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TODAY 특징주 뉴스

델타 변이 바이러스 관련주 / 유승민, 홍준표 관련주 / NAVER, 카카오.

Grandpassion 2021. 6. 2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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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6. 23. 수요일. Today's briefing

 

 

■ 코로나19 델타 변이 관련주 -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및 델타 변이 우려 지속 등에 상승.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5명 늘어 누적 15만2,546명이라고 밝혔다. 지역감염은 605명, 해외유입은 40명이며, 전일의 395명보다 250명 급증했다. 특히, 서울에서 확진자가 지역 발생 228명에 해외 유입 8명이 더해져 236명으로 집계되면서 지난 4일 277명이 확진된 이후로 18일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최근 1주(6.13∼19)간 국내에서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브라질, 인도 등 주요 4종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는 총 261명이며, 특히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인도 유래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22일(현지시간) "미국 신규 코로나 확진자의 20%가 델타 변이 감염"이라면서 "2주 만에 10%에서 두 배 증가했다"고 밝혔으며, 인도발 변이 코로나바이러스인 델타 변이가 코로나 종식의 최대 위협이라고 언급했다.

이러한 소식에 휴마시스, 씨젠, 엑세스바이오, 나노엔텍, 랩지노믹스, 수젠텍, 팜젠사이언스, 진시스템 등  진단키트/시약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반면, 여행, 항공/저가 항공사, 면세점, 카지노 관련주들은 하락을 보였다.

 

. 진스시템 - 코로나19 델타변이 확산. 인도 진단장비키트 수주 부각에 상승.

 


 

■ 인터넷 대표주, 웹툰 관련주 - 美 기술주 강세 및 K웹툰 영향력 확대 소식 등에 상승.


지난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인플레이션 관련 발언 속 뉴욕 증시에서 애플(+1.27%), 마이크로소프트(+1.10%), 알파벳A(+0.43%), 페이스북(+2.03%), 넷플릭스(+2.38%), 아마존(+1.49%), 테슬라(+0.46%) 등 주요 기술주가 상승 마감한 가운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아울러, NAVER와 카카오가 전 세계에서 K웹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전일 모바일 시장분석기관 앱애니에 따르면 올해 1~5월 일본 만화앱 매출은 카카오재팬의 픽코마가 49.79%로 1위를 차지했고, 네이버라인의 라인망가는 21.70%로 2위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의 자회사 카카오뱅크의 기업가치는 서울거래소 기준 40조5,553억원에 달하며 주요 시중은행 시가총액을 넘어서는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17일 거래소의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으며,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뒤 공모주 청약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NAVER, 카카오가 상승했다. 또한 엔비티, 키다리스튜디오, NHN 등 웹툰 관련주들도 상승을 보였다.

 

 

 

 

■ 유승민 관련주 - 유승민 전 의원, 야권 대선주자 후보 2위 등극 소식에 상승.


JTBC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28명을 상대로 지난 19~20일 실시해 전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보수야권 대선주자 적합 후보 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5.4%로 1위를 지켰으며,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14.4%로 2위에 오른 것으로 전해졋다. 유승민 전 의원은 이번 조사에서 처음으로 두 자리수 지지율을 얻었으며, 순위권에 든 6명의 후보들 중 유일한 당내 주자이다.

 

한편, 유승민 전 의원에 이어 홍준표 무소속 의원(11.2%),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6.5%), 최재형 감사원장(6.0%),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3.2%) 순으로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 대신정보통신 - 대신정보통신 대표가 유승민 전 의원과 미국 위스콘신대 동문. 

 

. 삼일기업공사 - 삼일기업공사 대표가 유승민 전 의원과 위스콘신대 대학원 동문.

 

. SDN - SDN 최기혁 대표 유승민과 위스콘신 대학교 동문.

 

. 대륙제관 - 박봉준 사장 위스콘신 메디슨 대학 MBA 출신. 유승민과 동문.

 

. 유아이엘 - 박광우 사외이사가 유승민 전 의원과 경북고/서울대학교 동문.

 

. 홈센타홀딩스 - 대구경북 기반 건축자재 도소매 업체. 유승민 전 의원이 대구에서  내리 4선을 하면서 관련주 부각.

