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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관련주 / 최재형, 홍준표 관련주 / 대우건설 인수전 관련주

Grandpassion 2021. 6. 2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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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6. 22. 화요일. Today's briefing

 

 

■ 메타버스(Metaverse) 관련주 - 정치권 메타버스 활용 기대감 등에 상승.


여당 유력주자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차원 가상세계인 ‘메타버스’를 통해 정책 홍보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대표는 네이버의 메타버스 서비스인 제페토를 통해 국가비전인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공개했다.

아울러 대선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전일 제페토에서 '박용진 대선후보 메타버스 대선캠프 출범식'을 열고, "캠프에서부터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밝힘. 특히, 앞으로 메타버스 대선캠프를 국민들로부터 자유롭게 정책 제안을 받고, 의견도 제시받는 국민 소통 오픈 플랫폼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메타버스는 가상·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온라인을 통해 접속하는 3차원 가상세계를 뜻한다.


이러한 소식에 옵티시스, 코세스, 선익시스템, 동아엘텍, 자이언트스텝, 한빛소프트, 에이트원, 지니뮤직, 와이제이엠게임즈, 위지윅스튜디오, 현대차, 씨엠에스에듀, 칩스앤미디어, 알체라, 카카오
메타버스(Metaverse)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 옵티시스 - 디지털광링크 기술 보유.

 

. 코세스 - 메타버스 핵심 장비 '리페어' 세계 최초 개발.

. 선익시스템 - 차세대 유력 디스플레이인 OLED의 핵심장치인 OLED증착(Deposition) 장비 개발 판매.

 

. 동아엘텍 - 선익시스템의 최대주주. 지분 50.07% 보유.

. 자이언트스텝 - 확장현실(XR) 관련 콘텐츠 기술 보유.

 

. 에이트원 - XR플랫폼을 개발 중.

 

 

 

■ 철강주 - 2분기 실적 호조 전망 등에 상승.


현대차증권은 동국제강에 대해 냉연 부문 견조한 실적 지속, 철근 등 봉형강 실적 및 수익성 개선 등으로 2분기 별도 영업이익 1,725억원을 기록하며 2010년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최근 미래에셋증권은 POSCO에 대해 2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1.6조원 수준으로 보수적으로 봐도 역대 최고 수준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유진투자증권은 단기적으로 중국 철강 가격은 하방 압력을 받고 있고 매파적으로 변한 Fed 역시 원자재 센티멘트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여전히 강세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북미, 유럽 철강 가격이 보여주듯 글로벌 수급은 타이트하며 중국의 철강 산업 구조 개혁 모멘텀은 유효한 상황으로 판단했다.

이에 포스코강판, 대한제강, 세아베스틸, 동국제강, 세아제강, 한국철강, 현대제철, 고려제가아 KG동부제철, POSCO 등 철강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자동차 관련주 - 승용차 개별소비세 30% 인하 연말까지 연장 소식 등에 상승.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승용차 개별소비세 30% 인하 정책이 연말까지 연장될 것으로 전해졌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개정안이 승용차 판매를 확대시켜 하반기 경기회복을 위한 내수진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전일 현대차 그룹은 언론을 통해 지난해 12월 본계약 체결 이후 미국 정부 승인 등 절차를 거쳐 소프트뱅크그룹으로부터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 80%를 최종 인수했다고 밝혔다. 지분율은 현대차 30%, 현대모비스 20%, 현대글로비스10%, 정의선 회장 20%로 알려졌다. 

이에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화신정공, 화신, 대유에이텍 등 자동차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시멘트/레미콘 관련주 - 시멘트 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 인상 기대감 등에 상승.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건설 경기가 호황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늘어날 시멘트 수요를 감안하면 시멘트 가격 인상과 순환자원 처리시설 비용 절감 효과 등으로 시멘트 업체에게 긍정적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최근 주가 하락이 있었지만, 2021년과 2022년 전반적으로 발생할 실적 개선으로 시멘트 업체들의 밸류에이션 매력은 다시금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삼표시멘트, 동양, 홈센타홀딩스, 보광산업 등 시멘트/레미콘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관련주 - 수소충전소 설치 인허가 간소화 및 현대차 수소인프라 투자 기대감에 상승.


