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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화이자, 콜드체인, 진단키트 관련주 / 해운/조선주

Grandpassion 2021. 4. 2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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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4. 26. 월요일. Today's briefing

 

 

■ 코로나19 관련주

 

. 화이자 관련주 - 화이자 백신 추가 계약 및 9월말 전국민 70% 백신 1차 접종 완료 계획 발표 등에 상승.


지난 24일 범정부백신도입TF는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추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추가 계약한 물량은 2,000만명이 접종이 가능한 4,000만 회 분이다. 

아울러,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9월 말까지 전국민의 70%인 3,600만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4월말 300만명 접종, 상반기 6월말 1,200만명 접종, 9월말 3,600만명 1차 접종 완료를 거쳐 11월 집단면역 목표를 반드시 이루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우리바이오, KPX생명과학, 제일약품 등 화이자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한편, 대한과학, 일신바이오, 에스씨디콜드체인 관련주들도 동반 상승했다.

. KPX생명과학 - 국내 최초의 항생체중간체인 ‘EDP-CI’ 개발에 성공해 화이자에 장기간 독점 공급.

. 우리바이오 - 우리바이오 이숭례 대표이사, 1982년 한국 화이자 제약에 입사, 신약개발팀장, 마케팅 이사 등 역임.

 

. 제일약품 - 성석제 대표이사, 한국화이자 부사장 출신.

 



. SK바이오사이언스 -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위탁 생산 기대감에 상승.


금일 스탠리 에르크 노바백스 CEO가 방한해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을 맡은 동사의 안동 공장을 방문해 생산시설을 점검하고 승인을 위한 진행 상황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스탠리 에르크 노바백스 CEO는 국내에 머무는 동안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등 범정부 백신 도입 태스크포스(TF) 관계자들도 만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동사는 지난해 8월 노바백스와 위탁개발생산 계약을 맺은 후 코로나19 백신 항원 제조 기술을 도입해 글로벌 공급을 위한 상업 생산을 하고 있으며, 정부는 노바백스 백신 2,000만명분을 이르면 5월부터 국내에 순차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 메디콕스 - 메콕스큐어메드, 코로나 치료제 유럽 임상 목적 현지 CRO 체결 소식에 상승.


메콕스큐어메드는 지난 23일 언론을 통해 자체개발 중인 코로나 치료제의 유럽 임상 추진을 목적으로 다국적 기업 'FGK-CRO GmbH'와 CRO(임상시험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콕스큐어메드 관계자는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및 치료제 임상시험관리 경험이 풍부한 ‘FGK-CRO’와 계약을 통해 유럽 현지 연구자 발굴, 임상 Site 확보, 각종 실험데이터 처리 등 본격적인 현지 임상계획승인(IND) 준비 작업에 속도 낼 계획"이라며, "보자닉스 임상1상이 마무리되는 대로,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임상2상의 신속한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동사가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신약 개발 전문기업 메콕스큐어메드는 이탈리아 파두아 대학 내 연구소 시설에서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M002-A'의 개발을 진행 중이며, 전임상 과정에서 진행된 인비트로(In-Vitro), 인비보(In-Vivo) 동물실험에서 모두 실질적인 효능을 확인한 바 있다. 

 


 

■ 코로나19 진단키트 관련주

 

한편, 엑세스바이오, 수젠텍, 에이치엘비파마, 팜젠사이언스, 랩지노믹스, EDGC, 휴마시스 등 진단키트 관련주들도 상승했다.

 

. 엑세스바이오 - 1분기 실적 호조에 상한가. 

 

. 팜젠사이언스 - 엑세스바이오의 최대주주.


. 수젠텍 - 코로나19 신속검사키트 美 FDA 승인에 상한가.

 

 

 

 

■ 해운/조선주 - 운임지수 역대 최고치 경신 소식 등에 상승.


지난 23일, 컨테이너 운송 15개 항로의 운임을 종합한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전주대비 146.34포인트 오른 2,979.76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SCFI가 2009년 10월 집계를 시작한 이래 최고 수치임. 원자재를 실어나르는 벌크선 운임지수인 발틱운임지수(BDI)도 23일 2,78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벌크선운임지수(BDI)가 최근 3개월 44% 급등한 가운데, 클락슨 선가지수는 올해 들어 16주 연속 상승했고 벌크선 선가도 4% 내외로 상승하면서 선순환 흐름이 지속됐다고 언급했다.

 

. 해운주 - HMM, 팬오션, 대한해운, KSS해운.

 

. 조선주 - 현대미포조선, 한국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진중공업.

 

. 조선기자재 관련주 - 태광, 성광벤드, 세진중공업, 메디콕스, HSD엔진, STX중공업, STX엔진, 하이록코리아 .

 


 

■ 명신산업 - 핫스탬핑 관련 특허 경쟁 속 핫스탬핑 공법 활용 차체 부품 제조 사업 부각에 상승.


