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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발전 관련주 / 디지털화폐, 백신여권 / 조선, 자동차 / 윤석열, 이준석 관련주

Grandpassion 2021. 6. 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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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6. 04. 금요일. Today's briefing

 

 

■ 원자력발전 관련주 - 빌 게이츠·버핏, 차세대 원전 건설 협력 소식 등에 상승.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전 회장과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나트륨을 활용한 소형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나서는 것으로 전해졌다. 2일(현지시간) 마크 고든 와이오밍주(州) 주지사가 주재한 화상회의에서 빌 게이츠는 자신이 설립한 원전기업 테라파워가 버핏 소유의 전력회사 퍼시피코프와 함께 와이오밍주의 한 폐쇄 석탄공장 부지에 나트륨을 이용한 핵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빌 게이츠는 "나트륨이 에너지 산업의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으며, "정확한 부지는 연말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설비는 10억 달러(약 1조1,000억원) 가량이 투입되고, 건설 기간은 7년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일진파워, 보성파워텍, 우리기술, 비에이치아이, 두산중공업, 대창솔루션, 한전KPS, SNT에너지 등 원자력발전 관려주들이 상승했다.

 


 

■ 보안주 - 한국은행 디지털화폐 발행 기대감 및 정부 블록체인 원천기술 개발 착수 속 보안 사업 부각 등에 상승.


최근 글로벌 디지털화폐 발행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행이 오는 8월부터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기본 기능 등에 대한 실험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한국은행은 CBDC 모의실험을 위한 연구용역 사업자 선정 공개 입찰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CBDC 사업자 선정에 있어 삼성SDS가 유력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전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블록체인 기술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데이터 경제를 위한 블록체인 기술개발사업'의 수행기관 선정을 완료하고 기술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데이터 경제를 위한 블록체인 기술개발사업은 5년간 총 1,133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기술개발 사업으로 원천기술 확보(2021~2022)와 응용연구 및 실증(2023~2025) 2단계로 구분해 추진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올해는 총 203억1천만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이에 라온시큐어, SGA솔루션즈, SGA, 한일네트웍스, 드림시큐리티, 한국정보인증, 이니텍 등 보안주들이 상승했다.

 

. 백신여권 관련주 - 라온시큐어, SGA솔루션즈. 미국, 중국 등 백신여권 도입, 국내에서도 도입 가능성 제기.

 

 

 

 

■ 조선주 - 연이은 수주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상승.


NH투자증권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조선업 수주에 따른 실적 강세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 컨테이너선의 수요 강세가 지속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카타르 LNG 관련 물량이 임박했기 떄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내년은 LNG선 발주가 둔화될 수 있지만, 탱커선 수요의 턴어라운드가 가스선 수요 공백을 메워가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며, 이에 따라 양호한 발주 물량이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영국 조선·해운 시황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2021~2022년 연평균 신조 발주량은 지난해 795척보다 50% 이상 증가한 1,200척에 이를 것이며, 세계 경제 회복, 글로벌 물동량 증가, IMO(국제해사기구) 환경 규제로 인한 노후선박 교체 등으로 전 선종에 걸쳐 수주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삼성중공업, 한진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대창솔루션, 세진중공업, 오리엔탈정공 등 조선/조선기자재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자동차 관련주 - 현대차그룹, 美 시장 점유율 레벨업 소식 등에 상승.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현대차그룹 미국 시장점유율(M/S)이 4월 10%에 이어 5월 1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1년5월(10.1%) 이후 10년 만에 두 자릿수 M/S에 재차 진입한것으로 포드의 생산차질 등에 의한 일시적 반사이익도 포함된 결과라고 밝혔다. 다만, 일시적 반사이익 외에도 구조적인 개선요인(제품 경쟁력/브랜드 인지도 개선) 이 더 큰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골드만삭스가 차량용 반도체 부족 문제는 올 2분기가 정점이 될 것이라며, 현대차와 기아차에 대해 매수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현대위아, 기아, 티피씨글로벌, 대원산업 등 자동차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은행주 - 모건스탠리, 韓 내년 1월 금리인상 단행 전망에 상승.


미국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인상 시점으로 내년 1월을 예상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관련, 모건스탠리는 "한국은행은 2022년 1월 정책금리 정상화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며, "2022년 정책금리가 정상화에 돌입하면서 2022년내 총 0.75%포인트(p)가 인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2022년 3분기 첫 금리인상이 있을 것이라는 컨센서스(블룸버그 5월 설문조사 중앙값 기준)에 비해 2분기 빠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난밤 뉴욕채권가격이 고용보고서 호조 기대 및 연준 긴축 경계 등에 하락한 가운데, 美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일 대비 2.3bp 상승한 연 1.622%를 기록(美 동부시간 오후3시 기준).

이에 DGB금융지주, BNK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등 은행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보톡스 관련주 - 보툴리눔 균주 점검 결과 발표 속 불확실성 해소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질병관리청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정보원과 함께 보툴리눔 균주를 보유하고 있는 24개 기관을 대상으로 관리 실태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공개했으며, 조사 결과 균주 관리 미흡 사항과 일부 법 규범 위반 가능성이 있는 사례가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업계에서 관심이 집중되었던 균주 도용 의혹에 대한 결론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시장에서는 보툴리눔톡신 제제 업계의 균주 출처 분쟁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인식 속에 후발 보툴리눔톡신 제제 기업들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는 모습이다.

이에 휴젤, 휴온스글로벌, 대웅제약 등 일부 보톡스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윤석열 관련주

 

윤석열은 최근 자신을 지지하는 전문가 그룹인 공정과 상식 측과의 통화에서 "수고가 많다"며 "우리가 개인의 이익을 위해 이걸 하는 게 아니다. 반듯한 대한민국을 위해서 열심히 하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과 상식 포럼은 윤석열의 석사 논문을 지도했던 송상현 서울대 명예교수, 정용상 동국대 법학과 명예교수 등 각 분야 교수와 전문가 33인이 참여했으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공식 싱크탱크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인팩 - 조평규 사외이사, 윤석열 싱크탱크 공정과 상식 발기인 참여 부각.

 


 

■ 삼영화학 - 이석준 회장, 이준석과 같은 광주이씨.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 동문 부각.

 


 

■ 대한전선 - 호반그룹 피인수 및 코스피200 편입에 상한가.


호반그룹은 최근 대한전선 인수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호반그룹의 건설 계열사인 호반산업이 대한전선 주식 40%를 인수해 최대주주에 오르는 형태다. 호반그룹은 지난 3월 대한전선 매각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이후 지난달 25일 공식 인수를 선언했다.

국내 최초의 종합 전선회사인 대한전선은 국내외에서 전력·통신 케이블과 소재 분야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 업황 호조로 가격 인상까지 더해지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코스피200에 신규 편입된다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는 모습이다. 코스피200 종목 편입되면 펀드 투자나 기관의 지수 투자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한국거래소는 코스피200 지수 구성종목에 대한전선이 새롭게 편입된다고 밝힌 상태다. 대한전선은 이달 11일부터 코스피200에 신규 편입될 전망이다.

다만 최근 주가 폭등세로 인해 한국거래소로부터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되고 단기과열지정이 예고된 상태다.

 


 

■ 해성옵틱스 - 유상증자 권리락 효과 발생에 상한가.

 


 

■ 현대로템 - 한국전력공사와 웨어러블 로봇 개발 관련 MOU 체결 소식에 상승.


동사는 한국전력공사와 '전력 분야 공사작업자 안전 및 근력 보강용 로봇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웨어러블 로봇 개발 실증과 사업화를 검토하고 연구개발 업무도 공동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