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TODAY 특징주 뉴스

스푸트니크V, 노바백스, 검사키트 관련주 / 철강주 / 세종시 관련주

Grandpassion 2021. 4. 2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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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4. 27. 화요일. Today's briefing

 

 

■ 코로나19 관련주

 

. 스푸트니크V 관련주 - 이트론, 이아이디, 이화전기, 휴메딕스 상승.

 

. 이트론/이아이디 - 스푸트니크V 를 생산하는 한국코러스에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한국코러스는 스푸트니크V의 국내 위탁생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이화전기 - 최대주주 이트론.

 

. 휴메딕스 - 휴온스글로벌 컨소시엄, 스푸트니크V 백신 생산 기술이전 계약 체결. 2021년 8월 시생산 돌입 예정.



. 노바백스 관련주 - 문 대통령, 노바백스 CEO 접견 소식에 상승.


문재인 대통령이 금일 오후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노바백스의 스탠리 에르크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코로나19 백신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도 참여할 예정이며, 생산협력 확대 방안, 신속한 인허가 신청 등 국내 도입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국내 도입 예정인 노바백스 백신은 총 2,000만명 분이며, 이 백신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내 공장에서 전량 생산할 예정이다.

이에 SK바이오사이언스, 켐온, 디알젬이 상승을 보였다.

 

. 켐온 -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비임상 시험을 진행한 바 있다.

 

. 디알젬 - 노바백스 코로나19 위탁생산계약 체결업체인 후지필름이 2대주주다.

 


 

. 제넥신/제넨바이오 - 제넥신, 인도네시아에 코로나19 백신 1,000만 도스 선판매 소식에 상승.


제넥신은 코로나19 백신으로 개발 중인 후보물질(GX-19N) 1,000만 도스(1회 접종분)를 인도네시아 긴급사용승인 이후 현지에 공급하는 선판매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도네시아 제약사 칼베 파르마(PT Kalbe Farma)는 제넥신의 GX-19N 1,000만도스(1회 접종분)를 구매해 현지에 판매하고, 백신 매출액의 일정 부분을 로열티(경상 기술료)로 지급할 예정이다.


우정원 제넥신 사장은 "인도네시아에서 우리 백신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믿고 공동 임상과 선구매까지 약속해줬다"며, "GX-19N의 성공적인 개발을 통해 인도네시아는 물론 우리 국민에게도 보다 안전한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넥신은 제넨바이오, SL벡시젠, 바이넥스, 포스텍, 국제백신연구소, 카이스트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해온 바 있다.

 

. 바이넥스 - 제넥신, 한올바이오파마, 파멥신, 인트론바이오, ABL바이오, 유틸렉스, 유한양행, 베링거잉겔하임 등의 바이오의약품을 위탁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 제넥신의 코로나19 DNA백신 후보물질의 임상용 제제를 생산하기도 했다.

 



. 수젠텍 - 검사키트 미 FDA 승인 소식에 이틀째 상승.

 

 

 

 

■ 철강주 - POSCO 1분기 호실적 및 철강 가격 상승세 지속 기대감 등에 상승.


NH투자증권은 POSCO에 대해 철강 가격 상승으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한 가운데, 2분기에도 ASP 상승과 함께 이익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철강 가격은 높은 원료가격과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 중국 정부의 증치세 환급 및 철강 감산 정책에 대한 기대에 힘입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수요 측면에서는 조선과 가전사향에 이은 자동차 강판 가격 인상이 ASP 상승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POSCO는 전일 컨퍼런스 콜을 통해 각국 경기 부양책으로 철강 수요는 회복되고 있는 반면에 철강사들이 공급 속도를 맞추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중 철강 재고 확보가 어렵고 국내 재고 수준도 낮다면서, 중국도 3~5월 재고 수준이 낮아지는 추세로 철강 가격 강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POSCO, 현대제철, NI스틸, 삼현철강, 문배철강, 포스코강판, KG동부제철, GS글로벌 등 철강주들이 상승했다.


