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TODAY 특징주 뉴스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주 관련주 / 이스타항공 인수 / 제지 / 윤석열 관련주

Grandpassion 2021. 6. 1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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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6. 14. 월요일. Today's briefing

 

 

■ 셀트리온 그룹주 - 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주 임상 3상서 효능 및 안전성 확인 소식에 상승.


셀트리온은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 감염환자 치료제 렉키로나주(CT-P59)에 대한 임상 3상 결과 발표 공시. 이번 임상시험 결과, 렉키로나주(40mg/kg) 기준으로 위약군과 비교하였을 때, 28일까지 입원치료가 필요한 중증환자 발생률 또는 사망한 시험 대상자 비율을 고위험군 환자 대상 72%, 전체 환자 대상 70% 감소시켰으며, 임상시험용 의약품 투약 후 1회 이상의 이상반응을 경험한 환자 수는 렉키로나주 치료군과 위약군에서 비슷하고 이 외 전반적으로 렉키로나주 치료군에서 안전성 평가의 특이사항이 나타나지 않아 안전성을 증명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셀트리온은 현재 임상 2상 결과 보고서를 가지고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허가 진행 중에 있으며, 본임상 3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유럽, 미국 등을 포함한 글로벌 허가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한국에서 조건부 허가를 받은 렉키로나주에 대해 식약처(MFDS)에 정식 품목 허가 신청을 진핼할 것이라고 밝혔다.


. 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

 



. 진원생명과학 - 美 자회사 VGXI, 플라스미드 DNA 생산 기술 가치 재부각 등에 상승.


동사의 100% 미국 자회사 VGXI는 올 4분기 텍사스에 ‘플라스미드 DNA’를 위탁생산(CMO) 신공장 증설을 완공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VGXI 생산 규모는 500ℓ에서 5,000ℓ로 10배 늘고, 생산능력은 레버리지 효과로 20배 가량 증가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려 VGXI는 오는 2024년말까지 2차 증설을 통해 플라스미드 DNA 생산규모를 7,500ℓ까지 확장해 현재보다 생산능력을 40배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며, VGXI의 플라스미드 DNA 연간 생산량도 약 300g(현재) → 6㎏(2022년) → 12㎏(2025년 이후)으로 차츰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동사의 시가총액이 1조원 안팎인데 플라스미드 DNA CMO 경쟁사 알데브론(Aldevron)은 지난 2019년 기업가치를 4조원 수준으로 평가받은 바 있어 동사의 시가총액이 지나치게 낮게 형성돼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 제지 관련주 - 5월 국제 펄프가격 사상 최고치 기록 소식 등에 상승.


전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국제 펄프 가격이 5월 톤당 925달러를 기록해 전년동월대비 60.9% 급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역대 최고치이다. 이에 국내 제지업계가 펄프 가격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제품가격을 인상하면서 향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무림페이퍼, 무림SP, 무림P&P, 국일제지, 신풍제지, 깨끗한나라, 세하, 아세아제지, 한창제지 등 제지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한창제지 -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대선후보 적합도 3위. 한창제지 김승한 회장과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성균관대 동문.

 


 

■ 엔터주 -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른 콘서트 재개 기대감 등에 상승.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금일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누적 1차 접종자는 11,830,381명으로 인구대비 접종률은 23.0%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2차 접종자는 3,004,029명으로 인구대비 접종률은 5.9%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1일 정부가 발표한 거리두기 조정안에 따르면, 대중음악 공연은 좌석 간 거리두기 등 기본방역수칙을 지키면 현장에서 4,000명까지 입장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같은 소식 속 코로나19 접종 완료시 콘서트 투어 재개 등 엔터사의 영업 정상화가 이뤄지고 실적 모멘텀이 커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며 판타지오, NEW, 와이지엔터테인먼트, JYP Ent. 등 엔터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은행/보험주 -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속 美 금리 하락세 등에 하락.


지난 10일(현지시간) 발표된 美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등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어느 정도 높은 물가 상승세가 예상된 데다 이러한 추세는 일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 강화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소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美 10년물 국채금리는 하락세를 이어가며 11일(현지시간) 장중 1.43% 아래로 떨어지기도 하는 등 3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다만, 장후반 최근 급격한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1.46%선 위로 올라서는 모습이다.  

이에 최근 美 금융주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며, 금일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KB금융, 삼성생명, 삼성화재, 한화손해보험 등 은행, 보험 등 국내 금융주들도 하락세를 기록중이다. 

 


 

■ 윤석열 관련주 - 윤석열 전 검찰 총장, 대선후보 적합도 오차범위 밖 1위 소식에 상승.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1~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7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윤석열 전 총장은 35.5%, 이재명 지사는 27.7%로 집계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총장은 4.4%포인트 급등했고, 이 지사는 1.6%포인트가 오르며 양자간 차이는 7.8%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으로 확대됐다.

아울러 머니투데이와 미래한국연구소가 여론조사업체 PNR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일 전국 유권자 1,0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3일 발표한 결과에서도 윤 전 총장 지지율이 39.1%로 집계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디지틀조선, 동양, 웹스 등 윤석열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 디지틀조선 - 대권 행보에 시동을 걸고 있는 윤 전 총장이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을 대변인으로 내정하면서 디지틀조선이 관련주로 분류되는 모습이다. 이 전 위원은 오는 15일부터 대변인으로서의 활동을 본격 개시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여기에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이른바 ‘이준석 돌풍’이 일어나며 윤 전 총장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동반 상승하는 양상이 힘을 보태고 있다. 윤 전 총장은 지난주 우당 이회영 기념관 창립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사실상 공개적 '대권 행보'를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 동양 - 동양 임원들, 윤석열과 서울대 동문, 법무법인 태평양 근무 등 친분이 있다는 이유.

