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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나파벨탄(나파모스타트) 관련주 / 사료 관련주

Grandpassion 2021. 3. 1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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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3. 17. 수요일. Today's briefing

 

 

■ 코로나19 관련주

 

. 코로나19(나파모스타트) - 종근당 나파벨탄(성분명 나파모스타트), 코로나19 치료제 조건부허가 승인 기대감 등에 상승.


종근당이 개발중인 나파벨탄(성분명 나파모스타트)이 빠르면 4월중 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 조건부허가를 받을 것이라는 소식이다.

 

종근당은 지난 1월 나파벨탄의 임상 2상 결과가 성공적이었다고 발표했으며, 지난 8일 나파벨탄 임상2상 결과를 바탕으로 식약처에 코로나19 치료제 조건부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 

종근당 관계자에 따르면, "나파벨탄은 중증 고위험군 환자를 위한 코로나19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확실하게 치료 효과를 입증한 유일한 약물"이라며, "특히 각종 변이 바이러스에도 적용할 수 있어 변이로 인한 코로나19 재확산을 막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종근당, 종근당바이오, 종근당홀딩스, 경보제약 등 종근당 그룹주를 비롯해 비씨월드제약, 펩트론 등 코로나19(나파모스타트)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하지만,
종근당 의 코로나19 치료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첫번째 전문가 자문 회의부터 통과하지 못했다.

 

식약처는 추후 자문 절차를 진행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국산 2호 코로나19 치료제 탄생은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식약처의 1차 전문가 자문기구인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검증 자문단)은 17일 종근당의 췌장염 치료제 나파벨탄주(성분명 나파모스타트)에 대해 코로나19 치료 효능·효과를 추가하기 위한 변경허가와 관련한 회의를 진행했다.

검증 자문단은 “제출된 2상 임상시험 결과만으로 이 약을 허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치료효과를 확증할 수 있는 추가임상 결과를 제출받아 허가심사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검증 자문단은 우선 나파벨탄주의 효과성에 대해 “제출된 2상 임상시험 결과만으로는 약의 치료효과를 인정하기 충분하지 않다”며 “코로나19 치료에 관한 효능·효과 추가를 위해서는 치료효과를 확증할 수 있는 추가 임상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나파벨탄주가 1차 유효성 평가지표인 ‘임상적 개선까지의 시간‘에서 시험군과 대조군이 차이를 나타내지 않아 유효성을 입증하지 못했다는 이유에서다. 

 

종근당은 임상 2상에서 나파벨탄주를 시험군에 10일간 투여하고 임상적 개선까지 소요된 시간을 시험군과 대조군에서 비교 평가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나파벨탄주는 유효성 주평가지표인 임상적 개선 시간이 시험군(52명)과 대조군(50명) 모두 11일로 차이가 없어 유효성을 입증하지 못했다. 바이러스 검사결과가 양성에서 음성으로 전환되는 시간(바이러스 음전소요시간)에서도 시험군과 대조군 모두 4일로 차이가 없었다.

다만, 호흡수, 산소 포화도 등을 기반으로 환자 상대를 평가하는 지표인 ‘조기 경고점수’가 7점 이상인 일부 특정 환자군(36명)에 대해서는 나파벨탄주가 임상적 개선 시간이 시험군(18명) 11일, 대조군(18명) 14일로 차이를 나타냈다. 

하지만 검증 자문단은 “치료효과가 입증됐다고 판단할 수 없다”고 봤다. 제출된 임상시험은 조기경고점수 7점 이상인 환자군을 대상으로 계획된 임상시험이 아니라는 이유에서다. 검증 자문단은 임상시험 설계가 ‘공개’시험으로서 임상시험 객관성과 신뢰성이 제한적이라는 점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나파벨탄주의 안전성에는 특별한 문제점은 없었다. 

종근당은 췌장염 치료제 나파벨탄주를 약물재창출 방식으로 중증의 고위험군 환자를 위한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해왔다. 지난해에는 러시아에서 코로나19 중증 고위험군 환자 104명을 대상으로 나파벨탄의 임상 2상 시험을 마쳤다. 식약처는 검증 자문단 회의 결과에 따라 코로나19 치료제·백신의 3중 자문절차 중 다음 단계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 회의는 개최하지 않고 추후 나파벨탄주의 3상 임상시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과에 장 중 상승했던 종근당, 종근당바이오, 종근당홀딩스, 국전약품, 비씨월드제약, 경보제약 등 나파모스타트 관련주들이 시간외단일가에서 급락했다.