핫스탬핑 관련 지식재산 5대 강국(IP5)의 특허 출원이 2010년부터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해 연평균(2010~2017) 2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최근 3년간 특허 등록 건수도 평균 396건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동사가 핫스탬핑 공법을 활용해 자동차용 차체 부품의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점이 시장에서 부각되는 모습이다. 동사는 종속법인인 심원테크와 심원USA를 거쳐 글로벌 전기차 고객사(테슬라 등)에 납품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클리노믹스 - 게놈 해독 완료. 초대형 바이오 빅데이터 마련 소식에 상승.

 

동사가 한국인 1만 명의 유전체(게놈)가 해독을 마쳐 초대형 바이오 빅데이터 기반이 마련됐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이날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울산광역시와 제4공학관(110동) N101호에서 한국인 만 명 게놈 해독 완료를 선언했다.

2015년 출범한 ‘게놈코리아 인 울산(Gemon Korea in Ulsan)’을 통해 진행된 ‘울산 만 명 게놈 프로젝트’의 완료를 기념한 것으로, 2016년 시작해 현재까지 건강인 4700명, 질환자 5300명 등 총 1만44명의 한국인 게놈 정보(Korea10K)를 수집, 해독했다. 범국민 게놈 기반 건강 연구 사업에는 현재까지 18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됐다.

울산광역시와 UNIST가 주관한 만 명 게놈 프로젝트는 산ㆍ학ㆍ연ㆍ관 협력사업으로 추진됐다. 울산대학교병원, 울산병원, 울산중앙병원, 보람병원, 동강병원 등 지역 내 병원과 경상대, 경희대, 충북대, 가톨릭대, 서울대, 고려대, 한의학연구원 등 다양한 대학, 연구소, UNIST 1호 벤처이자 코스닥 상장사인 클리노믹스를 비롯한 기업들이 참여했다.

이번 게놈프로젝트에 참여한 클리노믹스는  게놈 및 조기진단 사업으로 약 200조 원 규모의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 효성화학 - 내년 영업현금흐름 개선 전망 등에 상승.


키움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베트남 프로젝트 Capex를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경상 투자 및 일부 설비 교체만 필요한 상황이라며, 내년 베트남 프로젝트의 온기 가동으로 영업현금흐름이 급격히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부채비율의 빠른 감소 및 NF3 등 특수가스의 경쟁력 강화 움직임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며, 효성티앤씨에게 NF3 자산을 매입하려는 움직임이 그 트리거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올해 1분기 영업이익 575억원으로 최근 급증한 시장 기대치(477억원)를 재차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며, 실적 추정치를 상향하였고 보유하고 있는 NF3의 영업가치를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 LG전자 - 독일 다임러그룹에 전기차용 모터 공급 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


동사가 이달 독일 자동차 제조사 다임러그룹에 약 6억달러(약 6,700억원) 규모의 전기차용 모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장에서는 모터 경쟁력을 기반으로 마그나의 신뢰가 더해지면서 다임러에 대형 공급이라는 성과를 달성하게 된 것으로 평가했으며, 벤츠 등 명품 자동차를 생산하는 다임러에 부품을 공급하며 모터의 신뢰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에스씨디 - 삼성전자, 창문형 에어컨 출시 소식 속 에어컨 부품 납품 사실 부각되며 상승.


삼성전자는 설치 환경 제약이 없는 창문형 에어컨 '윈도우 핏(Window Fit)'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 등으로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
어나면서 각 방마다 에어컨을 설치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주목해 창문형 에어컨을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근 각 방마다 에어컨을 설치하고자 하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설치 환경 제약으로 불편을 겪는 소비자들을 위해 윈도우 핏을 도입했다"며,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켜주는 새로운 제품들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삼성전자 등을 주요 매출처로 에어컨 관련부품(BLDC모터, 스태핑모터) 등 사업중인 점이 시장에서 부각됐다.

 


 

■ 삼성물산/삼성생명 - 삼성그룹 고(故) 이건희 회장 유산 상속방안 발표 예정 속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 등에 상승.


이번주 삼성그룹 총수 일가는 고(故) 이건희 회장의 유산 상속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용 부회장이 대부분의 지분을 상속 받고 이중 삼성생명 지분을 일부 매각해 상속세를 납부하거나, 삼성물산이 삼성전자 지분을 받아 삼성물산이 상속세를 납부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방안은 삼성물산을 중심으로한 사업지주회사 형태와 삼성생명을 주축으로 하는 금융지주로 양분하는 구조로 삼성물산과 삼성생명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서 부각되는 모습이다. 

 

이에 삼성물산, 삼성생명, 호텔신라, 호텔신라우 등이 상승을 보였다.


한편, 현지시간 24일 외신에 따르면, 삼성물산이 약 6억7,300만 달러(7,500억원)을 투자해 미국 텍사스주에 700MW 규모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