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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진단키트 관련주 / 이재명, 정세균, 이낙연, 유시민 관련주 / SK이노베이션

Grandpassion 2021. 4. 1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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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4. 12. 월요일. Today's briefing

 

 

■ 코로나19 관련주 - 오세훈 서울시장,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도입 촉구 소식에 상승.

  
오세훈 서울시장은 금일 서울시청에서 첫 기자 브리핑을 열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희생을 강요하는 일률적인 규제방역이 아니라 민생과 방역을 모두 지키는 '서울형 상생방역'으로 패러다임을 바꿔나가겠다"며, "오늘 오전 중대본 회의에서 중앙정부가 자가진단키트 도입을 적극 검토해줄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자가진단키트를 도입해 사용 중인 미국, 영국, 독일 등 해외 사례를 소개하면서 "식약처의 허가가 나지 않아 국내 도입이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신속한 사용 승인을 식약처에 촉구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식약처의 사용 승인과는 별도로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도입한 시범사업 시행도 적극 검토하겠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이에 휴마시스, 진매트릭스, 시스웍, 제놀루션, 미코바이오메드, 디엔에이링크, 녹십자엠에스,  엑세스바이오, 수젠텍, 바디텍메드 등 코로나19 진단키트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 유유제약/유유제약1우 - 신속 항원진단키트 개발사 SD바이오센서 수출/유통 담당 사실 부각에 상승.

  
세계보건기구로부터 ‘래피드 방식’ 신속 항원진단키트로 긴급사용승인 허가를 받은 SD바이오센서의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 및 유통을 담당하는 동사가 시장에서 부각되는 모습이다. 

. 미코바이오메드 - 코로나19 자가 진단키트 임상에 돌입에 상승.

 

미코바이오메드는 자가 진단용 코로나19 신속 항체 진단키트의 임상 시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키트는 사용자가 혈당측정기처럼 스스로 피 한 방울을 채취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알려졌다.

. 아이진 - 백신 면역증강제 시스템 "CIA09" 플랫폼 기술 완성 속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 등에 상승.


전일, 세종대 바이오융합공학과 이나경 교수 연구팀이 새로운 백신 면역증강제 시스템 'CIA09' 플랫폼 기술을 완성하고 체내 작용 기전을 규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CIA09는 양이온성 리포솜 기반의 면역증강제 시스템으로 항원의 체내 저장고로 작용해서 항원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백신 접종 부위로 면역세포를 끌어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기술은 동사가 개발하고 있는 대상포진 백신 'EG-HZ'와 화이자, 모더나가 개발한 신기술인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을 국산화하기 위해 개발중인 리보핵산(mRNA) 백신 'EG-COVID'에 적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동사가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 등에 상승했으며, 동사와 코로나19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생산과 후속 파이프라인의 공동개발에 대한 MOU를 체결한 바 있는 이연제약도 상승을 보였다.

 

 

 

 

■ 2차전지/전기차 관련주 - LG화학-SK이노베이션 배터리 분쟁 합의 소식에 상승.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은 공시를 통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US International Trade Commission, ITC)의 2021년 2월 11일 최종 판결에 대해 서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은 ITC 소송을 포함하여 국내외에 진행중인 쟁송을 모두 취하하고, 향후 10년간 관련된 추가 쟁송을 하지 않기로 했다. 합의의 대가로 SK이노베이션은 현재가치 기준 총 2조원의 금액을 LG화학에 지급하기로 했으며, 지급 방식은 2022년까지 총 1조원을 현금으로 지급(2021년: 5천억원, 2022년: 5천억원)하고 2023년부터 연간 글로벌 배터리 판매 매출에 대해서 상호 계약한 방식에 따라 2023년말 현재가치 기준으로 총 1조원에 해당하는 Royalty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하나금융투자는 이번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간의 소송 종료를 통해 소송 비용 리스크는 사라졌고 시장 점유율 상승 속도 둔화 리스크 역시 상당 부분 해소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재 업체들의 경우 완성차 업체들의 배터리 셀 내재화 이슈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점 감안하면 마진 압박 강도 역시 셀 메이커보다 약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에 SK이노베이션/SK이노베이션우, 에코프로비엠, SKC, LG화학, 인지컨트롤스, 하나기술 등 2차전지/전기차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 하나기술 - SK이노베이션과 LG에너지솔루션이 2차 전지 배터리 분쟁에서 합의했다는 소식에 상승.

하나기술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2차전지 제조공정 전체에 대한 장비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원형, 각형, 파우치형 2차전지 전후공정에 필요한 장비를 제조 및 납품, 전공정 설비를 턴키(Turn-Key)로 공급이 가능하다.

하나기술은 LG에너지솔루션·SK이노베이션·삼성SDI 등 국내 대형 2차 전지 업체를 모두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해외 업체에는 소니, 무라타, BYD, 폭스바겐 등이 있다.

 


 

■ 조선주 - 컨테이너선 발주 증대 및 업황 개선세 지속 기대감에 상승.


DB금융투자는 보고서를 통해 1Q21 글로벌 선박 발주는 전체 선종기준으로 1Q18 이후 최대 수치였으며, 발주를 주도한 컨테이너선 기준으로는 최대 호황기인 3Q07과 유사한 수준이었다고 분석했다. 특히, 한국의 주요 조선 5개사 합산으로 21년 연간 수주목표(322억 달러) 중 1Q21에 135억 달러를 수주하여 연간 수주목표대비 41.9%를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신조선 선가는 여전히 바닥권인 상황에 선박 건조 재료비는 인상 추세이고 선복량대비 발주잔고도 부담스럽지 않은 가운데, 주요 선종의 운임도 양호하여 추가 선박 발주 움직임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신조선 선가까지 상승하고 있어 한국 주요 조선소는 양질의 추가 수주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STX중공업 등 조선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 풍력에너지 관련주 - 인천시, 대단위 해상풍력발전단지 본격화 소식에 상승.


