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TODAY 특징주 뉴스

스푸트니크V, 나파벨탄주 관련주 / 엔젤산업 관련주 / 윤석열, 이재명 관련주

Grandpassion 2021. 4. 1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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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4. 16. 금요일. Today's briefing

 

 

■ 코로나19 관련주

 

휴온스글로벌/휴메딕스/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 휴온스글로벌 컨소시엄, 스푸트니크V 백신 기술이전 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


휴온스글로벌을 주축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언론을 통해 러시아 국부펀드(RDIF)측과 스푸트니크V 백신 생산을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컨소시엄에는 휴온스글로벌을 주축으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휴메딕스, 보란파마가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에 따라 휴온스글로벌 컨소시엄은 백신 생산에 대한 기술 이전을 받아 오는 8월 시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컨소시엄을 통해 RDIF가 요청한 물량에 유연하게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휴온스글로벌은 각 사의 역량을 동원해 월 1억 도즈 이상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휴온스글로벌,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는 휴메딕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상승했다.

 

또한, 휴온스글로벌 자회사인 휴온스와 휴온스 등 다수의 바이오 업체에 원료의약품을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대정화금도 동반 상승했다.

 



. 종근당 그룹주 - 나파벨탄주 코로나19 국내 임상 3상 승인.


종근당은 식약처로부터 코로나 19 폐렴으로 진단받아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CKD-314(나파벨탄주)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제3상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공시했다. 해당 임상을 통해 러시아 임상2상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나온 고위험군 환자 대상으로, 대규모 임상시험을 실시하여 나파벨탄주의 코로나19 폐렴 환자에 대한 효과를 치료적으로 확증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종근당, 종근당홀딩스, 종근당바이오 등 종근당 그룹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유유제약/유유제약1우 - SD바이오센서와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 공급계약 체결해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 엔젤산업/출산장려정책 관련주 - 中 인민은행, 산아제한 정책 폐지 제안 소식에 상승.


中 인민은행은 금일 보고서를 통해 中 정부가 즉시 산아제한을 폐기해야 하며 최소 3명까지 출산을 허용토록 산아제한을 완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출산율은 2019년 기준 1,000명당 10.48명으로 1949년 건국 이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이러한 저출산 기조가 이어질 경우 2050년까지 중국 인구는 3,200만명 증가하는 데 그칠 것이며 인구가 현재보다 2.2% 감소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노동인구 감소와 고령화도 중국 경제를 압박할 것이란 우려도 제기됐다.

이에 아가방컴퍼니, 제로투세븐, 손오공, 캐리소프트 등 엔젤산업/출산장려정책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윤석열 관련주 - 윤석열,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 1위 소식 속 일부 관련주 상승.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13∼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다음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5%,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4%로 집계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이낙연 전 대표 5%,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4%, 홍준표 무소속 의원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각각 2%, 정세균 국무총리 1% 순으로 나타났다.

. 위즈코프 - 위즈코프 정승환 대표, 윤석열과 서울대 동문.

 

. 크라운제과우/크라운제과/크라운해태홀딩스우/크라운해대올딩스 - 윤영달 크라운제과 회장, 윤석열과 같은 성씨 부각. 그러나 본이 다르다.

 

. 덕성우 - 대표이사 이봉근 서울대 법대 동문.

 

. 깨끗한나라우 - 사외이사가 전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장 김영기 부장검사.

 


 

■ 이재명 관련주 - 이재명 코로나 백신 경기도 자체 구입 검토.

 

이 지사는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집단면역 달성을 위한 경기도 정책이 있는지'를 묻는 도정 질의에 "코로나19 백신을 경기도에서라도 독자적으로 도입해 접종할 수 있는지 실무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CS - 최대주주 정흥식 회장, 이재명 경기지사와 중앙대 동문.
CS 본사와 공장이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

 


 

■ 한국석유 - 액면분할 이어 무상증자. 이틀째 상한가.