환경부는 금일 언론을 통해 수소충전소 인허가 의제 도입 등 '대기환경보전법'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시행령에 따라 다음 달 14일부터 수소충전소를 설치하려는 사업자는 수소충전소 설치계획 승인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환경부에 제출하면 되며, 수소충전소 설치를 위한 인허가 과정이 ‘원스톱’ 처리를 통해 간소화됐다.

아울러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이 오는 2030년까지 수소차 관련 설비ㆍR&D, 충전소 등 연관 인프라에 11조1,000억원을 투입하고 연간 수소차 50만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70만기를 생산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일지테크, 동아화성, 효성첨단소재 등 수소차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대한전선 - 최대주주 호반, 대우건설 인수전 참여 소식에 상승.

IB업계에 따르면 호반건설은 대우건설 매착을 위한 본입찰 참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건설 최대주주인 KDB인베스트먼트는 오는 25일 대우건설 매각을 위한 본입찰 일정을 시작한다.

매각 대상은 KDB인베스트먼트이 보유한 대우건설 지분 50.75%다. 이르면 7월 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연내 매각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매각에는 부동산 시행업체 DS네트웍스, 중견 건설사인 중흥건설, 호반건설 등이 참여할 것으로 거론되고 있다.


■ 대우건설 - 최대주주 KDB인베스트먼트, 주당 9,500원 수준의 최저입찰가 선정 소식에 상승.


동사 최대주주인 KDB인베스트먼트가 동사 매각과 관련해 주당 9,500원 수준의 최저입찰가를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유 지분을 감안하면 예상 매각가는 약 2조원 수준이며, 경영 프리미엄까지 계산할 경우 주당 만원을 넘길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KDB인베스트먼트는 25일 동사 매각을 위한 본입찰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며, 매각 대상은 KDB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동사 지분 50.75%임. 빠르면 7월 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연내 매각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 넥스턴바이오 - 지분 인수한 로스비보와 당뇨 등 파이프라인 개발 위한 국내 파트너사 물색 소식에 상한가.


동사는 최근 지분 50%를 인수한 RosVivo Therapeutics(로스비보)와 국내 제약 바이오 산업 발전과 당뇨 등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당뇨, 비만, 소화 장애 등 파이프라인 개발에 협력할 수 있는 국내 파트너사를 물색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노령인구 사회에 접어들고 있는 상황이며, 당뇨, 비만 인구 증가는 고령화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국내의 당뇨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옵션으로 사용될 수 있는 신약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스비보는 최근 글로벌 1위 당뇨병 치료제 기업 노보노디스크를 비롯해 글로벌 제약사와 유수의 학회로부터 miRNA(마이크로리보핵산) 기반당뇨치료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사는 지난 5월31일 언론을 통해 자회사 넥스턴바이오를 통해 로스비보 지분 50%를 약 550만 달러에 인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 대유에이텍 - 북미대화 재개 기대감에 상승.

대유에이텍은 북한과의 산림분야 교류협력 추진 관련해 남북경협주로 분류된다. 대유에이텍은 국내에서 조경업과 임업을 겸하고 있는 푸른산수목원의 지분 63%를 보유하고 있다.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는 전일 열린 한미·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에서 조속한 북미 대화 재개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특히 김 대표는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에서 최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대화·대결' 발언을 언급하며 "우린 (대화·대결) 어느 쪽이든 준비할 것"이라면서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 한국선재 - 홍준표 의원, 국민의힘 복당 기대감 속 관련주로 부각.


국민의힘은 오는 24일 최고위원회를 열어 무소속 홍준표 의원의 복당 심사 안건을 다루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관련,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일관되게 "복당을 늦출 이유는 없다"는 입장을 밝혀온 데다, 최고위원들 사이에서도 이견이 없어 홍준표 의원의 복당안은 의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홍준표 의원은 지난해 3월 4·15 총선 후보 공천에서 배제되자 당을 떠났으며, 지난달 복당을 신청했다.


이에 홍준표 의원이 전 경남지사였던 점과 밀양신공항 정책과 관련해 경남 밀양에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동사가 시장에서 부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