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TODAY 특징주 뉴스

디즈니플러스 OTT 관련주 / 반도체 관련주 / 윤석열, 정세균, 오세훈, 이재명 관련주

Grandpassion 2021. 4. 5. 17:45
반응형

 


 

2021. 04. 05. 월요일. Today's briefing

 

 

■ 디즈니플러스 OTT 관련주 - 디즈니 OTT, 국내 상륙 임박 기대감 지속에 상승.

 

지난 2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는 4월 말부터 월정액 영화 상품인 웨이브 영화관에서 제공하던 디즈니 콘텐츠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중단 콘텐츠는 ‘어벤져스’를 비롯해 ‘스타워즈’, ‘겨울왕국’ 등 100여편에 이른다. 

이에 대해 웨이브 측은 “디즈니로부터 연장 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4월 말부터 디즈니와의 월정액 주문형비디오(SVOD) 계약 기간이 끝난다”고 전했다.

SK텔레콤과 지상파 방송 3사가 합작한 토종 1위 OTT 업체인 웨이브는 디즈니와 맺은 월정액 주문형 비디오 서비스(SVOD)가 이달 말 종료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SK텔레콤은 웨이브의 대주주다.

이에 주식시장에서는 디즈니가 직접 한국에 진출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웨이브의 디즈니 콘텐츠 서비스 종료에 따라 디즈니의 국내 상륙이 임박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러한 소식에 손오공, 자이언트스텝, 코퍼스코리아, IHQ, KTH 등 OTT 셋톱박스, 디즈니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손오공 - 2020년 제임스 전 월트디즈니 부사장 겸 마텔 제너럴 매니저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한 바 있다.

 

. 자이언트스텝 - AI기반 리얼타임 콘텐츠 솔루션 업체. 국내 유일 디즈니 Audit(2016), 넷플릭스 4K 기술 test(2018), TPN(Trusted Partner Network)의 보안평가프로그램(2019)을 모두 통과한 VFX기업.

 

. 코퍼스코리아 - 한류콘텐츠 국내 1위 배급사. 일본 넷플릿스와 아마존 OTT에 콘텐츠 공급 중.

 

. IHQ - 디즈니 계열사 A&E텔레비전네트웍스, IHQ의 지분 보유.

 

. 알로이스 - OTT 박스 전문 업체. 넷플릭스 등 OTT 콘텐츠를 가정에 있는 TV에서 시청할 수 있는 OTT박스 제조.

 

. KTH - 2021/03/23 KT, 콘텐츠 확보 투자 및 '디즈니플러스'와의 협력 관계 논의 소식에 상승한 바 있다.

 

 

 

 

■ 반도체 관련주 - 반도체 슈퍼 사이클 기대감 부각 등에 상승.


하나금융투자는 보고서를 통해 미국 10년물 명목금리가 투자 심리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끼치지 않는 가운데, Micron의 호실적, WDC/Micron/Kioxia의 이해관계 합일과 NAND 업종 consolidation 기대감, TSMC의 $100bn 설비투자 계획 발표, SMIC의 2021년 $4.3bn 설비투자 계획 발표가 각각 지난주 메모리 업종과 장비주 주가를 견인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국은 반도체 관세 감면 및 세금 특혜 정책을 발표한 가운데, 중국에 장비, 소재를 공급하는 해외기업이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한미반도체, 제주반도체, 오디텍, 피에스케이, 피에스케이홀딩스, 실리콘웍스, 디아이, 윈팩, 엘비세미콘, 어보브반도체, 하나마이크론, 로보스타, GST, 싸이맥스, 인텍플렉스, 디아이, 씨앤지하이테크, 티에스이, 에이피티씨, 엘오티베큠, HB테크놀러지, 네온테크, 유니쎔, 이오테크닉스, 오로스테크놀로지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 가상화페, 비트코인 관련주 - 비트코인 7,500만원 돌파 소식 등에 상승.


최근 두나무 美 상장 추진, 美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나스닥 직상장 소식 등에 연일 강세를 보이던 비트코인 가격이 7,500만원 선도 넘어섰다. 업비트에 따르면, 금일 오전 한때 비트코인 가격은 7,550만원을 기록했으며, 11시 기준 7,500만원 선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이에 SBI인베스트먼트, 아이오케이, 한일진공, TS인베스트먼트, SGA솔루션즈, SGA,  KG모빌리언스, 다날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 원자력발전 관련주 - 美 바이든 정부, 청정에너지 투자계획 내 원자력 부문 포함 기대감에 일부 관련주 상승.


