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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푸트니크V 관련주 / 지문 신용카드 관련주 / 해운주 / 친환경에너지 관련주

Grandpassion 2021. 4. 2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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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4. 22. 목요일. Today's briefing

 

 

■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관련주 - 문 대통령,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도입 검토 지시 소식 등에 상승.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러시아산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 V'의 도입 가능성을 점검하라고 지시했다는 소식이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코로나 백신 수급 상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스푸트니크V의 다른 국가 접종 사례, 부작용 여부, 사용신청 방법과 물량 등 전반적인 상황 점검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재명 지사도 경기도 확대간부회의에서 "러시아 백신 스푸트니크V의 안전성이 입증되면 논란이 있는 아스트라제네카보다 훨씬 더 쉽고 빠르게 경기도에서 접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이아이디, 이트론, 이화전기, 이수앱지스, 바이넥스, 종근당바이오 등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 코리아에셋투자증권 - 스푸트니크V 백신 재위탁생산 컨소시엄 참여 기업 큐라티스 지분 보유.

앞서 지난 2월말 지엘라파 자회사인 한국코러스는 백신 추가 생산을 위해 바이넥스, 보령바이오파마, 이수앱지스, 종근당바이오, 큐라티스, 휴메딕스, 안동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등 7곳과 스푸트니크V 재위탁생산을 위한 컨소시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KAI-열림헬스케어투자펀드’를 통해 큐라티스의 지분을 186만440주(8.58%)를 갖고 있다.

 

. 종근당바이오 - 스푸트니크V 백신 생산 위한 컨소시엄 참여.

 

 

 

 

■ 생체인식 관련주 - 유럽연합(EU), 다목적 지문 신용카드 상용화 공식 발표 소식에 상승.


유럽연합(EU)이 다목적 지문 신용카드를 상용화한다고 공식 발표했다는 소식이다. 이와 관련, EU의 연구개발 정보서비스(CORDIS)는 "지문센서, 다중 인터페이스 및 백엔드 인증 시스템을 갖춘 획기적인 생체 인식 스마트카드를 개발했다"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지문 신용카드는 사용자 지문정보를 저장하고 인증할 수 있는 집적회로(IC) 칩이 내장된 카드로 지문 센서에 손가락을 올린 상태에서 카드를 단말기에 삽입하거나 터치하면 결제가 진행된다.

 

한편, 국내에서는 삼성카드가 삼성전자, 마스터카드와 함께 '지문인증카드'를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카드가 '지문인증카드' 국내 시장 도입을 담당하고, 삼성전자는 지문인증 IC칩 개발 및 공급, 마스터카드는 '지문인증카드' 해외 도입을 각각 맡아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크루셜텍, 라온시큐어, 드림텍, 슈프리마, 해성옵틱스, 드림시큐리티, 코나아이, 유니셈 등 생체인식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크루셜텍 - 센서IC, 알고리즘, 모듈패키징 기술 전체를 보유한 세계 유일의 지문인식 원스탑 솔루션 기업.

 

. 슈프리마 - 바이오인식 알고리즘, 모듈 등 바이오인식 단말기 공급 업체.

 

. 코나아이 - 비자가 추진하는 지문카드 시범 서비스에 카드 공급사로 참여한 바 있다.

. 유니셈 - 2015년 세계 최초 지분인증 스마트카드 상용화에 성공한 바 있다. 현재 UN 산하기구에 통합 신분증 공급 중.

. 바이오로그디바이스 - 정전용량방식 지문인식센서는 지난해 '2020년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바 있다. 

 


 

. 라온시큐어 - 카카오페이, 코스피 상장 결정. 카카오페이에 생체인증 솔루션 제공사실 부각.

 

카카오페이가 자금 조달 확대 등을 위해 코스피 시장에 상장키로 최종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코스피 상장 요건을 모두 갖춘 상태로, 다음주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상장 후 카카오페이 시총은 1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해운주 - BDI, 10년래 최고치 돌파 소식 등에 상승.


해운업계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기준 벌크선 운임 지수인 발틱운임지수(BDI)가 2,710을 기록. 이는 지난 2010년10월 이후 최고치이며,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지난해 4월 700대 였던 것에 약 4배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벌크선 운임이 오르는 이유에 대해 항만의 하역·선적 작업이 원활하지 않은 점이 꼽히고 있으며, 원자재 시장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상승 국면에 진입함에 따라 벌크선 시장도 재차 반등세를 보이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이에 팬오션, 대한해운, KSS해운 등 해운주들이 상승했다.

