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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수목적회사 SPAC 스팩주 / 이준석 관련주 / 소비 관련주 / 온실가스 관련주

Grandpassion 2021. 5. 31.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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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5. 31. 월요일. Today's briefing

 

 

■ 소비 관련주 - 여행/백화점/카지노/면세점/영화 등 소비지표, 역대 최고치 기록 및 보복소비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통계청이 금일 발표한 4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全)산업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11.4(2015년=100)로 전월보다 1.1% 감소한 반면, 서비스업 생산은 0.4% 증가해 2월(1.1%), 3월(1.3%)에 이어 석 달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특히,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은 2.3% 늘어 3월(2.3%)에 이어 두 달 연속 증가했으며, 소매판매액지수(계절조정)는 120.5로 1995년 통계작성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현지시간으로 29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 인구 전체의 40% 이상이 백신 접종을 완료한 가운데 미국에서 메모리얼데이(현충일) 연휴를 맞아 자국 내 주요 관광지가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짐. 전미자동차협회(AAA)는 이번 주말 집에서 최소한 80㎞ 이상 여행할 것으로 보이는 미국인이 3,7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에 여행/백화점/카지노/면세점/영화 등 소비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여행 관련주 - 참좋은여행, SM C&C, 세중, 인터파크, 노랑풍선, 모두투어, 롯데관광개발, 하나투어, 레드캡투어.

 

. 백화점 관련주 - 대구백화점, 롯데쇼핑, 현대백화점, 신세계, 베뉴지, 광주신세계.

 

. 카지노 관련주 - 토비스, 롯데관광개발, 코텍, 강원랜드, GKL, 파라다이스.

 

. 면세점 관련주 - JTC, 글로벌텍스프리,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신세계, 토니모리, HDC.

 

. 영화 관련주 - CJ CGV, 제이콘텐트리, 쇼박스, CJ ENM, NEW, 롯데쇼핑, 바른손, 쎄니트, 바른손이앤에이.

 


 

■ 화장품 관련주 - 업황 회복 기대감 및 中 시장 개선 기대감 등에 상승.


현대차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화장품 산업이 중국 로컬/면세/인바운드 순으로 회복 중이며, 이에 따라 Luxury 카테고리가 선 회복된 후 Mass 카테고리 판매가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중국 로컬의 경우 2021년과 그 이후에도 전세계에서 화장품 수요 성장 관련 가장 강력한 시장이 될 것이라며, 올해 중국 상위 로컬 브랜드의 매스 카테고리 시장 점유율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소화할 수 있는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한국 ODM의 중국 고객사 수주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국내 인바운드가 정상화되며 면세 채널 내 매스 브랜드의 판매 및 내수 시장 유통 채널을 통한 중국 일반 인바운드의 매스 브랜드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내수 시장 ODM 수주도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리더스코스메틱, 클리오, 잇츠한불 등 화장품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인산가 - 화장품 브랜드 씨실 군납선정.


동사는 화장품 브랜드 '씨실' 헤어케어 4개 품목이 국군복지단 인터넷쇼핑(WA몰) 입점제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입점제품은 안티헤어로스샴푸, 헤어트리트먼트, 스칼프 스케일러 헤어 3품목과 프리미엄 헤어케어 3종세트 등이며, 이번 국군복지단 선정으로 인해 동사는 2022년12월31일까지 해당 제품을 국군인터넷쇼핑몰에서 판매가 가능해졌다.

 

 

 

 

 

■ 온실가스 탄소배출권 관련주 - 2050 탄소중립위 출범 소식 등에 상승.


지난 29일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전환의 컨트롤타워를 맡을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위원회'가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범했다.

문 대통령은 출범식 인사말을 통해 "전 세계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국민·산업계와 함께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기후위기를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회로 삼는 모범을 대한민국이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기후변화 파리협정 이행의 원년이자 우리나라에서 P4G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뜻깊은 해"라며, "위원회가 탄소중립 달성의 굳건한 주춧돌이 되고 튼튼한 대들보 같은 정책을 마련해달라"고 언급했다.

