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TODAY 특징주 뉴스

스푸트니크V 백신 관련주 / 윤석열, 황교안 관련주 / 두나무 관련주

Grandpassion 2021. 4. 2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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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4. 20. 화요일. Today's briefing

 

 

■ 코로나19 관련주

 

. 휴온스 그룹주 - 스푸트니크V 백신 효능 97.6% 소식 속 위탁생산 컨소시엄 부각에 상승.


19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스푸트니크V 백신 개발과 해외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러시아국부펀드(RDIF)가 '스푸트니크V' 접종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감염예방효과가 97.6%를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자료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백신을 2차례 접종한 380만명에 대한 분석 결과로, RDIF는 해당 결과를 다음달 의학지에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휴온스글로벌을 주축으로 한 컨소시엄이 스푸트니크V 백신 생산을 위한 기술 도입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휴온스글로벌, 휴메딕스, 휴온스 등 휴온스 그룹주가 상승했다.

 



.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 806억원 규모 신규시설 투자 결정에 상승.

 


 

. 한국파마 - 국내 연구진, 세계 최초로 치매(알츠하이머) 치료 신물질 개발에 상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김명옥 경상국립대 교수 연구팀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쓰일 수 있는 천연단백물질 유래의 9개 펩타이드 신물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신물질은 뇌조직에서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는 아디포넥틴과 관련됐다. 김 교수 연 구팀은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을 뇌 에너지 대사 저하 관점에서 접근해 기전 규명 및 치료방법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비정상적 단백질 응집의 완화, 신경 세포 인슐린 저항성 회복, 시냅스 및 인지 기능 회복 등을 통해 알츠하이머병의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다. 

경상국립대에 따르면 김명옥 교수 연구팀의 이번 개발은 세계 최초로 짧은 서열의 9개 펩타이드로 뇌질환 치료제의 문제 중 하나인 혈액뇌장벽 통과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국파마는 2014년 경상대학교와 10조원 규모 시장의 치매치료제 세계 최초 상 용화를 위한 기술이전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당시 한국파마는 김명옥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치매 치료 물질의 기술을 이전받으며, 5년간 공동연구로 세계 최초 천연단백질 치매 치료제 상품화를 목표로 했다.

 

 

 

 

■ 두나무 관련주 - 두나무 1분기 실적 지난해 연간 실적 상회 및 4월 매출액 美 코인베이스 상회 전망 등에 상승.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900억원, 5,44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연간 실적을 뛰어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4월 매출액은 최근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한 미국의 코인베이스 매출액을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시장에서는 두나무의 4월 실적이 코인베이스를 추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에이티넘인베스트, DSC인베스트먼트, 한화투자증권, TS인베스트먼트, 대성창투 등 두나무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DSC인베스트먼트 - 최근 400억 원 규모 두나무 주식 20만 주 취득. 2월 100억 원 투자 이후 2개 월 만의 추가 투자.

 


 

■ 비철금속 구리 관련주 - 구리가격 상승세 지속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코로나19 사태 이후 감소했던 구리 수요가 올해 들어 회복하면서 구리가격이 10년래 최고 수준의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구리가 녹색 에너지 전환의 필수 원자재로 꼽히는 만큼 향후 가격 상승 추이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 기준 국제 구리 가격은 톤(t)당 9,336달러로 전거래일대비 1.62%(148.50달러) 상승했으며,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해 3월 초 대비 65% 이상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최근 골드만삭스는 "구리는 새로운 석유"라며, 구리가격이 향후 1년간 24%, 205년까지는 70% 가량 오를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이에 이구산업, 대창, 국일신동 등 비철금속 구리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은행주/증권주 -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른 수혜 분석 속 상승.