. GS글로벌 - GS글로벌은 석탄, 바이오매스, 석유, 화학제품 및 기계 등의 수출, 수입을 담당하는 국제무역 전문 업체다. 철강, 석유화학 등 산업재 비중이 높다. 철강업황이 본격적인 상승세를 타면서 눈길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GS글로벌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8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해 기술,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세종시 관련주 - 윤석열, 국가균형발전 정책 관심 소식 속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 기대감에 상승.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가균형발전론 등 현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차기 대권 구상에 돌입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최근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관심을 두고 관련서적을 읽거나 전문가 만남을 추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세종시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프럼파스트 - 세종시 연동면에 생산설비 보유.

 

. 대주산업 - 세종시 인근 지역에 본사 및 공장 소유.

 

. 유라테크 - 세종시에 있는 자동차부품 업체. 세종시에 122억원 상당의 토지 소유.

 

. 영보화학 - 세종시 인근 지역에 본사 및 공장 소유.

 

. 신신제약 - 세종시 인근 지역에 본사 및 공장 소유.

 

. 계룡건설 - 세종시 인근 지역에 본사 소유. 충청권 토목 도급공사 등 시행.

 

. 한라 - 세종시 신청사 공사 수주 이력. 한라는 지난해 1264억원 규모의 정부 세종 신청사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 농업/사료 관련주 - 옥수수 선물 가격 7년래 최고치 기록에 상승.


현지시간으로 26일 외신에 따르면, 옥수수 선물이 7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급등세를 보이며 상품거래소(CBOT)에서 거래 중단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옥수수 선물 계약은 이날 부셸당 6.50달러 이상에서 거래됐으며, 이는 3월 말 이후 1달러 이상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시장에서는 미국 중서부 위쪽 지역의 혹독한 날씨로 인해 옥수수 공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가격이 뛰어 오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아울러 밀 선물 역시 2013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최근 몇 주 동안 목재 선물도 급등세를 나타냈다.

이에 대주산업, 팜스토리, 미래생명자원, 현대사료, 이지바이오 등 사료/농업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구리 관련주 - 구리 가격 10년래 최고치 기록 소식 등에 상승.


26일(현지시간) CME그룹에 따르면, 5월물 구리 가격은 전일 대비 2.42% 상승한 파운드당 4.441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구리 가격은 전일 대비 212.50달러(+2.23%) 상승한 톤당 9,758달러를 기록. 구리 가격이 10년 내 최고치까지 치솟은 가운데, 전문가들은 추가적인 가격 상승이 가능하다고 전망하고 있다.

이와 관련, 오안다의 에드 모야 시장 전략가는 "현재 구리 가격은 슈퍼 원자재 사이클 초기 단계에 와 있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구리 가격은 세계 경제 회복과 거대한 인프라 투자, 그린 이니셔티브 등으로 인해 지붕을 뚫고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구산업, 대양금속, 풍산, 풍산홀딩스, 삼아알미늄, 대창, 황금에스티 등 비철금속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 조림사업 관련주 - 목재 가격 폭등 소식 속 상승.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 따르면, 목재 5월물은 지난 23일 1,000보드피트(bf)당 1,372.50달러에 거래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목재 선물가격은 지난해 6월 이후 세 배, 올해 들어서만 57.2%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미국의 주택 매매 건수가 부동산 거품 붕괴 직전인 200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최근 미국에서 불고 있는 민간주택 건설 붐과 부동산 가격 급등이 목재값 상승의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이건산업, SUN&L, 성창기업지주 등 조림사업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 박셀바이오 - 정세균 전 총리, 동사 연구소 방문 소식.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오는 29일 항암면역치료제 개발기업인 박셀바이오 연구소 방문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정 전 총리는 오는 28일 1박2일 일정으로 광주, 전남, 전북을 방문한다. 총리 퇴임 후 본격 대권행보에 나선 정 전 총리가 호남 방문 이후 지지율이 반등할지 주목된다. 정 전 총리는 호남 방문 첫 일정으로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지역방송사의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오후에는 전북 군산으로 이동,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새만금그린뉴딜 포럼에 참석한다.

다음날인 29일에는 전남 화순의 항암면역치료제 개발기업인 박셀바이오 연구소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오후에는 광주 충장로에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