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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주 / 디지털화폐 관련주 / 김동연 관련주 / 대북 관련주

Grandpassion 2021. 5. 2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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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5. 21. 금요일. Today's briefing

 

 

■ 코로나19 관련주

 

. 모더나 관련주 -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식약처 품목허가 결정.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최종점검위원회 결과,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임상시험 최종 결과 보고서 등을 제출하는 조건으로 품목허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에 이어 국내 4번째로 허가를 받게 되었으며, mRNA 백신으로는 화이자에 이어 두번째다. 

한편,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예방효과는 두 차례 자문 결과 94.1%로 결론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엔투텍, 파미셀, 에스티팜 등 모더나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관련주 - 정부, 벤처펀드 활용 국산 코로나19 백신 개발 임상 비용 지원 검토.


정부가 약 1조원 규모로 조성되는 벤처펀드를 활용해 국산 코로나19 백신 개발사의 임상 2⋅3상 비용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보건복지부와 중소기업벤처부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는 기업의 임상비를 지난해 출범시킨 ‘스마트대한민국 펀드’를 활용해 지원하기로 했으며, 비대면, 바이오, 그린뉴딜 분야에 중점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웅제약, 유나이티드제약, 제넥신, 진원생명과학 등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시너지이노베이션 - 코로나19 백신 제조용 배지 품귀현상 속 삼성바이오로직스향 미생물 배양 배지 납품 사실 부각에 상한가.


최근 코로나19 백신 제조에 필요한 배지가 세계적으로 품귀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동사가 모더나 mRNA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업체로 거론되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미생물 배양 배지를 납품한 이력이 부각되는 모습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文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하는 기간 중 미국 워싱턴에서 모더나와 mRNA 코로나19 위탁생산을 확정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이에 국내 미생물 배양용 배지 1위업체인 동사가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에 납품하고 있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 디지털화폐 관련주 - 파월 연준 의장, 올 여름 디지털 화폐 연구결과 공개 발언에 상승.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20일(현지시간) 발표한 영상 메시지를 통해 연준이 자체 디지털 통화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디지털 통화의 편익과 비용에 초점을 맞춰 디지털 결제와 관련한 자료를 여름에 발표할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구체적인 디지털 달러 개발과 시행 계획을 내놓지는 않았지만 관련 기술혁신에 대해 주의 깊게 감시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케이씨에스, 케이씨티, 한네트, 로지시스, 푸른기술, 한국전자금융, 한네트 등 디지털화폐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 자동차 대표주 - 현대차/기아 지난달 유럽 시장 판매량 급증 등에 상승.


현대차/기아의 지난달 유럽 시장 합산 판매량이 7만8,495대로 전년동월대비 317.3%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3만6,087대, 4만2,408대를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유럽시장 수요가 급격하게 위축됨에 따른 기저효과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관세청이 발표한 5월1~20일 수출액은 311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3.3%(108억1,000만 달러) 증가했으며, 특히 승용차는 전년동기대비 146.0% 증가했다. 

이에 현대위아, 기아, 현대차 등 자동차 대표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관련주 - 내년 OLED 채택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상승.


하이투자증권은 2022년 스마트폰 업체들의 OLED 채택 신제품 출시 전략 강화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주요 스마트폰 업체별로 살펴보면 Apple향 OLED 패널 수요는 2021년 1.69억대에서 2022년 1.9억대로 증가하면서 최대 구매처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삼성전자는 2021년 1.57억대에서 2022년 1.68억대까지 OLED 패널 채택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2022년 전세계 OLED 소재, 부품 수요는 전세계 중소형 OLED 패널 시장의 지속적인 채택률 증가, 국내 패널 업체들의 OLED TV 시장 확대, OLED 패널 신규 Application 적용 다변화 등으로 큰 폭의 성장세가 시현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APS홀딩스, 이엘피, 야스, LG디스플레이 등 OLED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대북 관련주 - 한미 정상회담 북한 핵심 의제 포함 소식에 상승.


현지시간 20일 美 백악관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북한도 핵심 의제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바이든 행정부가 대북 정책 검토를 끝냈음에도 불구하고 정상 회담 개최 이후 세부내용을 공개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에 대북주에 대한 관심이 부각되는 모습이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가 개성공단 정상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중소벤처기업부는 중기중앙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개성공단기업협회, 전국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과 함께 '개성공단 기업 화상 수출상담회 및 제품전시회'를 개최했다.