키움증권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으로 은행/증권 업종 등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공급자(금융회사) 중심의 시장인 은행 대출 시장의 경우 가격(마진, 수수료) 인상을 통해 수익 확대가 전망되며, 성장 중심에서 이익률 개선 중심으로 수익 원천이 변경됨에 따라, 배당성향 상향이 가능해져 주가 재평가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비대면 상품 판매 규제 강화 영향으로 인터넷전문은행, 인터넷 플랫폼 회사에는 악재로 작용함에 따라 은행주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증권업종의 경우 금소법 시행에 따른 간접투자 약세, 대형 IPO 연속 등 개인의 직접투자 선호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분석. 이에 지속적으로 지적되어온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요인이 나타날 전망이라며, 1분기 수익은 리테일 비중이 강한 회사일수록 이익 증가 폭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유안타증권, 한국금융지주, 키움증권, 하나금융지주, DGB금융지주 등 증권, 은행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손해보험/생명보험주 - 1분기 양호한 실적 기대감 등에 상승.


교보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Coverage 4개 생명보험사의 1분기 순이익이 약 9,985억원으로 전년동기 및 전분기대비 각각 150.7%, 276.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위험손해율이 안정되는 모습을 유지하면서 보험영업이익이 양호했고, 투자수익 관련 계절적 배당수익 발생과 올해 주식시장 상승에 따른 주식관련 매각이익이 발생하면서 투자수익률이 상승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Coverage 5개 손해보험사의 1분기 예상 당기순이익은 약 8,538억원으로 전년동기 및 전분기대비 각각 60.2%, 55.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 지속에 따른 보험영업이익 증가, 전체적인 장기보험 손해율 개선세 유지, 배당금 및 주식관련 매각이익 발생 등에 따른 투자수익 증가가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동양생명, 한화생명 등 손해보험/생명보험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디지털화폐 관련주 - 영국, 디지털화폐 발행 검토 TF 설치 소식 등에 상승.


19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리시 수낙 영국 재무장관이 기자회견에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에 대한 시범 업무를 위해 재무부와 영란은행(BOE)이 새로운 특별전담반(TF)을 출범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영란은행은 TF에 대해서 "국내에서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를 도입할지에 대해 정부와 은행은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며, "이익과 위험, 실용성에 대해 이해 관계자들과 폭넓게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CNBC 방송은 세계 금융중심 미국 뉴욕 월가의 은행들이 디지털 달러가 차기 최대 혁신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고 보도했으며, 세계 최초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를 상용화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운 중국은 최근 디지털 위안화의 역외결제 등을 위한 기술적인 문제를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로지시스, 한네트, 케이씨티 등 디지털화폐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항공주 - 국내 항공 여객수,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 회복 소식 등에 상승.

 

국내 항공 여객수가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국토교통부 항공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국적 항공사의 국내선 운항 편수는 1만7,000여 편, 여객수는 260만8,000명을 기록했으며, 이는 2월 여객 수를 비롯해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지난 2019년3월 운항편수 1만6,000여 편, 여객수 257만3,000명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사별로 보면 제주항공 3,149편, 진에어 2,992편, 대한항공 2,616편, 아시아나항공 2,540편 운항으로 LCC가 FSC(대형 항공사)보다 국내선을 많이 운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진에어, 제주항공, 한진칼 등 항공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효성그룹주 - 호실적 전망 및 신사업 성장 기대감 등에 상승.


최근 효성그룹주가 호실적 및 신사업 성장 기대감 등에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섬유·화학·중공업 등 구(舊) 경제 산업에서 수소 경제 등으로 대표되는 미래 성장 산업으로 재편을 시도한 점이 긍정적으로 해석되고 있다. 특히, 글로벌 경기의 상승세가 확인되면서 효성티앤씨의 스판덱스, 효성화학의 폴리프로필렌, 효성첨단소재의 타이어 보강재 등의 수요가 급증했고, 이에 따라 1분기 및 연간 호실적이 예고되고 있다.


아울러 키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상반기 코스피200/코스닥150 지수 정기변경을 앞두고, 효성티앤씨와 효성첨단소재 등이 코스피200 지수에 편입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효성첨단소재 등 효성그룹주가 상승을 보였다.

 


 

■ 윤석열 관련주

 

. 크라운제과우 - 윤영달 크라운제과 회장, 윤석열과 같은 성씨 부각. 그러나 본이 다르다.

 

. 승일 - 이건주 사외이사, 윤석열과 서울대 법대 동문.

 

. 원익큐브 - 원익큐브, 윤석열 1기수 선배 김영대 전 서울고검장 감사 선임.

