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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푸트니크V 관련주 / 조선기자재 관련주 / 디즈니플러스 관련주 / 윤석열 관련주

Grandpassion 2021. 3. 2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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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3. 29. 월요일. Today's briefing

 

 

■ 스푸트니크V 백신 관련주 - 이수앱지스, 코로나19 러시아 백신 시생산 위한 기술이전 개시 소식에 상승.


이수앱지스는 언론을 통해 러시아 가말레야 연구소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브이(Sputnik V)` 시생산을 위한 기술이전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수앱지스는 러시아 백신 생산을 위해 그동안 지엘라파 및 한국코러스와 긴밀한 협의를 계속 진행 중이며, 지난달에는 러시아 경영진이 이수앱지스의 공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에 이수앱지스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아울러 한국코러스에 투자를 진행한 이트론과 이아이디, 계열사인 이화전기와 스푸트니크V 코로나19 백신 한국생산 컨소시엄 업체인 바이넥스가 상승했다.

 


 

■ 조선, 조선기자재 관련주 - 수에즈운하 사태 속 국내 조선업계 기술적 우위 부각 등에 상승.


메리츠증권은 최근 좌초된 Evergreen의 Ever Given호는 2018년 일본 이마바리조선에서 6척의 시리즈선으로 건조됐다며, 사고 조사의 결과에 따라 건조사에 대한 기술 우려를 야기할 개연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최근 국내 조선업계의 컨테이너 수주 독식 관련, 중국은 건조한 대형 컨테이너선의 잦은 기술문제로 후보에서 탈락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시황 회복 초입기에 선주들의 건조사 선정 기준이 선가가 아닌 기술로 옮겨가며 국내 업계의 수주 경쟁력 상승을 초래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인화정공, 오리엔탈정공, 삼영이엔씨, 동성화인텍, 삼강엠앤티, 태광, 세진중공업, 하이록코리아, 성광밴드 등 조선, 조선기자재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삼성중공업 - 26일 파나마 지역 선주와 2.80조원 규모 공급계약(컨테이너선 20척) 체결.

 

. 한국조선해양 - 자회사 현대중공업(주), 아시아 소재 선사와 6,371억원 규모 공급계약(컨테이너선 5척) 체결.

 


 

■ 해운주 - 수에즈운하에 좌초한 에버 기븐호 부양작업 성공 소식 속 하락.


이집트 수에즈운하에 좌초한 대형 컨테이너선 에버 기븐호의 부양작업이 성공해 정상 항로로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수에즈 운하가 언제 다시 개통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HMM, 팬오션, 대한해운 등 해운주들이 하락을 보였다.

 


 

■ 건설기계, 철강 관련주 - 美 바이든 대통령, 4조 달러 규모 인프라 투자 발표 예정 소식에 상승.


조 바이든 美 대통령이 오는 31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를 방문해 대국민 연설을 하고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프라 투자는 최대 4조 달러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도로·다리 건설과 같은 교통시설 보강에 더해 재생에너지와 5세대 이동통신 등 미래 인프라에 투자하는 내용 등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시장에서는 공공 인프라 투자와 관련해 미국 중장비 제조업체 캐터필러, 철강업체 US스틸 등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두산인프라코어, 수산중공업, 현대건설기계, 에버다임, 두산밥켓, 프리엠스, 디와이파워, 전성티이씨 등 건설기계 관련주와 동국제강, KG동부제철, 한국철강, 대한제강, 세아제강, 고려제강, 현대제철, 세아베스틸, POSCO 등 철강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 현대건설기계 - 중국 고객사들과 굴착기와 휠로더 등 총 2,500억원 규모의 건설장비 판매계약 체결.

 


 

■ 디즈니플러스 관련주 - 디즈니플러스, 하반기 국내 서비스 예정 소식 등에 상승.


디즈니플러스가 하반기부터 국내 서비스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루크 강 월트디즈니컴퍼니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사장은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구체적인 시점은 밝히기 어렵지만 올해 나온다"고 밝힌 바 있으며, 업계 관계자도 "출시일을 명확하게 밝히지 않은 건 기대감을 높이려는 전략 같다. 늦어도 하반기엔 선보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대원미디어, KTH, 스튜디오드래곤 등 영상콘텐츠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알로이스 - 안드로이드 OTT 박스 관련 사업 중.