또한, 3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P4G 서울 정상회의'가 개최된 가운데, 文 대통령은 개회사에서 "2025년까지 기후·녹색 공적개발원조(ODA)를 대폭 늘려 녹색 회복이 필요한 개발도상국을 돕겠다"며, 이를 위해 서울에 본부를 둔 국제기구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의장으로 있는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에 500만달러 규모의 그린뉴딜 펀드 신탁기금을 신설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에 그린케미칼, 한솔홈데코, 에코바이오 등 온실가스 탄소배출권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광고 관련주 - 상반기 호실적 및 하반기 어드레서블 TV 기대 분석 등에 상승.


신한투자증권은 광고업종에 대해 올해 상반기 예상대로 호실적을 이어갔다고 밝힘. 코로나19로부터의 기저효과와 광고주들의 비용 집행 재개가 이어지면서 대부분의 광고 사업자들의 급격한 이익 증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반기 광고를 주도할 핵심단어는 어드레서블(Addressable) TV라며, 이는 TV에서도 맞춤형 광고를 시청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라고 밝혔다. 어드레서블 TV 시장은 향후 개화될 수 밖에 없는 구조라며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매출액 인식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제일기획, 이노션, 나스미디어 등 일부 광고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이준석 관련주 - 이준석 국민의힘 당권 지지도 1위 소식에 상승.


지난 30일 언론에 따르면, 여론조사업체 PNR리서치가 머니투데이·미래한국연구소 의뢰로 지난 29일 전국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준석 후보는 40.7%로 19.5%의 나경원 후보와 7.2%의 주호영 후보를 따돌리고 1위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국민의힘 지지층을(응답자 중 340명)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이준석 후보는 47.0%를 기록해 29.2%를 기록한 나경원 후보를 크게 앞선 것으로 전해졌다.

 

. 삼보산업 - 금융인 출신 이준석 부친, 과거 삼보산업의 자회사 하이드로젠파워의 법정관리를 맡은 바 있다.

 

. 넥스트아이 - 이준석 부친, 넥스트아이의 감사위원으로 재직한 바 있다.

 

. 대성창투 - 김영훈 대표, 이준석과 하버드대 동문.

 

. YBM넷 - 민선식 YBM 사장, 하버드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 출신.

 

. 휘닉스소재 -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차남 홍정인, 이준석과 서울과학고등학교 13기 동문.

 

. 태영건설 - 윤석민 대표이사, 이준석과 같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출신.

 


 

■ 남양유업우/남양유업 - 남양유업 오너 지분 매각 후 이틀째 급등.

 

오너 일가 지분 매각으로 남양유업 경영이 정상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연일 반영되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남양유업은 최대주주인 홍원식 외 2명이 남양유업 보유주식 전부를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조선일보 방상훈 대표이사 사장의 사위인 한상원 대표이사 사장) 유한회사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양유업은 지난달 불가리스 제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저감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발표해 논란을 일으켰다. 홍원식 전 회장이 사퇴와 함께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등 쇄신책을 발표했으나 여파는 가라앉지 않았다. 2013년 1월에는 남양유업이 대리점에 물건을 강매한다는 '대리점 갑질' 논란이 터져 불매운동이 이어진 바 있다.

 


 

■ 쎄미시스코 -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속 상한가.


최대주주 이순종 외 5명이 디엠에이치 외 5인에 보유주식 2,129,957주를 314.16억원에 양도하는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변경예정일:2021-06-30) 공시.


아울러 경형 전기차 EV Z 출시 및 국고 보조금 확정 사실이 재부각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 대동기업 - 한국GM 공장 100% 가동 재개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상한가.

 

현재 50% 수준에서 가동중인 한국GM 공장 2곳이 이날부터 100% 조업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GM 부평 1공장은 지난달 19~23일 완전히 문을 닫았다가 이후 50%의 가동률로 운영중이며, 지난달까지 정상 가동하던 창원 공장은 이달부터 절반만 가동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지난 27일 현대차는 차량용 반도체 부품 재공급으로 아산공장에서 생산을 재개한 바 있다. 