. 아이진 - mRNA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에 상한가.

아이진은 상온에서 보관 가능한 mRNA 코로나 백신 'EG-COVID'를 개발하고 있다. 비임상 효능 평가에서 모더나의 코로나 백신과 유사한 수준의 중화항체 역가가 나왔다. 올 3분기에 임상 1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한 비임상 효능평가에서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비임상 결과와 유사한 중화항체 역가를 나타냈다"며 "아이진은 mRNA 전달체 및 EG-COVID 조성물에 대한 국내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 사료 관련주 - 곡물가격 및 해상운임 상승에 따른 사료 가격 상승 전망 등에 상승.


사료곡물가격 상승세가 여전한 가운데, 해상운임까지 상승하면서 사료원료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사료원료 가격 상승이 심화되면서 배합사료업계의 2차적인 가격 상승이 전망되고 있음.

한국사료협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옥수수 가격은 부셀당 304달러로 지난해 동월대비 30%가량 오른 것으로 조사됐으며, 소맥도 상황은 비슷하고 대두박은 부셀당 517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가량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우성사료, 팜스토리, 현대사료, 한일사표, 미래생명자원, 고려산업 등 사료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 디지털화폐 관련주 - 中 최초 B2B 디지털 위안화 거래 소식 속 일부 관련주 상승.


외신에 따르면 지난 15일 中 랴오닝성 다롄에서 두 연료유 무역회사 사이에서 디지털 위안화 거래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거래는 항운산업 디지털 플랫폼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중국에서 최초로 진행된 B2B 디지털 위안화 거래로 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은 내년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디지털 위안화 공식 출시를 목표로 전국에서 공개 테스트를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광둥성 선전과 장쑤성 쑤저우, 베이징, 쓰촨성 청두에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케이씨티, 케이씨에스, 프리엠스 등 화폐/금융자동화기기 디지털화폐 관려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원자력발전 관련주 - 한국수력원자력, 이집트 엘다바 원전 사업 참여 추진 소식에 상승.


한국수력원자력이 러시아가 건설하는 이집트 엘다바 원전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이집트 현지 파트너와 협력을 본격화한다는 소식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 페트로젯 본사를 방문해 페트로젯과 협력합의서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엘다바 원전 사업 참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 국내 원전 기자재 기업들과 함께 진출하고, 원전 산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집트 엘다바 원전 사업은 러시아 국영 원전기업 로사톰(Rosatom)의 자회사인 JSC ASE사가 2017년 이집트 원자력청(NPPA)으로부터 수주, VVER-1200 4개 호기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건설이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에너토크, 오르비텍, 보성파워텍, 한전기술, 비에이치아이 등 원자력발전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희토류 관련주 - 정부 희토류 수입 다변화 방안 발표예정.

전일 산업통상부와 외교부 등 관련부처는 희토류 대체 수입 대응책 마련에 착수했으며 오는 6월 안으로 희토류 수입 다변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러한 소식에 동국알앤에스가 희토류 관련련주로 상승했다.

 

지난해 11월 동국알앤에스는 호주 광산업체인 ASM사와 '저탄소·고순도 금속정제공장'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다. ASM은 충청북도에 희토류 생산시설을 세우고 희토류와 희소금속을 생산할 예정이다.

 


 

■ 쿠팡 관련주 - 쿠팡 주가 급락 등에 하락.


지난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쿠팡(CPNG)의 주가가 전일대비 6.58%(3.32달러) 하락한 47.1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에서는 쿠팡의 주가 급락세가 18일로 예정된 보호예수 해제를 앞두고 차익실현 움직임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美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상장보고서(S-1)에 따르면, 전체 임직원에게 부여된 스톡옵션 중 3,400만주의 보호예수가 풀릴 에정이며, 이는 전체 주식 수(6억9,871만주)의 4.8%에 달하는 물량이다.

 

이러한 소식에 흥국에프엔비, 동방, 한국전자홀딩스 등 쿠팡 관련주들이 하락을 보였다.

 


 

■ 2차전지 관련주 - 폭스바겐 전기차 배터리 내재화 및 각형 배터리 확대 소식 여파 지속 등에 하락.


