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TODAY 특징주 뉴스

증권주, 은행주, 철강주 / 크래프톤 관련주 / 윤석열 관련주/ 그랩 관련주

Grandpassion 2021. 4. 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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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4. 07. 수요일. Today's briefing

 

 

■ 증권주 - 우리금융그룹의 유안타증권 인수설 및 1분기 호실적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전일 김종득 우리종합금융 대표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기업금융(IB)과 개인고객 영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종금업은 개인 여신(대출)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영업상 제약이 많다"면서, "조만간 그룹이 증권사를 인수한다면 그동안 확보한 개인 고객군이 든든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잠재적인 매물로 거론되고 있는 유안타증권이 시장에서 부각되는 모습이다.

아울러, 업계에서는 증권사들의 1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5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NH투자증권·삼성증권·한국금융지주·메리츠증권·키움증권 등 6개 증권사의 1분기 합산 순이익 컨센서스는 1조5,20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19%증가한 수준이며, 지난 4분기 대비 32.8% 증가한 것으로 전해짐.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분기 코스피·코스닥 합산 일평균 거래대금은 33조3,000억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우리종금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우, 한양증권우, SK증권,  KTB투자증권, 상상인증권, 리아에셋투자증권, 유화증권, 부국증권, 유진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 증권주들이 상승했다.

 

. KTB투자증권 - 100% 창업투자업 자회사 KTB네트워크, 연내 코스닥 상장 목표.  

 

 

 

 

■ 은행주 - 1분기 금융지주 순이익 개선 전망 등에 상승.


이에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제주은행 등 은행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철강주 - 美 무역확장법 개정 논의 속 대미 수출 재개 기대감 등에 상승.


한국산 철강의 대미 수출을 가로막았던 무역확장법 232조에 대한 개정 논의가 미국 의회에서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동맹국과 협력 체제를 강조하는 바이든 행정부에선 전임 정부에서 무역확장법 232조를 근거로 시행한 관세부과 조치들을 철회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국 내에서 무역확장법 232조가 미국 산업의 피해를 키우고 전통적 우방과의 관계를 훼손한다는 비판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공화당과 민주당이 무역확장법 232조의 개정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어 의회를 통과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법안이 개정되면 수입산 철강 및 알루미늄에 대한 쿼터제가 철회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동국제강, 세아베스틸, 고려제강, 문배철강, 부국철강 등 철강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2차전지 관련주 - 2차전지 업황 회복 기대감 등에 상승.


대신증권은 국내 2차전지 업황에 대해 3월부터는 유럽의 성장 재개 등에 따른 상대적 수혜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했다. 또한, 미국의 높아질 성장성 역시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1분기 주요 2차전지 소재 업체들의 이익은 포스코케미칼과 SKC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며, 에코프로비엠과 천보는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2차전지 업종의 주가 흐름이 폭스바겐의 파워데이(각형 Unified Cell 내재화 계획 발표) 우려가 확대되며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각형을 주력으로 하는 중국 CATL과 테슬라의 주가도 부진한 모습을 보인 점을 감안하면 최근의 주가 조정이 국내 업체들만의 이슈는 아니라고 밝혔다.

한편, 2월 탑재 기준 글로벌 배터리 출하량은 11.24GWh(전년동월대비 +108.8%)을 기록했으며, 업체별 점유율은 CATL 28%, LG에너지솔루션 23%, 파나소닉 19%, SK이노베이션 6.3%, 삼성SDI 5.7% 등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엔시스, 코스모신소재, SK이노베이션, 삼성SDI 등 일부 2차전지 관련들이 상승했다.

 


 

■ 전기자전거 관련주 - 전기자전거 시장 확대 기대감 등에 상승.


NH투자증권은 삼천리자전거에 대해 전기자전거 브랜드 ‘팬텀’의 판매대수는 2018년 15,000대였으나 2021년은 28,000대로 2배 가까운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소비자들의 마이크로 모빌리티에 대한 수요와 공공 및 공유 전기자전거 시장의 확대가 기대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어 알톤스포츠에 대해 2019년 최악의 상황 맞이한 이후 2020년 코로나19에 따른 자전거 업황 개선으로 본격적인 턴어라운드에 접어들었으며, 그동안 쌓인 재고는 2020년 대부분 소진되어 할인 판매 요인 사라진데다 올해는 가격 인상까지 더해져 ASP 개선 효과 발생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 알톤스포츠의 전제 자전거 중 전기자전거 판매 비중은 약 10% 안팎인 가운데, 자전거 도로 내 전기자전거 운행 가능해져 B2C 시장 확대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알톤스포츠, 삼천리자전거 등 전기자전거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 코로나19 진단키트 관련주 - 국내 코로나19 재확산, 4차 유행 우려 등에 상승.


금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68명을 기록. 국내 발생 확진자는 65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5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는 10만6,898명을 기록했다. 

특히, 코로나19 하루 확진자수가 6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2월18일 이후 48일만으로, 수요일과 목요일, 검사 건수 증가와 함께 확진자도 함께 늘어나는 것을 고려해도 확진자 규모가 크게 늘어난 수치다. 이에 수도권 확진자 확산세 지속, 집단감염發 여파 지속 등에 4차 유행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엑세스바이오, 바디텍메드, 수젠텍, 랩지노믹스 등 코로나19 진단키트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랩지노믹스 - 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 신속 유전자증폭(RT-PCR) 진단키트 시판 정식허가 획득.

