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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주 / 농업, 비료, 대북 관련주 / 이재명, 윤석열 관련주

Grandpassion 2021. 7. 3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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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7. 30. 금요일. Today's briefing

 

 

■ 코로나19 관련주 - 코로나19 '4차 대유행' 우려에 상승.


금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10명(수도권 1,114명, 비수도권 548명)으로 24일째 1,000명대 확진자를 기록했다.

 

이에 지나인제약, 국전약품, 셀레믹스, 올리패스, 미코바이오메드 등 코로나19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퀀타매트릭스 - 권성훈 교수(대표이사) 연구팀, 초병렬적 고순도 핵산 정제기술 개발 성공 소식 속 국산 RNA 백신·치료제 대량생산 기대감에 상한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권성훈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초병렬적 고순도 핵산(DNA/RNA) 정제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술을 응용할 시, 대장균 배양과정 생략을 통해 생산비용 절감과 시간 단축이 가능하며, 궁극적으로 RNA 백신과 치료제의 생산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권성훈 교수는 "핵산 정제기술의 개발을 통해 핵산을 활용하는 기초연구와 핵산기반 백신과 치료제의 관련 연구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번 연구는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Nature Biotechnology)지에 출판된 것으로 알려짐.
이에 권성훈 교수가 대표이사로 있는 동사가 금일 시장에서 부각됐다.


. 지나인제약 - 코로나19 '5초 진단기술' 상용화 기대감 재부각 및 中 시노팜 코로나19 백신 국내 긴급사용승인 신청 기대감 지속에 상승.

 


 

■ 농업/비료/대북 관련주 - 통일부, 대북 인도적 지원 2건 반출 승인 소식 등에 상승.


통일부는 이날 오후 민간단체의 대북 인도협력 물자 반출 신청 2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서해상 공무원 피격사건이 발생한 지 10개월 만이다. 다만, 반출 승인한 인도 물자의 종류나 지원 주체 및 시기, 북측 사업 파트너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오전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간단체의 대북 인도협력 물자 반출을 승인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인영 장관은 "민간단체의 요청과 북한의 보건, 영양 물품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오늘 오후 2건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인도주의 협력에 관한 사항은 요건에 해당하고 충족하는 경우 지속적으로 승인해 나갈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중국 비료업체들이 중국 내 시장에서의 공급을 우선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비료수출을 중단키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중국 경제계획 총괄 부처인 중국의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이하 발개위)는 이같은 비료 일시 수출중단조치를 발표했으며, 발개위는 이들 비료업체들을 불러 보관 및 저장, 투기에 대해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조비, KG케미칼, 아시아종묘, 대동금속, 효성오앤비, 경농, 인바이오, 남해화학 등 농업/비료 관련주와 
아난티, 제이에스티나, 부산산업, 대아티아이 등 대북 관련주이 상승을 보였다.

 

. 조아제약 - 과거, 진통제와 빈혈약 등 총 17종, 1600여개 제품을 북한에 지원한 바 있다.

 

 

■ 수소차 관련주 - 美 수소차 업체 니콜라 창업주 증권사기 혐의 기소 소식에 하락.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29일 美 수소전기차 업체 니콜라의 창업자 트레버 밀턴이 증권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맨해튼 소재 뉴욕남부연방지검은 밀턴이 CEO로 재직하던 2019년 1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주가를 띄우기 위해 제품, 기술, 미래 전망 등에 관해 투자자들을 속인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밀턴은 제기된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현지시간 29일 뉴욕증시에서 니콜라 주가는 15% 넘는 급락세를 기록했다.

이에 효성첨단소재, 에코바이오, 한화솔루션 등 수소차 관련주들이 하락을 보였다.

 


 

■ 이재명 관련주 - 이재명 경기도지사, 3박4일 전국 순회일정 돌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7월30일부터 8월2일까지 3박4일간 전국 순회일정을 소화하며 당내 지지율 1위 굳히기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대구/울산을 시작으로, 31일 부산/경남, 8월1일 전주/전북/충남, 2일, 대전/충북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아즈텍WB, 코이즈, 에이텍티앤, 에이텍, 프리엠스 등 이재명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윤석열 관련주 - 윤석열, 국민의힘 입당 후 대선 참가 발언.