이에 한국GM 등에 자동차 동력전달장치용 부품 및 트랜스밋션을 공급하고 있는 동사가 시장에서 부각됐다.

 


 

■ 두산중공업 - 한미 원자력발전 협력 기대감에 상승.

 

최근 한미 정상회담에서 원전 협력이 논의되면서 이에 대한 기대감이 연일 반영되는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21일 해외 원전 시장에서 한미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국내 기업의 원전 수출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STX엔진 - K9자주포 엔진 국산화 사업에 최종 선정.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K9자주포 엔진 국산화 사업’에 STX엔진이 최종 선정됐다.

K9자주포 엔진 국산화는 산업부·방사청이 지난해 5월 소부장 2.0 전략 후속으로 방산분야 소재·부품 기술개발사업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선정된 첫 번째 과제다. 산업부는 5년간 총 250억원의 엔진 국산화 개발비를 지원하고 방사청은 최종 개발에 성공한 부품을 무기체계에 실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국내 대표 방산수출 무기인 K9 자주포는 한화디펜스에서 제작하지만, 엔진은 독일산을 사용하고 있었다. K9 자주포는 우리 군이 운용하고 있고 이미 터키, 호주 등 6개국에 수출돼 부품국산화가 이루어진다면 내수와 수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엔진은 그간 독일 mtu사의 기술협력으로 생산해 국산화율이 60%에 그쳤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자체기술을 적용한다면 국산화율 100%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K9 자주포 엔진 국산화로 핵심부품을 포함해 전체 국산화가 완료되면, 기술제휴에 따른 수출규제가 해소되면서 중동 등 해외시장 개척과 우리 육군에 보급된 K9 자주포 성능개량 등으로 2030년까지 약 1조 2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예상된다.

 


 

■ 에코캡/대원화성 - 제2의 테슬라 리비안, 연내 상장 기대감 속 리비안에 부품 공급.


현지시간으로 29일 외신에 따르면, 제2의 테슬라로 평가받으며 전기트럭을 전문으로 하는 전기차 기업 리비안이 연말 기업공개상장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리비안은 골드만삭스, JP모건체이스, 모건스탠리 등을 주간사로 선정해 상장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기업가치(밸류에이션) 목표를 700억달러(약 78조원)로 잡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리비안에 와이어링하네스 등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에코캡과 친환경 시트 소재를 공급하고 있는 대원화성이 시장에서 부각됐다.

 

아울러 리비안의 전기차용 배터리를 공급하는 삼성SDI에 원통형 2차전지 가스켓을 공급하고 있는 삼진엘앤디, 아마존이 리비안 오토모티브와 개발한 배송용 전기승합차를 공개한 바 있는 가운데 아마존의 차량용 AI 비서 '알렉사 오토'를 탑재한 인포테인먼트 기기 개발한 바 있는 남성이 시장에서 부각됐다.


 

■ 한국맥널티 - 이베이코리아, 내달 본입찰 진행 소식 속 이베이코리아 파트너사 재부각에 상승.


국내 유통 시장에 빅뱅을 불러올 이베이코리아 본 입찰(6월7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통 대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월 예비입찰에는 이마트(신세계), 롯데, SK텔레콤, MBK파트너스(사모펀드)가 적격후보자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최근에는 신세계가 네이버와 손잡고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나설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에 동사가 이베이코리아의 파트너사인 점이 시장에서 부각됐다.

 


 

■ 진원생명과학 - 한미사이언스와 mRNA 백신 대규모 생산기반 구축 협약 체결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한미사이언스와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의 대규모 생산기반 및 글로벌 사업망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mRNA 백신의 글로벌 대규모 생산을 위한 차세대 생산기술을 연구하며, 코로나19 및 신종 감염병 mRNA 백신의 공동 연구 및 사업화 등을 위한 기술확보 및 시장 개척을 함께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양사가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신종 감염병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mRNA 백신의 주권 확보 및 글로벌 백신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연구개발및 생산 분야에서 기반이 조성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