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TODAY 특징주 뉴스

스푸트니크V 관련주 / 스팩주 / 윤석열 관련주 / 자동차 관련주 / 에스엠 그룹주

Grandpassion 2021. 5. 2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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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5. 28. 금요일. Today's briefing

 

 

■ 스푸트니크V 백신 관련주 - 러시아, 유니세프와 '스푸트니크V' 백신 공급 협정 체결.


27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직접투자펀드(RDIF)가 홈페이지를 통해 "유니세프에 1억1,000만명에게 접종하기 위해 스푸트니크V 백신 2억2,000만 회분을 공급하기로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RDIF는 "유니세프에 대한 공급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긴급사용목록에 스푸트니크V 백신이 등록되는 대로 가능하게 된다"고 설명했으며, WHO는 곧 관련 결정을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스푸트니크V의 국내 대량 생산이 초읽기에 돌입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국내에서 러시아의 스푸트니크V 백신의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한 기업은 한국코러스로, 연간 6억5,000만도스(1도스는 1회 접종분) 분량이다.

 

아울러 RDIF와 계약을 체결한 국내 휴온스글로벌 컨소시엄은 월 1억 도스이상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이에 이아이디, 바이넥스, 이트론 등 스푸트니크V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자동차 관련주 - GM, 공장 재가동 소식 및 자동차 업종 수익성 개선 전망 등에 상승.


현지시간으로 27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 자동차회사 제너럴모터스(GM)가 차량용 반도체 부족 때문에 멈췄던 전 세계 공장들을 곧 재가동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관련, 50% 수준에서 가동 중인 한국GM 공장 2곳이 5월31일부터 100% 정상 조업에 들어가며 북미, 캐나다, 멕시코, 라모스아리스페 공장들도 곧 재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신한금융투자는 보고서를 통해 자동차 산업을 둘러싼 우려들(반도체 부족, 원가 상승, 인건비 부담)이 누적된 이연 수요에 대한 기대감마저 희석시키고 있는 가운데, 감산에 대한 공포만 사라지면 우려 요인들은 상쇄되고 강력한 수요에 기반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또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금일 제3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하고 "국내 자동차 판매확대 등 내수 지원을 위해 지원해 온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를 연말까지 6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현대위아, 만도, 현대차, 기아, 한온시스템, 현대모비스, 화신, 성우하이텍 등 자동차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한편, 한국가스공사는 언론을 통해 GS칼텍스와 '액화수소 생산 및 공급사업의 성공적 런칭/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액화수소 플랜트 및 충전소 구축, 수소 추출설비 구축, 탄소 포집·활용 기술 실증·상용화 등 액화수소 사업 밸류체인 전반에 협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세원, 동아화성, 효성중공업, 대우부품 등 수소차 관련주들도 상승을 보였다.

. 화신 - 현대차와 기아의 자동차 관련 계열사를 주요 고객으로 한다. 자동차용 섀시와 차체 부문(Chassis & Body Part)의 주요 부품을 모듈품 또는 개별품 형태로 생산해 납품하고 있다. 현대기아차의 차세대 전기차인 '아이오닉5'를 필두로 기아 EV6, 제네시스 EV, JW, CE, SG2 등에 대한 공급을 준비중이다.

 

 

 

 

■ 윤석열 관련주 - 윤석열, 6월 정계입문 선언.


윤석열이 이르면 다음달 초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하며 정계입문을 선언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발표할 장소로는 충남 아산에 있는 현충사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웅진, 웅진씽크빅, 대덕전자1우 등 윤석열 관련주가 상승했다.


. 웅진 -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 윤석열과 동일하게 파평 윤씨 집성촌인 충남 공주·논산시를 연고지로 두고 있는 점이 부각됐다.

 


 

■ 남양유업/남양유업우 - 한앤컴퍼니에 경영권 매각 소식에 상한가.