전일 윤석열이 국민의힘에 입당해 대선을 치르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전일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국민의힘과 손잡고 국민의힘에 입당한 상태에서 선거에 나가도 나가야 하는 것 아니겠나"라고 밝혔으나, 입당 시기에 대해서는 확답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서전기전, NE능률, 웅진, 진도, 덕성 등 윤석열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디딤 - 사외이사 석동현 변호사, 윤석열과 사법연수원 23기 동기.

 


 

■ 가온미디어 - 세계최초 AI 셋톱박스 기술로 XR(확장현실) 기기 선점에 상한가.

 

전 세계 XR 시장은 올해 1370만대에서 내년 약 2800만대 규모의 시장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회계 컨설팅업체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에 따르면 확장현실(XR) 기술의 글로벌 시장규모는 오는 2030년 1조5429억달러(약 1773조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추상적인 이미지의 메타버스 관련 기술은 융합과 고도화를 진행하면서 통합 시장을 형성, 2022년 이후 급격한 시장확장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온미디어는 지난해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2020년도 실감콘텐츠 신시장 창출 프로젝트' 사업에서 'XR 융합프로젝트 지원' 분야 국책과제에 선정됐다. XR디바이스는 기존 가상현실(VR)·증강현실(AR)·혼합현실(MR) 디바이스보다 한 단계 더 높은 차세대 디바이스다. 

 

가온미디어는 2017년 세계 최초로 IPTV에 AI를 결합한 AI 셋톱박스를 출시했다. 국내 AI 관련 단말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가온미디어가 보유 중인 AI, 5G 기술 등을 활용해 초실감형 인터렉티브 XR디바이스를 제작하며, 교육·훈련 시스템 콘텐츠를 XR디바이스를 통해 수행하게 된다.

가온미디어는 "차세대 XR디바이스 솔루션을 통해 안전(소방, 건설), 제조(스마트팩토리), 보안(군, 경찰, 경호), 교육, 쇼핑, 박물관, 테마파크 등으로 광범위하게 비즈니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온미디어는 새롭게 XR 사업부문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신사업 추진을 위해 전환사채를 발행해 105억원을 조달했다. 가온미디어는 조달한 자금의 특별한 용처를 배정하지 않고, 우선 XR 신사업을 위한 운영자금으로 분류했다. 가온미디어 측은 "메타버스(Metaverse) 관련 정부 수주사업의 규모가 크고 시장 전망이 매우 밝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영구채 발행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 라이프시맨틱스 - 전립선암 예측 AI솔루션 개발 박차에 상승.

라이프시맨틱스(대표 송승재)가 전립선암의 발생을 예측하는 정밀의료 AI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고 30일 밝혔다.  

회사는 과거 전립선암 진단 이력이 없는 일반인 및 타 질환자도 향후 전립선암 발생 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회사는 2018년부터 2021년 3월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 닥터앤서 1.0’ 을 통해 전립선암 병기 및 재발 예측 SW를 성공적으로 개발했으며, 이를 토대로 올해 7월 강원도 정밀의료산업 규제자유특구사업의 예측 솔루션 주관사업자로 선정돼 전립선암 발생 예측 SW를 개발, 전립선암 발생 및 진단부터 재발까지 모든 진료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원스톱 AI솔루션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송승재 라이프시맨틱스 대표는 “ 서구화된 식습관 및 급속화된 노령화로 전립선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립선암의 전 주기를 예측할 수 있는 AI솔루션이 시급하다” 며, “ 향후 3~4년 안에 전립선암 전 주기 예측AI 솔루션을 전국 병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 세종메디칼 - 경영권 변경 등에 관한 계약 체결 및 CB발행 결정 모멘텀 지속에 상승.

 


 

■ 쎄미시스코 -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 쌍용차 인수의향서 제출 속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


에디슨모터스는 언론을 통해 키스톤PE와 함께 쌍용차 인수를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쌍용차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컨소시엄에는 에디슨모터스가 인수 및 운영주체가 되고 쎄미시스코 및 키스톤PE, 티지투자 등이 재무적 투자자로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인수 및 운영자금은 약 8,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컨소시엄은 8월2~27일 예비실사를 진행한 뒤 인수제안서를 제출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 본실사와 투자계약 등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에디슨모터스는 이미 2,700억원의 자금을 모았고 키스톤PE 외 협의 중인 KCGI 등 기관투자자 자금이 더해지면 1조~1조5,000억원을 모을 수 있다"며, "키스톤PE와 협력해 우수한 기관들로부터 쌍용차 인수자금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