인천시가 10년 넘게 진전이 없는 '해상풍력발전 단지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4월 주민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5월 용유·무의해상 300MW에 대한 발전사업 허가를 추진한 뒤, 오는 10월에는 덕적도 해상 300MW 발전사업허가를 산업부로 신청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 해상풍력발전 단지 조성 사업은 2008년 한국남동발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 추진됐지만, 제도적 기반이 확립되지 않아 사업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유니슨, DMS, 동국S&C 등 일부 풍력에너지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방위산업 관련주 - 北, SLBM 발사 동향 포착 소식에 상승.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10일(현지시간) 함경남도 신포조선소 위성사진을 공개하며 미사일 발사통(캐니스터)이 등장하는 등 SLBM 시험 발사 움직임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태양절(15일) 전후 SLBM 시험 발사나 잠수함 진수식을 통해 대외적으로는 대북정책 검토의 마무리 단계인 미국을 압박하고 대내적으로는 주민을 결집하려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12일 오전 정례브리핑을 통해 "우리 군은 한미정보당국 간 긴밀한 공조하에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빅텍, 스페코, 퍼스텍 등 일부 방위산업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증권주 - 1분기 호실적 기대감 등에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증권 유니버스 4개사 합산 순이익이 1조574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7%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국내외 주식 거래대금이 전분기대비 크게 증가했고, IB 및 트레이딩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했던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거래대금 자체는 올해 1월을 고점으로 이후 감소했으나 주가에 이미 선반영됐고, 최근 25조원 내외에서 하방경직성을 보이고 있다며, ECM이나 대체투자 및 운용 손익 개선세를 고려하면 올해 연간 유니버스 합산 순이익은 3.1조원으로 전년대비 1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한국금융지주, 키움증권, DB금융투자 등 일부 증권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정세균 관련주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는 13일까지 이란에서 당국 최고위급 인사들을 만나 한국과의 경제협력 방안과 한국 시중은행에 동결된 이란 자금 70억달러(약 7조8740억원) 문제 등 현안을 논의한다. 귀국 이후 정 총리는 이달 중에 대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 대동전자 - 대표이사, 정세균 총리와 고려대학교 동문.

 

. 케이탑리츠 - 대표와 사외이사가 고려대학교 출신.

 


 

■ 유시민 관련주 -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정계 복귀 가능성 등에 상승.


서울·부산시장 선거 참패로 여권 내 정계개편 압력이 높아지는 가운데,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정계복귀설이 나오고 있다. 유시민 이사장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신념을 무조건 잘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신념 자체가 달라질 수 있다. 달라지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 SG&G/SG충방/SG세계물산 - SG그룹의 지주회사 SG&G 대표이사 이의범, 유시민과 가로수닷컴에서 평론가로 활동한 바 있다.

 

. 보해양조 - 보해양조 사외이사.

 


 

■ 이낙연 관련주

 

. 우리조명/우리바이오/우리이앤엘 - 우리이앤엘 사외이사 황희철 전 법무부 차관, 광주 출신에 서울대 법학과 동문.

 


 

■ 진매트릭스 - 투자사 백시텍, 나스닥 상장 추진에 강세.

진매트릭스가 지분 투자한 백시텍이 미국에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백시텍은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설립한 백신 개발업체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에 IPO를 신청해 주식예탁증서(ADS)를 상장할 계획이다. 옥드퍼드대 코로나 백신 후보물질(ChAdOx1) 권리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진매트릭스는 한국투자파트너스와 지난 2018년 12월 공동으로 600만파운드(약 90억원)를 투자했다. 

백시텍이 미국 증시 상장하면 기업가치는 현재 2억5000만달러(약 2800억원)에서 최대 10억달러(약 1조1200억원)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 미스터블루/디앤씨미디어 - 카카오의 美 웹툰 플랫폼 타파스미디어 경영권 인수 추진에 상승.

카카오는 자회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북미 첫 웹툰 플랫폼을 운영하는 타파스미디어 경영권 인수를 추진중이다. 북미 최초 웹툰 플랫폼 '타파스'는 지난해말 기준 월 이용자수(MAU)가 300만명을 넘어섰다. 

미스터블루는 국내 디지털 만화 및 웹툰, 웹 소설 온라인 콘텐츠 공급업체다. 야설록, 황성, 사마달, 하승남, 김성동 등 무협만화 대가들의 IP에 대한 포괄적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다. 자체 플랫폼을 비롯해 네이버와 카카오 등의  플랫폼에도 서비스하고 있다.

. 디앤씨미디어 - 카카오 계열사인 카카오페이지가 동사의 2대주주이며, 동사가 타파스미디어에 7개 작품 연재중.


 

■ 코다코 - 현대트랜시스와 4,192.97억원 규모 조지아공장 자동차부품 공급계약 체결.


현대트랜시스와 4,192.97억원(최근 매출액대비 213.3%) 규모 공급계약(조지아공장 자동차부품(Converter Housing, Valve Body)) 체결(계약기간:2022-10 ~ 2031.12) 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