지난 2일, 미국의 조 바이든 행정부가 최근 발표한 초대형 인프라 건설·투자계획에 원자력을 청정에너지 전력원으로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매카시 백악관 기후 보좌관은 "청정에너지기준(Clean Energy Standard·CES)에 들어가는 발전원의 범위는 포괄적일 것"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블룸버그는 매카시 보좌관의 이런 발언이 원전의 방사성 폐기물과 우라늄 채굴 등에 관해 거부감을 가진 환경운동가들이나 진보 진영의 우려 속에 나온 것이라고 언급하며, 백악관이 원자력을 CES에 포함한다면 미국 원전 기업에 호재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한국테크놀로지, 보성파워텍, 이디티, 우진, 한전기술, 휴비스, 휴림로봇, 오르비텍, 대창솔루션, 비츠로테크 등 원자력발전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 철강주 - 중국 정부 철강 수출 지원 중단에 따른 국내 철강사 수혜 기대감에 상승.


하나금융투자는 올해 들어 언론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도되었던 중국의 철강 수출 증치세(부가가치세) 환급 축소 및 폐지가 현실화되었다며, 업계에 따르면 중국 재정부와 국가세무총국은 "관련제품 수출 공제 조정에 관한 공고"를 10일에 발표하고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국 철강 수출업체들의 기존대비 마진율이 큰 폭으로 하락할 것이라며 이로 인해 가격을 큰 폭으로 상승시키거나 물량을 감소시킬 수 밖에 없다고 밝힘. 중국 철강사들의 수출 의지에 따라 국내 수급 상황이 크게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며, 국내 철강사들 입장에서는 중국산 제품의 국내 수입 감소와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 완화 측면에서 충분한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동국제강, 현대제철, POSCO, 휴스틸, 문배철강, 원일특강, 한국특수형강, DSR제강, 대동스틸, 만호제강, NI스틸 등 철강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로봇 관련주 - LG전자 스마트폰 사업 철수 속 로봇 사업 등 강화 기대감에 상승.


LG전자는 금일 이사회를 열고 스마트폰(MC) 사업부 완전 철수를 결정했다. LG전자는 이사회 후 공시를 통해 휴대폰 사업 경쟁심화 및 지속적인 사업부진, 내부자원 효율화를 통해 핵심사업으로의 역량 집중 및 사업구조 개선을 사유로 MC사업부문 영업을 정지했다고 밝혔다.

다만, 모바일 분야에서 축적해 온 핵심 원천기술과 지식재산권(IP), 특허 등은 내재화해 AI(인공지능) 솔루션과 로봇, 자동차 전장사업 및 전기차 배터리 등 미래 신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로보스타, 로보티즈, 로보로보 등 로봇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윤석열 관련주

 

. 한국테크놀로지 - 사외이사 문강배 변호사. 윤석열 검찰총장과 서울대 79학번 동기.

 

. 한일화학 - 윤성진 대표이사, 파평 윤씨 종친설.

 

. 디지캡 - 공태용 사외이사, 서울대 법대 동문. 정해송 사외이사 서운대 동문. 이장재 사외이사 사업연수원 한기수 후배.

 


 

■ 정세균 관련주 

 

. 신화실업 - 강성식 이사, 정세균 총리와 전주 신흥고 동문.

 

. 수산중공업 - 정석현 회장과 정세균 국무총리, 정씨 종친.

 

. 케이탑리츠 - 대표와 사외이사 고려대학교 출신. 정세균과 동문.

 


 

■ 오세훈 관련주 

 

. 한일화학 - 한일화학 김영수 감사위원, 오세훈 후보와 고려대학교 동문.

 

. 케이탑리츠 - 이명식 대표 오세훈과 고려대 동문.

 


 

■ 이재명 관련주

 

. 현우산업 - 김기태 사외이사, 경기일보 인천본사 사장으로 이재명 인맥주 부각.

. 신세계건설 - 정인창 사외이사 부인이, 이재명과 사법연수원 18기 동기.

. SG&G - 사외이사, 이재명 지키기 범국민대책위원회 발기인 부각.

. 인터파크 - 사외이사, 이재명과 사법연수원 18기 동기.

. 한국종합기술 - 이재명 지키기 범국민채책위원회 명단에, 한국종합기술홀딩스 김영수 대표가 있다는 이유.