 

. LG헬로비전 - 최대주주 LG유플러스, 디즈니플러스 서비스 유치 기대감.

 

 

 

 

 

■ 윤석열 관련주 - 윤석열, 지지율 첫 30%대 진입 소식에 상승.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 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차기 대권 지지율이 30%대에 올라섰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2∼26일 전국 18세 이상 2,547명에게 여야 대권주자 14명의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4.4%가 윤 전 총장을 지목했으며,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1.4%, 이낙연 위원장은 11.9%로 각각 2,3위를 기록했다.

 

. 덕성 - 대표이사 이봉근, 서울대 법대 동문.

 

. 극동유화 - 윤석열 최측근 조상준 변호사 사외이사 선임 추진.

 

. 화성밸브 - 사외이사 신민수 서울대 법학과 졸업, 제38회 사법시험 합격, 제28기 사법연수원 수료.

 

. 서연 - 사외이사 유재만, 前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제1부장검사. 윤석열과 서울대학교 법학과 동문.

 

. 알로이스 - 문강배 사외이사, 서울대 법대 동문.

 

. 모베이스/모베이스전자 - 모베이스전자 최대주주, 사외이사 서울대 법대 동문.

 


 

■ 캐리소프트 - '캐리와 친구들' 中 전역 IPTV '단독 채널' 개설·방영 소식에 상한가.


동사는 지난 25일 베이징에서 열린 2021 아시아태평양 OTT·IPTV 대회 기간 중 왕기 캐리소프트 중국 법인장과 가오웨이(高巍) 빅챈스 대표가 콘텐츠 배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동사는 중국 전 지역 80%에 달하는 주요 도시와 23개 성(省) IPTV 사업자에 콘텐츠를 공급하는 중국 기업 빅챈스를 통해 '캐리와 친구들' 단독 VOD 채널을 순차적으로 개설할 예정이다.


. DSC인베스트먼트 - 캐리소프트에 투자한 바 있다.

 


 

■ 플레이디 - KT그룹의 디지털 광고 업체 플레이디, 국내 기업의 해외 온라인 마케팅 지원 본격화에 상한가.

플레이디는 최근 아마존 코리아의 마케팅 서비스 파트너사 및 수출 바우처 사업 공식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아마존은 전세계 180여개 국가에서 3억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아마존 글로벌 셀링은 아마존을 통하면 지역 기업이 전세계로 제품을 판매할 수 있어 국내 셀러들의 관심도 높다. 플레이디는 아마존 코리아의 마케팅 서비스 파트너사로 국내 고객사의 아마존 입점부터 교육, 광고 캠페인 운영까지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레이디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수출 바우처 사업의 수행기관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플레이디는 기업·제품·브랜드의 해외 마케팅을 위한 홍보·광고 지원과 정보 조사 및 법무·세무·회계를 제외한 수출 관련 일반 컨설팅을 지원한다.

허욱헌 플레이디 대표는 “광고주의 니즈에 맞는 최적화된 해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해외 마케팅 사업 영역을 점차 넓혀 플레이디의 기업가치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대원미디어 - '용갑합체' 영상 인기에 상승.

대원미디어가 선보일 예정인 SF TV시리즈 '용갑합체 아머드 사우루스(Armored Saurus)'의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 일주일만에 유튜브에서 조회수 19만회에 육박하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원미디어 공식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가 3000명을 조금 넘는 것을 감안하면 높은 수준이다. 

용갑합체는 공룡과 변신로봇이라는 아동 완구시장의 양대 스테디셀러를 조합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캐릭터 상품화 등 파생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에 대원미디어의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 금호석유 -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회 기대감 등에 상승.


하나금융투자는 동사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5,320억원(전년동기대비 +300%)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사상 최대 실적이며, 최근 17번의 실적 발표 중 12번째 서프라이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NBL, BPA/아세톤, ABS 등 주력 제품 호조에 더해 SBR/BR, 에폭시, PPG, 에너지의 기여도가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2분기 영업이익도 6,045억원(전분기대비 +14%)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지난 26일 진행된 정기주주총회에서 박찬구 회장이 이끄는 사측안과 박철완 상무가 제출한 주주제안을 두고 표대결을 벌인 결과, 박찬구 회장이 이끄는 사측 안건 대부분이 주주총회에서 가결되며 박찬구 회장 측이 일방적으로 승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