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TODAY 특징주 뉴스

코로나19 mRNA, 큐라티스 백신 관련주 / 여름 폭염 관련주 / 메타버스 관련주

Grandpassion 2021. 7. 20. 17:01
반응형

 


 

2021. 07. 20. 화요일. Today's briefing

 

 

■ 코로나19 관련주

 

. 진원생명과학 - 변이 예방 mRNA 백신 후보물질 부각에 상승.

진원생명과학이 코로나19 변이까지 예방하는 팬(pan) 코로나19 mRNA 백신 후보물질을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 코리아에셋투자증권/아즈텍WB/옵티팜 - 큐라티스 코로나19 백신 국내 임상 1상 승인 소식에 상승.


전일 식약처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큐라티스가 코로나19 백신 QTP104의 제 1상 임상시험을 승인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큐라티스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QTP104는 항원을 만들 수 있는 염기서열을 가진 mRNA를 지질나노입자(LNP) 등 전달체와 함께 주입하는 기존 백신과 달리 자가 증폭을 할 수 있는 차세대 백신으로, 현재 FDA에도 1상 IND를 제출했으며 인도에서는 임상을 개시한 상태로 전해졌다.

 

. 코리아에셋투자증권 - KAI-열림헬스케어투자펀드를 통해 큐라티스 주식 보유.

 

. 아즈텍WB - 큐라티스 주식 보유.

 

. 옵티팜 - 큐라티스와 코로나19 백신 연구개발 계약 체결.

 


 

■ 원자력발전 관련주 - 정부, 원자력발전소 3기 재가동 소식에 상승.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여름철 전력부족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일 언론에 따르면 정부가 계획예방정비 등으로 정지 상태이던 신월성 1호기, 신고리 4호기, 월성 3호기가 이달 중 정비를 마치고 순차적으로 가동을 개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화재로 정비중인 신고리 4호기를 당초 예정보다 일주일 빠른 21일 투입하고 월성 3호기도 23일 전력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8일부터 전력을 공급하고 있는 신월성 1호기는 21일 전출력에 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산업부 관계자는 "이러한 원전 3기가 재가동될 경우 7월 넷째주는 지난 주 대비 2,150MW(메가와트)의 원전 전력 공급이 추가 확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우진, 한전기술, 비에이치아이, 서전기전, 이디티, 에너토크, 일진파워 등 원자력발전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 메타버스 관련주 -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맥스트, 역대 최대 공모주 청약경쟁률 달성 소식 등에 상승.


전일 맥스트의 상장 주관사인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맥스트의 일반청약 경쟁률은 6,763대1을 기록해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을 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약 증거금은 약 6조3,410억원이 모였으며, 최근 메타버스의 흥행 열풍에 힘입어 공모가 흥행을 나타낸 것으로 해석됐다.

한편, 최근 美 로블록스는 소니뮤직과 협력해 가상세계 음악 사업 확장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울러, 신한라이프가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를 등장시킨 TV광고 등을 전개하고, 네이버제트(Z)가 운영하는 증강현실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가 MZ 세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국내 시중 4대 은행이 메타버스를 활용해 '가상 영업점' 구축에 나서고 있는 등 메타버스 산업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알체라, 에이트원, 덱스터, 자이언트스텝, 선익시스템, 와이제이엠게임즈 등 메타버스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알체라 -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만든 네이버Z와 플레이스에이 설립, 3차원 전신 인식 기술 개발 진행 중.  

. 자이언트스탭 - 네이버 협력관계.

 

. NPC - 자회사 엔코어벤처스, 맥스트 지분 보유.

 


 

■ 에이루트 -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 및 자회사 전력변환기술 부각 등에 이틀째 상한가.


지난 16일 장 마감 후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 효과가 금일 발생한다고 공시. 기준가격은 1,210원임.

 

아울러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다양한 전원공급 장치 및 전력변환 장치를 생산 공급하고 있는 지오닉스(분기보고서 (2021.03) 기준 지분 99.94% 보유)를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 F&F - 세계 3대 골프용품업체 '테일러메이드' 인수 위한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

F&F는 19일 이사회를 열고 테일러메이드 인수를 위한 센트로이드 PE 펀드에 참여하기로 했다.

 

F&F는 중순위 메자닌에 1000억 원, 후순위 지분투자에 3000억 원을 각각 투자할 예정이다. 최종 계약을 거쳐 내달 초 출자금을 납입할 계획이다.

F&F와 센트로이드PE는 테일러메이드 인수·합병(M&A)을 위한 전략적 투자자(SI) 협의 과정을 거친 바 있다. 이번 F&F 이사회 결의를 통해 F&F는 테일러메이드 인수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가 됐다.

 


 

■ 삼영화학 - 이종환 명예회장-이석준 대표 경영권 분쟁 우려.


전일 동사 이종환 명예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아들인 이석준 대표에게 정도(正道) 경영을 하지 않으면 부자간 소송이나 경영권 분쟁까지 불사하겠다며, 이석준 대표가 비현실적인 경영목표에 집착하고 신기술 개발 실패를 숨기면서 시장을 호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종환 명예회장은 이석준 대표가 자신의 충고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이달 내 민/형사 소제기는 물론 기관투자자와 함께 전문경영인 도입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동사측은 이종환 명예회장의 공세가 삼영중공업 경영권을 넘겨받기 위한 술수에 불과하다며 단호히 법적 대응 하겠다고 밝히면서 경영권 분쟁 우려가 부각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