 

. 웹스 - 윤석열, 도시재생사업 필요성 언급에 정책주 부각.

 


 

■ 화승코퍼레이션 - 화승알앤에이, 전기차 수요 확대에 따른 공장 가동률 증가 소식 등에 상한가.


화승알앤에이는 최근 공장 가동률은 80~90%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엔진 부품을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업체들은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전환을 서두르면서 위기를 맞았지만, 동사의 실링 제품은 전기·수소연료전지 등 친환경차에도 동일하게 탑재되는 데다, 호스의 경우 냉각 시스템이 내연기관차보다 더 복잡한 전기차의 특성상 수요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신소재 개발을 통해 수소차 모델 ‘넥쏘’에 장착되는 저이온용출 냉각호스를 현대차에 납품하고 있으며, 동사의 대표는 "지금까지 수주한 친환경차 부품 규모만 전체 매출의 10% 수준인 800억~900억원"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동사와 동사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화승코퍼레이션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 쌍방울 - 쌍방울그룹 광림컨소시엄, 이스타항공 인수 단독 입찰 소식에 상승.


이스타항공이 이날 오후 3시 인수합병(M&A) 본입찰 서류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본입찰에는 쌍방울그룹 광림컨소시엄만 단독으로 입찰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각을 주관하는 안진회계법인은 이날 입찰결과를 확인해 15일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러한 소식에 동사의 주가가 상승했다. 반면, 인수의향서를 제출했지만, 최종적으로 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하림의 주가는 급락으로 마감했다.

 


 

■ 박셀바이오 - 진행성 간암 치료제 안전성 심의위원회 개최 소식에 상승.


동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성 간암 치료제 Vax-NK/HCC 임상 2a상 '안전성 심의위원회(SRM)'가 6월15일 오후 5시에 개최된다고 밝혔다ㅑ. 이와 관련, 이번 SRM에서 Vax-NK/HCC의 투약 안전성이 입증되면 동사의 진행성 간암치료제 임상 2a상은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SRM은 임상 대상자 20명 중 첫 3명(1~3번째 환자)에 대한 Vax-NK 투여량 증가 등 치료 프로토콜 변화에 따른 안전성 및 유효성을 검증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규정 절차로, SRM이 통과되면 나머지 17명에 대한 임상 2a상이 전국 주요 병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수성이노베이션 - CB 매각을 통한 현금 확보 및 최대주주 지분확대 등에 상승.


동사는 2019년 만기전 취득한 전환사채(CB)를 매각하면서 106억원가량의 현금이 유입됐으며,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동사의 최대주주 측은 경영 지배력 확대를 위해 보유 지분을 확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1일 공시에 따르면, 만기전 취득한 전환사채 매입에 최대주주인 유니베스트투자조합 1호가 40억원을 납입완료 했으며, 대표이사 김대진 외 36명도 5.5억원 전환사채 매입에 대한 납입을 완료했다. 

 


 

■ 디자인 - 9.9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에 상승.


지난 11일 장 마감 후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한상만 등을 대상으로 77,052주(9.9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발행가:12,978원, 상장예정:2021-07-13) 공시. 

 


 

■ 신세계 I&C - 신세계, 이베이 접수 기대감에 상승.

이베이와 요기요 인수를 놓고 신세계와 롯데 두 그룹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면서 신세계그룹이 추후 온라인 사업부문을 강화해 그룹 내 IT서비스 회사인 신세계 I&C가 수혜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서다. 

신세계 I&C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1118억원 대비 4% 증가한 1167억원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9억원에서 76억원으로 28% 늘었고, 순이익은 39억원에서 74억원으로 89% 증가했다.

재무 안전성도 양호하다. 2021년 1분기 기준 부채비율 26%, 유동비율 273%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이자비용의 236.7배에 달해 영업이익으로 충분히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

현재 주가와 2021년 1분기 실적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4.49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51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3.3%다. 아이투자의 MRI 점수는 20점이다. 

 


 

■ 농심 - 육개장사발면·김치사발면 누적 판매 50억개 돌파 소식 등에 상승.


동사는 '육개장사발면'과 '김치사발면'이 지난해 총 1,240억원 매출을 기록해 지난 2010년 660억원 대비 2배 가까운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육개장사발면은 지난 2011년 닐슨코리아 조사에서 선두에 오른 이후 10여년 간 절대강자로 군림하고 있으며, 육개장사발면과 김치사발면은 지난 2020년 말 기준 국내 누적 판매량 50억개를 돌파한 것으로 전해졌다. 

 


 

■ 다날 - '페이코인' 업비트 원화마켓 퇴출 소식에 급락.

다날이 발행한 가상화폐 '페이코인(PCI)'이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원화마켓에서 퇴출됐다는 소식에 급락했다.

앞서 지난 11일 업비트는 페이코인을 비롯한 코인 5종을 원화마켓에서 퇴출한다고 밝혔다. 또 코모도 등 가산자산 25종을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페이코인 보유자들은 18일 낮 12시까지 처분하거나, 비트코인(BTC) 마켓으로 옮겨 거래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