 


 

■ 현우산업 - LG전자 분할 결정 속 전기차 전장 PCB 납품사실 부각에 상한가.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의 철수를 확정키로 발표한 가운데 전장사업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자 현우산업이 강세다. 현우산업은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에 디스플레이, 자동차·전기차 전장 생산업체에 PCB를 공급하고 있다.

이날 LG전자는 이날 여의도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오는 7월31일부로 MC사업부문(휴대폰 사업) 생산 및 판매를 종료하는 내용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간 LG전자에서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해 온 약 3700명의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본부 인력의 재배치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LG그룹은 MC사업본부 인원을 LG전자 내 자동차부품(VS) 사업본부, LG마그나이파워트레인, LG에너지솔루션 등으로 분산 배치하는 작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다가오는 LG전자는 전기차, 자율주행차 시대를 맞아 자동차 부품 관련 사업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는 7월 자동차 부품 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Magna International Inc.)과 전기차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 분야 합작법인을 설립키로 했고, 지난 2018년 오스트리아의 차량용 프리미엄 헤드램프 기업인 ZKW를 인수한바 있다.

또 미국 통신 반도체 기업인 퀄컴과 협력해 5세대(5G) 이동통신을 이용한 커넥티드카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커넥티드카 핵심 부품 개발에도 본격적으로 나서며 자동차 전장(전자부품) 사업을 확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현우산업은 PCB 생산업체다. PCB는 전자부품(전자장치에 사용되는 회로)을 탑재하는 기판이다. 국내외 디스플레이, 자동차·전기차 전장 생산업체에 PCB를 공급하고 있다. 주 고객사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다. 전장용 PCB는 현우산업의 고객사인 LG전자 VS사업부, 현대캐피코, 휴맥스 오토모티브 등을 통해 완성차 업체에 납품한다.


1987년 만들어져 자산총계 1741억원(지난해 연결 기준) 규모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내년과 내후년 해당 전기차 양산에 돌입하면 현우산업 매출 신장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 빅히트 - 美 대형 제작사 Ithaca Holdings 인수 결정 등에 상승.


지난 2일 장 마감 후 미국 법인을 통해 해외 레이블을 인수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가속화하고자 함을 목적으로 Big Hit America Inc. 주식 950,000,000주를 1.07조원에 추가로 취득하기로 결정(취득후지분율:100.00%, 취득예정일:2021-04-28) 및 종속회사 BH Odyssey Merger Sub LLC, Ithaca Holdings LLC를 역합병키로 결정(합병비율:0 대 1, 합병기일:2021-05-07) 공시.


아울러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확보 목적으로 Scott Braun 등 대상 863,209주(1,817.98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발행가:210,608원, 상장예정:2021-06-30) 및 운영자금 등 확보 목적으로 2,227,848주(4,399.99억원) 규모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예정발행가:197,500원,1주당 약 0.06주 배정,청약예정:2021년06월01일~2021년06월02일(구주주),상장예정:2021-06-22) 공시.


이와 관련, 하나금융투자는 동사에 대해 이번 Ithaca Holdings 인수로 글로벌 1위 기획사 및 팬 커뮤니티 플랫폼이 되었으며, 가속화된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 코오롱인더 - CPI필름, 세계 최초 '폴더블 노트북'에 적용.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세계 최초 폴더블 노트북 '레노버 싱크패드 X1 폴드'에 회사의 투명 PI필름 CPI필름이 커버윈도우로 사용됐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투명 PI필름은 폴더블폰에 주로 적용돼 왔다. 노트북 같은 중대형 폴더블 디스플레이에 적용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박막유리 커버윈도우에는 적용이 힘든 터치펜 기술이 세계 최초로 적용됐다. 

X1 폴드는 지난해 말 북미 시장에 처음 선보였으며 국내에는 지난 2월부터 판매되고 있다. CPI필름은 유리처럼 투명하고 수십만 번 접어도 흠집이 나지 않아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커버윈도우로 사용되는 핵심 소재다. 

CPI필름은 다른 소재들에 비해 온도 변화와 장기간 사용에 대한 내구성이 강하고 다양한 크기와 디자인의 폼팩터에 자유롭게 적용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19년 세계 최초로 CPI필름 양산에 성공한 후 다수의 글로벌 디스플레이업체에 CPI필름을 공급해왔고 현재 다양한 폴더블폰에 CPI필름이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