전일 장 마감 후 최대주주 홍원식 전 회장을 비롯한 오너 일가가 보유한 주식 378,938주를 한앤코19호 유한회사에 3,107.29억원에 양도하는 매매계약 체결 공시. 이와 관련 시장에서는 그동안 주가의 발목을 잡았던 오너 리스크가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한앤컴퍼니는 인수 이후 기업체질과 실적을 개선시킨 경험을 토대로 동사의 경영 정상화를 추진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위해 국내 최초로 투자회사에 도입한 집행임원제도를 동사에 적용하고 지배구조 개선과 경영 효율화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에코프로에이치엔 - 회사분할 후 재상장 첫날 장기 성장성 확보 분석 등에 상한가.


동사는 지난해 11월 에코프로의 환경사업부문 인적 분할 결정에 따라 금일 재상장. 지난 4월29일부터 매매거래가 정지됐던 에코프로 역시 금일 변경상장. 동사는 온실가스 감축 솔루션, 미세먼지 저감 솔루션, 클린룸 케미컬필터 등 환경오염 방지 관련 소재/설비사업 등을 영위중이다.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온실가스 분해와 CDM 등 산업계 온실가스 저감 사업을 통해 장기 성장성을 확보했다며, 최근 환경산업의 중요성 부각되는 가운데 미세먼지와 VOC 제거 관련 Total Solution 제공하며 국내 대표 환경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에코프로의 주가도 상승을 보였다.

 


 

■ SM C&C/SM Life Desing/키이스트/에스엠 - 네이버·카카오 에스엠 지분 인수설에 상승.

 

이에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과 자회사들의 주가 강세.

지난 27일 네이버·카카오가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 지분 인수 경쟁을 한다는 소식에 에스엠은 "당사는 사업제휴와 지분투자 관련 다각적인 논의를 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어떤 내용도 확정된 바 없다"고 공시했다. 

 

에스엠은 향후 관련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내 재공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에스엠의 매각의사를 전제로 하면 빅테크 양사의 공격적인 인수 니즈는 충분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네이버의 위버스 합작법인 딜과 엔터사 지분투자, 카카오 산하 3개 K-POP 기획사 기보유 및 유니버스와 멜론의 협업을 고려할 때 양사의 K-POP 사업 확대 의지는 확고하다"고 했다. 또 "아울러 에스엠도 현재 음반판매량 점유율 20%에서 빅테크 글로벌 플랫폼 레버리지를 활용하는 경우 빠른 레벨업이 가능해진다고 했다. 

. 드림어스컴퍼니 - 네이버·카카오 에스엠 지분 인수설. 에스엠은 동사의 지분(16.36%) 보유로 2대 주주다.

 


 

■ 삼성제약 - 2021/05/07 췌장암 치료제 리아벡스주 국내3상 임상시험 결과 속 학술 회의서 발표 예정 속 상한가. 6월4일 미임상종양학회.

 


 

■ 대우건설 -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투자청(ADIA)이 인수전에 뛰어들었다는 소식에 신고가.
 
관련업계에 따르면, 세계 최대 규모의 국부펀드 중 하나인 아부다비투자청이 대우건설 인수를 추진 중이다. 현재 KDB인베스트먼트와 매각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DB인베스트먼트는 대우건설 지분 50.75%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국내 건설사와 사모펀드 그리고 중국 최대 건설회사 중국건축정공사(CSCE) 등에 이어 중동 자본까지 나서면서 대우건설 매각 작업이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아부다비투자청은 대우건설이 중동에서 보여준 다양한 프로젝트 수행능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대우건설 매각가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해 약 2조 원 수준으로 추산되고 있다.

 


 

■ 옵티시스 - 디지털광링크 기술을 보유한 옵티시스가 메타버스 관련주로 부각되면서 연속 상승.

디지털광링크는 대용랑 비디오·오디오 신호를 손실 없이 선명하게 전송하는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