한국석유는 이날 주주명부에 오른 주주를 대상으로 무상증자 1주당 1주의 비율로 신주를 배정했다. 자기주식을 제외한 614만1120주를 새로 발행해 한국석유 주식은 총 1269만4120주로 늘어났다. 

전일 액면분할 후 첫 거래를 시작한 한국석유는 1만6900원에서 시가를 형성한 뒤 장 시작 13분만에 상한가를 찍으며 1만89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10대1 액면분할 후 한국석유 보통주 수는 65만5200주에서 655만2000주로 늘어났다.

국제유가가 나흘 연속 상승한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국제유가 변동에 따라 원재료가격의 등락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 엠에프엠코리아 - 美 리테일 업황 반등 수혜 기대감에 상한가.

엠에프엠코리아는 지난해 12월 스팩과의 합병으로 신규 상장된 글로벌 패션 브랜드 의류 OEM·ODM 생산 전문 업체다. ODM은 제조자 설계 생산 방식, OEM은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방식을 의미한다. 주요 생산 브랜드로는 반스, 라코스테 등이 있으며 주로 니트 및 우븐류의 제품이다.

최근 미국에서 지급된 재난지원금 덕에 의류·신발 등의 쇼핑이 증가하면서 리테일 업황 반등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SK증권은 “해외 유명 브랜드 의류 생산을 담당하는 만큼 수출 비중이 높은데 이는 곧 해외 리테일 업황 변화를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대표 기업”이라며 "올해는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미뤄진 주문량 회복은 물론 SIMON 그룹이 지난해 말 미국 최대 백화점 브랜드인 JC Penney를 인수하면서 신규 브랜드 물량이 추가될 가능성도 높다”고 분석했다.

 


 

■ 대상홀딩스우 - 대상홀딩스, 1,000억원 규모 사상 첫 공모채 발행에 상한가.


대상그룹의 지주회사인 대상홀딩스가 사상 첫 공모채 발행에 나선다. 1000억원 안팎의 자금을 조달해 각종 운영에 투입할 예정이다.

모집액은 1000억원으로 잠정 결정했다. 만기는 3년물과 5년물로 구분하는 것이 유력하다.

 


 

■ 효성티앤씨 -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전망 등에 상승.


키움증권은 동사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2,2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7.5% 증가할 예정이라며, 최근 급격히 높아진 시장 기대치(1,795억원)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 사업부문의 실적이 모두 개선세에 있기 때문이며, 특히 1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연간 수치(2,666억원)의 약 85%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 1조원을 상회하는 EBITDA 창출로 부채비율의 급격한 감소 및 신규 투자 여력이 증가할 것이며, 배당도 증가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밝혔다. 

 


 

■ 롯데정밀화학 - 저평가 요인 해소 기대감 등에 상승.


키움증권은 동사에 대해 ECH/가성소다 등 일부 케미칼부문의 실적 둔화 및 신규 성장 동력 부재로 타 화학 업체 대비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올해 이러한 요인들이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특히, ECH/가성소다의 업황 반등이 전망되는 가운데, 동사는 전지박 업체인 솔루스첨단소재의 최대주주인 사모투자 합자회사 지분을 96.63% 취득하며 연결대상 종속기업으로 귀속했다고 설명했다. 

 


 

■ 카카오 - 김범수 의장, 총 5,000억원 규모 블록딜 소식에 소폭 하락.


동사는 전자공시를 통해 김범수 이사회 의장의 보유주식수가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로 60,853,155주에서 59,124,547주로 1,728,608주 감소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범수 의장 소유인 (주)케이큐브홀딩스의 보유주식수도 49,647,335주에서 47,054,422주로 2,592,913주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 규모는 각각 2,000억원, 3,000억원 규모이며,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블록딜을 통해 마련된 재원은 상반기 재단 설립을 포함해 지속적인 기부 활동에 사용되며, 개인 용도로도 일부 활용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