 


 

■ 친환경에너지 관련주 - 美 주도 기후정상회의를 앞두고 각국 친환경정책 발표 기대감 등에 상승.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주최로 40개국 정상이 참여하는 화상 기후정상회의가 현지시간으로 22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2030년까지 미국의 온실가스 배출을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하겠다는 구상을 밝힐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각 참가국들도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자체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풍력에너지/태양광에너지/2차전지/전기차/온실가스(탄소배출권) 등 친환경에너지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특히, 태양광에너지 관련주는 폴리실리콘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세계 태양광시장 분석기관인 PV인사이트에 따르면, 태양광 모듈 소재인 폴리실리콘의 평균가격은 전일 기준 19.4달러로 전주 대비 8.62%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 풍력에너지 관련주 - 한전기술, 포메탈, 동국산업, 코오롱글로벌, SK디앤디, 세아제강, 한국조선해양, 두산중공업 등.

 

. 태양광에너지 관련주 - OCI, KCC, 티씨케이, 코오롱글로벌, SK디앤디, SDN, 현대에너지솔루션, 에스와이 등.

 

. 2차전기 관련주 - 이아이디, 웰크론한텍, 코스모신소재, 솔루스첨단소재, 대한유화, 앨앤에프, 솔브레인, 켐트로스 등.

 


 

■ 건설기계 관련주 - 中 경기부양책 및 美 인프라 투자 계획 발표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중국의 공격적인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건설기계 '쌍두마차'인 두산인프라코어와 현대건설기계의 올해 실적이 대폭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달 중국에서 최대 판매 기록을 세웠고, 현대건설기계도 판매량이 2배 가량 급증하는 등 양사는 신제품 효과 및 지역별 맞춤 마케팅 전략 등에 힘입어 올해 최대 매출을 거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울러 중국 뿐 아니라 최근 미국 바이든 행정부도 2,500조원 규모의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수요 확대 분위기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각국 단위로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는 만큼 유럽, 신흥국 등에서도 성과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현대건설기계, 두산인프라코어, 대창단조, 진성티이씨 등 건설기계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퍼시스 - 코로나19 환자 증가세에 이틀 연속 상한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며 비대면 업무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제3차 유행까지 번질 수 있는 상황이다.

사무가구 전문업체인 퍼시스는 코로나19 사태로 재택근무, 화상회의 등의 수요가 늘어나며 '비대면 업무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 포스코강판 - 1분기 실적 호조에 상한가.


21년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531억원(전년동기대비 +10.76%), 영업이익 144억원(전년동기대비 +323.52%), 순이익 107억원(전년동기대비 +613.33%).


21년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2,454억원(전년동기대비 +13.55%), 영업이익 130억원(전년동기대비 +465.21%), 순이익 100억원(전년동기대비 +1,900.00%). 

 


 

■ 안트로젠 - 'ALLO-ASC-SHEET'의 당뇨병성족부궤양 임상 2상 관련 긍정적 결과 기대감에 상승.


동사는 미국에서 진행 중인 'ALLO-ASC-SHEET'의 당뇨병성족부궤양 임상 2상에 대해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의 주최로 연구자 회의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의에서 현재 진행 중인 미국 임상의 안전성과 유효성 자료 수집현황을 검토 및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동사의 'ALLO-ASC-SHEET'는 2상에서 현재까지 전체 환자 중 45%에서 상처완전봉합 및 유지 효능을 입증했으며, 8%에서는 상처완전봉합 후 재발(관찰기간 동안)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ALLO-ASC-SHEET는 45%의 상처완전봉합 및 유지가 100% 시험군에서 일어났다고 가정하면, 시험군의 완전치료율은 90%”라며, “45%의 상처완전봉합 및 유지가 80% 시험군에서 일어나면 완전치료율은 72%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동사는 현재까지 당뇨병성족부궤양 치료제로 FDA의 정식 허가를 받은 의약품은 없다며, ALLO-ASC-SHEET가 허가를 받으면 최초의 의약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티케이케미칼 - 폐의류로 차별화 원사 K-rWEAR 생산 소식에 상승.