 

. 보광산업 - 대구경북 지역의건설 골재생산 업체. 유승민 정책 TK 신공항 건설 기대감.

. 동신건설 - 대구법원장을 지낸 김모 사외이사가 유승민 전 의원의 매형.


 

■ 홍준표 관련주 - 홍준표 복당 임박 소식에 상승.

무소속 홍준표 의원의 국민의힘 복당이 이르면 오는 24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대권 주자인 홍 의원의 복당이 대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조만간 최고위원회의에서 홍 의원의 복당 심사 안건을 다룬다. 이준석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지도부가 지난주에 이미 원칙적으로 복당은 허가한다는 입장을 정리했다"며 "복당 과정에서 잡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원들의 의견 취합 과정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 한국선재 - 경남 밀양에 공장 보유. 홍준표 의원이 경남지사였던 점과 홍 의원의 정책이었던 밀양신공항 건설 기대감.

 

. 경남스틸 - 본사가 홍준표 의원 고향 경남 창원에 위치. 최충경 회장, 경남상공회의소 협의회장 재임한 바 있다.

 


 

■ 솔고바이오 - 상장유지 결정, 거래재개 첫날 상한가.

 

전일 장 마감 후 상장유지 결정으로 금일 거래재개 공시. 아울러 상장폐지 사유 해소, 상장유지 결정으로 관리종목 해제 공시.


한편, 동사는 지난 2020년2월14일부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관련 상장폐지 우려로 거래정지된 바 있다.

 


 

■ 위지윅스튜디오 -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사 ‘골드프레임’을 인수에 상승.

 

전날 위지윅스튜디오는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사 ‘골드프레임’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골드프레임은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 배급 및 라이선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회사로, ‘에블리’, ‘밥이본이’, ‘생존스쿨 촉망고’ 등 지적재산권(IP)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미국 ‘워너미디어’ 자회사인 ‘카툰네트워크’의 슬랩스틱 코미디 ‘비트몬스터’, 넷플릭스의 ‘라바 아일랜드’와 같은 프로젝트를 총괄 제작하는 등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그 입지를 탄탄히 다져왔다. 

골드프레임 인수로 위지윅은 애니메이션 IP를 활용한 트랜스미디어 사업과 메타버스 인프라에 골드프레임의 2D·3D 애니메이션 제작 솔루션 활용이 가능해져 양사간 시너지가 기대된다. 

위지윅 관계자는 “골드프레임이 보유하고 있는 오리지널 IP로 다양한 OSMU(one source multi-use) 사업이 가능할 것”이라며 “아바타 등 가상세계의 캐릭터가 메타버스의 핵심이기 때문에 2D·3D 애니메이션 솔루션을 보유한 이번 골드프레임의 인수는 위지윅의 메타버스 사업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대웅제약 - 나보타 미국 치료용 톡신 사업 불확실성 해소 분석에 상승.


KTB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나보타 미국 치료용 톡신 사업 관련 불확실성이 모두 해소되었다고 밝혔다. 전일 메디톡스가 나보타 치료용 선진국 시장 파트너 AEON Biopharma와의 합의를 공시했다며, Evolus(2월말)에 이어 AEON과의 합의로 2020년말 ITC가 내린 최종 판결(나보타 21개월 수입 금지 결정) 관련 모든 미국 소송을 철회했다고 밝힘. 이에 따라 미국 치료용 톡신 시장 진출에 있어 걸림돌이 되었던 소송 불확실성 제거로 나보타 사업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위더스제약 - 195억원 규모 신규시설(마이크로플로이딕 전용공장 및 자동물류창고) 투자 결정에 상승.


195억원(자기자본대비 25.37%) 규모 신규시설(신규시설투자 및 공장신설) 투자 결정 공시. 투자목적은 탈모치료 장기지속형 주사제 생산 및 주사제 사업 다각화이며, 마이크로플로이딕 전용공장 및 자동물류창고를 신설하는 건이라고 설명했다.


동사 관계자는 "탈모치료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2023년 시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동사가 임상1상 물질을 생산해 공급을 완료했다"며, "임상 1상을 7월 호주에서 진행함으로써 동남아를 비롯한 해외진출을 염두에 둔 전략적 행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