2016년 2월 개성공단 폐쇄 이후 어려움을 겪는 개성공단 기업들을 지원 자리로, 권칠승 장관은 "개성공단 정상화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측면과 아울러 국내 중소기업의 대외경쟁력 확보라는 경제적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하다"며 "개성공단 재개와 입주 기업들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관계부처와 협력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신원, 인디에프 등 남북경협 관련주와 남해화학, 태원물산 등 비료 관련주. 케이씨에스, 대호에이엘 등 철도 관련주 등 대북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원자력발전 관련주 - 한미 정상회담서 소형원전(SMR) 관련 논의가 없을 것이란 전망 속 하락.


이번 정상회담에서 최근 정치권, 원자력계 등에서 관심을 모은 소형모듈원자로(SMR)에 대한 논의는 없을 것이라는 소식이다. 이는 미국이 이미 SMR 기술에 앞서 있기 때문에 경쟁국이라 할 수 있는 한국에 먼저 협력하자고 제안할 가능성이 낮으며, 정부도 탈원전 정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의제로 올릴 이유가 없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여당 관계자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의 SMR 언급은 탄소를 줄이기 위한 하나의 해법으로 제시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의원실 등에서 별도로 준비하는 것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하재주 한국원자력학회장도 "학회가 요청받은 사항도 없고, 그동안 준비해온 부분도 없는데 한미 협력할 의제로 논의할 가능성은 거의 없으며, 원자력에 대한 원론적인 이야기만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한전기술, 태광, 에너토크, 한전KPS 등 원자력발전 관련주들이 하락을 보였다.

 


 

■ 삼영에스앤씨 - 신규상장 첫날 상한가. 공모가 11,000원.



온습도 및 먼지센서를 주력으로 제조하는 환경센서 전문업체. 환경, 에너지 효율, 건강과 관련된 온도, 습도, 미세먼지, 가스 등 센서와 그 응용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으로는 칩형온습도센서(HumiChip®), 상대습도센서(전기저항식/정전용량식/결로예지), 온습도센서모듈, IrED PM센서, 미세먼지센서(복합센서), 공기질 통합센서노드, 고정밀온습도 트랜스미터 등이 있다.

 

특히, 주력 제품인 칩형온습도센서 HumiChip®은 자동차 규격의 신뢰성 성능 테스트인 AEC-Q 100의 1등급(1 Grade)을 통과한 제품으로 자동차, 산업용 등에 흔히 요구되는 장기간의 사전 테스트를 면제받고 판매. 

 


 

■ PN풍년 - 김동연 관련주

 

PN풍년의 최상훈 감사, 김동연 전 부총리와 덕수상고, 국제대 동문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주로 묶였다.

 


 

■ F&F - 분할 재상장 첫날 급등.


금일 유가증권시장에 분할 재상장한 동사의 주가는 360,000원에서 시초가를 형성한 급등 마감했다. 반면, 분할 변경상장한 F&F홀딩스의 주가는 90,000원에서 시초가를 형성한 뒤 현재 하한가를 기록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시가총액을 분할비율로 단순 나누면 지주회사 F&F홀딩스(순자산 2,772억원) 가치는 1.4조원이 되지만, 적정가치는 3,330억원으로 추산되며, 사업회사인 동사의(순자산 2,745억원) 가치는 1.4조원에서 4.1조원으로 상승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시가총액 조정이 발생한 근본적인 이유는 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패션사업이 사업회사로 분리되면서 영업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반면, 지주회사에는 고밸류에이션을 적용할 만한 자산이 없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 코메론 - 줄자 미국 수요 증가 기대감에 상승.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코메론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7.0% 늘어난 185억원, 영업이익은 31.0% 증가한 43억원, 순이익은 136.8% 상승한 59억원을 기록했다”며 “실적 개선 이유는 매출비중의 80%를 차지하는 핵심 사업인 줄자에서 판매가 지난해 1분기 120억원에서 올해 1분기 14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3.3% 큰 폭으로 성장하였는데 이는 미국의 인테리어 관심 증가로 인한 줄자판매 증가 때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