동사는 국내에서 발생하는 폐섬유를 재활용해 차별화 원사를 생산하는 ‘K-rWEAR’(케이알웨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K-rWEAR’ 프로젝트는 제조공정에서 발생되는 폐원사, 원단폐기물을 포함해 우리가 일상생활에 입고 버리는 헌 옷까지 재활용하는 개발 난이도가 높은 기술이며, 폐섬유 속 폴리에스터 섬유를 이용해 해중합, 분리정제, 재중합 과정을 거쳐 고품질의 리사이클 원사를 생산하는 친환경 프로젝트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이상일 동사 대표는 "현재 세계적으로 매년 헌옷 9,200만 톤이 폐기물로 나오고 있으며, 이 중 15% 정도가 재활용되고 나머지 85%는 소각 또는 매립되고 있는 실정"라며, “이번 ‘K-rWEAR’ 프로젝트가 폐섬유 재활용은 물론 환경 문제까지 해소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자회사 SM상선 IPO 기대감과 대한해운 지분 인수 효과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 코스모신소재 - 2차전지 양극재 및 MLCC용 필름 동반 호조 사이클 분석 등에 상승.


키움증권은 동사에 대해 2차전지 양극활물질과 MLCC용 이형필름이 동반 호조를 보이는 사이클로서 중장기 실적 방향성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양극재와 이형필름이 동반 개선되는 사이클을 맞았고, 두 사업 모두 공격적인 증설을 통해 고성장 기반을 확보해 갈 것이고 분석했다. 


특히, NCM계는 후발 주자지만 NCM8 시리즈까지 고도화하며 입지를 넓히고 있고, 이형필름은 국내 주고객 신공장 가동과 함께 고부가 전장용 매출이 확대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 SM Life Design - 영화 미나리의 배급사인 판씨네마와 부가판권 계약.

 


 

■ 하이브 - 방탄소년단(BTS) 2분기 컴백과 MSCI Korea에 편입 가능성에 상승.

KB 증권은 올해 2분기 방탄소년단(BTS)과 세븐틴, 뉴이스트, 여자친구 등 주요 아이돌 그룹의 컴백하는 만큼 앨범 판매가 늘어날수 있다고 밝혔다.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마진이 높은 아티스트 간접참여형 매출 비중이 늘어나면서 사옥 이전 비용 등 일회성 비용이 50억원 가량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수준의 영업이익이 기대된다"면서 "또 5월부터 이타카 홀딩스(Ithaca Holdings) 실적이 연결 계상돼 올해 매출액 1200억원과 영업이익 400억이 추가로 반영되며, 5월에는 MSCI Korea에 편입 가능성이 높아 단기 수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 대아티아이 -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가시화 속 수혜 기대감에 상승.


SK증권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가시권으로 접어든 가운데, 철도 관제 기술을 보유한 동사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한 의견 수렴 공청회가 4월22일 개최되는 가운데,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최종안이 마련되면 국토부와 관계 기관들의 심의를 거쳐 상반기 중 최종 확정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철도 운영 효율성 제고, 지역 거점간 고속 연결, 대도시권 교통난 해소가 중점이 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는 철도 운영 관제시스템 중요성을 대두시킬 것으로 보인다며 동사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 신세계 I&C - 전기차 충전소 사업 전개 기대감 등에 상승.


케이프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전기차 충전소 사업 전개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 동사는 올해 주총에서 전기차 충전 사업을 포함한 전기 신사업 및 전기사업을 신사업 목적에 추가했으며, 현대백화점, 롯데, 신세계 유통 3사가 각각 자회사를 통해 전기차 충전 사업을 신사업 목적에 추가함에 따라 대형 매장을 활용한 전기차 충전 사업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본업의 확실한 턴어라운드와 최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전기차 충전소 사업 신규 모멘텀을 고려할 때 동사가 경쟁사 대비 저평가 받을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또한, 자사주 30%까지 고려할 경우 밸류에이션은 더욱 낮아진다고 밝혔다.

 


 

■ 휴온스 - 국내 최초 상용화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국내 유통 소식에 상승.


동사는 이오플로우가 세계에서 두 번째, 국내 최초로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착용형(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의 국내 유통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펜이나 주사기를 사용하지 않고 피하지방이 많은 신체 부위에 부착해 사용하는 방식이며, 기존 인슐린 펌프보다 편의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다.


엄기안 대표는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의 성공적 출시를 통해 새로운 시장 개척과 더불어 국내 당뇨 의료기기 시장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