 


 

■ 크래프톤 관련주 - 크래프톤 IPO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크래프톤이 상반기 중 코스피 입성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이르면 이달 중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할 것으로 전해졌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며, NH투자증권, 크레디트스위스(CS),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JP모간 등이 공동 주관사로 IPO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오하임아이엔티, 아주IB투자, 이노테라피, 카카오게임즈 등 크래프톤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오하임아이엔티 - 오하임아이엔티의 최대 주주 IMM인베스트, 크래프톤에 투자.

 


 

■ 가덕도 신공항 관련주 - 가덕도 신공항 건설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입찰공고 소식에 상승.


국토교통부가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입찰공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입찰 개시일은 이달 23일 오전 10시, 입찰 마감일은 27일 오전 10시이며, 사업금액은 19억9,980만원, 과업 수행 기간은 계약 후 300일로 전해졌다.

 

. 삼보산업 - 가덕도 인근에 본사 위치.

 

. 동방선기 - 가덕도 인근에 공장 보유.

 

. 영화금속 - 가덕도 인근 창원시에 공장 보유.

 


 

■ 윤석열 관련주

 

. 크라운제과/크라운제과우/크라운해태홀딩스/크라운해태홀딩스우 - 윤영달 크라운제과 회장, 윤석열과 같은 성씨 부각.

 제조 공장이 충남 아산에 있는데, 윤석열 부친의 고향이 충남이라는 점 부각.

그러나 윤영달 회장은 해남 윤씨를, 윤석열은 파평 윤씨를 각각 쓰기 때문에 일가로 보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아울러 윤 전 총장 부친 고향과 회사 공장 위치가 겹치는 것을 호재로 보기에도 무리가 있다. 크라운제과 제조 공장은 아산 이외에도 대전광역시와 충북 진천에도 있다.

 


 

. 중앙백신 - 윤인중 대표와 윤지병 창업주가 파평 윤씨. 윤석열과 본관이 같다.

 


 

■ 디피씨 - 동남아의 우버라고 불리는 그랩, 스팩 합병 통해 뉴욕 증시 상장 추진에 상한가.

디피씨는 100% 자회사인 스틱인베스트먼트를 통해 그랩에 2억 달러(약 2200억 원)를 투자했다.

이날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에 따르면 동남아 차량호출·배달 서비스 기업 그랩은 미국 실리콘밸리 투자사 알티미터캐피털이 보유한 스팩 중 하나와 합병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 주 안으로 합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 대상홀딩스/대상홀딩스우/대상/대상우 - 초록마을 상장 검토 기대감.

 

유기농 신선식품 유통업체 오아시스가 상장을 추진하면서 초록마을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초록마을 상장 기대감이 흘러나오는 것인데, 모회사인 대상홀딩스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다방면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기농 브랜드 초록마을 상장 가능성을 두고 시장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대상홀딩스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과 전화통화에서 "사업 전략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여러 방면에서 검토하고 있다"며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는 없지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초록마을은 대상그룹의 유기농 브랜드로, 1999년 설립됐다. 대상홀딩스가 99.6% 지분(동일인 및 친족 50.47% 포함)을 보유하고 있다. 직영점 및 가맹점을 두고 주로 친환경·유기농 식품류를 유통, 2020년 말 기준 직영점 84개점과 가맹점 312개점을 더해 총 396개의 친환경·유기농 전문점을 운영 중이다.

대상홀딩스 측은 "2020년 코로나19 영향으로 건강한 식단에 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내실이 증가함에 따라, 식재료 및 가정 내에서 취식할 수 있는 상품군의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또한, 온라인 채널 이용이 지속적으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개인 대형슈퍼 같은 동네 근린 상권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초록마을은 매장 취급 상품을 온라인 사이트(자사몰)에서도 판매 중이다. 온라인쇼핑몰 사업이 아직은 매출 구성비가 낮지만,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에 있어 회사 측에서도 향후 성장 가능성을 매우 높게 보고 있다. 현재 초록마을 매출에서 온라인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8.29%다.

초록마을의 상장 추진 여부가 관심을 모으는 것은 오아시스 영향이 크다. 쿠팡이 미국 증시에 성공적으로 입성한 데 이어 마켓컬리도 미국 상장을 추진하면서 유통업계가 뜨겁게 달아오른 상황. 이에 오아시스 상장 이슈가 부각되며 자연스레 초록마을로 눈길이 옮겨가고 있다.

오아시스는 지난해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로 NH투자증권을 선정하고, 상장 준비에 들어갔다. '마켓컬리 대항마'로 꼽히는 오아시스는 신선식품 새벽배송업체다. 2015~2019년 연평균 65%의 성장률을 보여줬다.

자회사 덕에 오아시스의 모회사 지어소프트(지분율 79.4%)도 상승 중이다. 실적 견인은 물론 주가도 쭉쭉 밀어올리고 있다. 지어소프트 주가는 올해 들어 이날까지 62.8% 뛰었다.

 


 

■ 우정바이오 - 흡입독성평가 비임상시험관리기준 센터 설비 구축 소식에 상승.


전일 동사는 흡입독성평가 비임상시험관리기준(GLP) 센터의 설비를 구축하고 시험 가동했다고 밝혔다. 해당 센터는 7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급성흡입독성시험’ 및 ‘28일•29일 반복 흡입독성 시험’ 등을 모두 수행할 수 있도록 구축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동사 천병년 대표는 흡입독성 시장은 "코로나19로 주목받는 에어로졸뿐 아니라 미세먼지 황사 담배 등으로 시장 규모가 확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 엘이티 - 삼성디스플레이와 단일 판매 및 공급계약 체결.


한편, 엘이티는 케이맥 흡수합병 결정 지난달 30일 공시. 합병 후 에이치비솔루션 주식회사로 변경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