 

. 케이피티유 - 자회사 현대알루미늄 충남 논산 소재, 윤석열 조부 고향. 알루코 윤우진 사외이사, 윤석열의 최측근 윤대진 법무부 국장의 친형. 그룹사 알루코 지분 17.51% 보유.

 

. 희림 - 윤석열 부인 김건희 씨가 운영하는 코바나컨텐츠 후원사 부각.

희림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인 김건희 씨가 운영하는 '코바나콘텐츠'의 최대 후원사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희림은 코바나콘텐츠가 주최한 마크 로스코전, 르 코르뷔지에전, 알베르토 자코메티전을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 황교안 관련주

 

. 흥국화재 - 권중원 흥국화재 대표이사가 황 전 대표와 고등학교, 성균관 대학교 선후배 사이.

황 전 대표는 지난 19일 본인 SNS를 통해 이날 밤 10시 20분 MBN 정치 시사프로그램 '판도라'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황 전 대표가 공개적으로 활동한 것은 지난해 4월 15일 총선 이후 처음이다.

 


 

■ 대덕전자1우/대덕1우/대덕전자 - 반도채 인쇄회로기판 품귀 현상 심화에 상승.

 

대덕전자는 대표적인 삼성 협력사로 지난해 5월 대덕으로부터 인적분할됐으며, 대덕의 인쇄회로기판(PCB)사업부를 영위하고 있다. 

메모리 및 비메모리용 반도체 패키징기판, 모바일용 카메라모듈, 웨어러블, 케이블 등의 경영성 인쇄회로기판(RF-PCB) 등을 생산한다.

 


 

■ 티케이케미칼 - 해운 자회사 실적 급증에 따른 펀더멘탈 회복 전망 등에 상승.


삼성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화학 수익성 개선 뿐만 아니라 해운 자회사 실적 급증으로 펀더멘털이 가파르게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 해운 계열사 지분가치만으로도 현재 시가총액을 넘어설 정도로 업황회복 빠르게 진행되었을 뿐만 아니라, 동사의 밸류에이션 저평가 매력도 크게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M그룹의 해운계열사 에스엠상선과 대한해운에 대한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지분법손익을 인식중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지난 16일 장 마감 후 190.38억원 규모 대한해운(주) 주식 추가 취득을 결정한 점도 전일에 이어 모멘텀이 지속되는 모습이다. 

 


 

■ 클라우드에어 - 산업배출 온실가스 저감 특허 기술 추가 획득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조선대 산학협력단과 ‘글라이딩 아크 플라즈마트론 및 이를 이용한 이산화탄소 저감 시스템’ 특허기술 양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온실가스를 이용해 생산된 카본블랙 제품의 경우 환경부 환경성적표지 인증 마크 획득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양도특허 확보로 친환경 탄소저감 녹색기술의 발굴 및 상용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예스24 - 카카오뱅크 지분 매각 철회 소식에 상승.


최근 동사가 추진 중이던 카카오뱅크 지분 매각을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일 기밀유지협약서(NDA)와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배포한 뒤 16일까지 인수의향서를 받았지만 매각을 철회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카카오뱅크의 지분가치가 꾸준히 상승하자 더 큰 시세차익을 얻고자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동사는 20년 사업보고서 기준 카카오뱅크의 지분 1.40%(5,681,393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소식 속 동사의 최대주주인 한세예스24홀딩스도 상승을 보였다.

 


 

■ 디아이씨 - 스프링클라우드, IPO 주관사 선정 소식 속 지분 보유 사실 부각에 상승.


인공지능기반 자율주행 모빌리티 및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프링클라우드는 금일 언론을 통해 기업공개(IPO) 주관사로 신한금융투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프링클라우드는 2023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내외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사업 확대를 추진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에 스프링클라우드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동사가 상승을 보였다.

 


 

■ 현대로템 - 독일 제조 대기업 지멘스, 동사 경영권 인수 가능성 부각에 상승.


독일 제조 대기업인 지멘스가 동사의 지분 인수를 추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투자은행 및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지난해부터 동사 지분 매각 작업에 착수해 현재 지멘스와 매각 협상을 최종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철도 시장 점유율 4위인 지멘스가 동사를 인수하면 글로벌 빅3로 올라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