지난 15일(현지시간) 폭스바겐은 2차전지와 전기차 사업에 대한 중장기 로드맵을 밝히는 파워데이를 개최하고, 2023년부터 통합형 셀(Unified Cell)이라고 부르는 각형 배터리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30년까지 이 배터리가 차지하는 비중을 80%로 올릴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생산능력 40GWh의 배터리 합작 공장 6곳을 확보해 총 생산능력 240GWh를 갖추겠다고 선언했다.

이와 관련, 하나금융투자는 폭스바겐의 내재화 이슈는 배터리 업종에 부정적일 수밖에 없으며, 당분간 2차전지 테마의 디레이팅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일 한국금융투자는 폭스바겐향 파우치형 2차전지 주요 공급사인 LG에너지솔루션(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에게는 부정적인 소식으로, 계획에 따르면 2025년부터 한국 2차전지 셀업체들의 폭스바겐 내 점유율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에코프로비엠, 포스코케미칼, 삼성SDI, LG화학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이 하락을 보였다.

 


 

■ 한국맥널티 - 이베이코리아 인수전 흥행 기대감 속 이베이코리아 베스트 파트너 선정 사실 부각 등에 상한가.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 등이 주관한 이베이코리아 매각 예비입찰에 롯데, 이마트, SK텔레콤, MBK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등 흥행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한국맥널티가 이베이코리아 베스트 파트너로 선정된 사실이 시장에서 부각됐다.

 


 

■ 메타랩스 - 자회사 테크랩스, 코스닥 기업공개(IPO) 추진 소식에 상한가.


동사의 자회사인 테크랩스는 언론을 통해 코스닥 기업공개(IPO) 추진을 위해 IBK투자증권과 대표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테크랩스는 국내 브랜드 인지도 1위 '아만다(아무나 만나지 않는다)'와 국내 최초 해외 데이팅 앱 시장 진출에 성공한 '너랑나랑(대만 서비스명 ‘연권’)'을 보유한 국내 대표 데이팅 앱 플랫폼 기업이다.


이와 관련, 김충현 테크랩스 대표는 "2023년 상장을 목표로 VC(벤처캐피털) 투자유치도 협의 중에 있으며, 데이팅, 운세, AI를 연계해 국내 및 글로벌을 겨냥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오스템 - 2대주주 바디프랜드 상장 기대감에 상승.

 

국내 안마의자 업체인 바디프랜드가 최대 주주 비에프에이치홀딩스를 흡수합병해 지배구조를 재정비를 마무리하며 상장 재추진을 위한 준비단계에 들어섰다는 소식에 바디프랜드의 수혜주로 오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현재 구체적인 상장 관련 계획은 없다는 것이 공식입장이지만, 흡수합병은 지배구조 투명성을 확보하고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이는 최종적으로 상장을 염두한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자동차 부품사인 오스템은 자동차 시트를 생산 중이나 바디프랜드가 최근 늘어난 안마의자 수요를 조달하기 위해 오스템과 협력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바디프랜즈는 지난해 9월 오스템의 유상증자에 참여한 바 있다. 바디프랜드는 2019년 상장 추진 당시 상장 후 예상시가총액이 2조5000억~3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상장절차가 재개된다면 IPO 시장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 데브시스터즈 - 모바일 RPG 신작 '쿠키런: 킹덤'의 인기 상승에 상승.

지난 14일 ‘쿠키런: 킹덤’은 구글 플레이 매출 3위에 등극하며 인기가 상승 중이다. 

 


 

■ SK가스 - 모기업 SK디스커버리의 주식 공개매수 소식에 상승.  

전날 SK디스커버리는 SK가스의 주식 41만1512주를 주당 10만9000원에 공개매수한다고 공시했다. 공개매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5일까지다.

 


 

■ 메디프론 - 알츠하이머성 치매 예방과 치료를 위한 후보물질 특허 취득애 상승.

 


 

■ 바이오다인 - 공모가 30,000원. 상장 첫날 상승.


액상세포검사(LBC) 진단 기기 및 진단시약 키트 생산, 판매업체. 세포의 변형 없이 진단에 필요한 세포를 고르게 박리프린팅하는 블로윙 기술을 기반으로, 자궁경부암 등의 진단을 위한 액상세포검사(LBC) 진단 기기 및 진단시약 키트를 생산, 판매하고 있음. 주요 상표는 PATHPLORER. 최대주주는 임욱빈 외(4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