 무제한 공동 생동 규제 개선 등 제네릭 의약품 허가제도 개선을 요구했지만 바뀐 것은 없다"며 "정부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제약산업 육성 방향성을재고하라"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바이넥스와 비보존제약은 의약품 제조 과정에서 허가사항과 다른 부분을 확인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자진 신고했다. 식약처는 조사 결과 해당 제약사 제품 및 수탁제조 제품에서 의약품 불법 제조를 확인하고 해당 품목의 판매 중지 및 회수 처분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