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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큐라티스, 페노피브레이트 관련주 / 탄소중립 관련주 / 홍준표 관련주

Grandpassion 2021. 8. 24.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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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8. 24. 화요일. Today's briefing

 

 

■ 코로나19 관련주 - 美 FDA,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정식 승인 소식에 상승.


美 FDA는 현지시간으로 23일 성명을 통해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정식 승인키로 결정했다. FDA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에 이어 정식 승인을 받은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 제품이 최초다. 시장에서는 이번 정식승인 조치가 기업체·사업장이나 정부, 대학·학교 등의 백신 접종 의무화를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아즈텍WB, 코리아에셋투자, 에이치엘비, 대원제약, 국전약품, 랩지노믹스, 휴마시스, 진양제약, 제주반도체, 우리바이오, 제일약품, 아이큐어, 대한과학, 올리패스 등 코로나19 화이자/mRNA/콜드체인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또한, FDA 정식 승인에 따른 백신 접종 확산 수혜 기대감 등에 SM C&C,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여행주와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제주항공 등 항공주, 롯데관광개발, 파라다이스, GKL 등 카지노, 신세계,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등 면세점/백화점 등의 소비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아즈텍WB/코리아에셋투자증권/옵티팜 - 큐라티스, 국내 mRNA 코로나19 백신 임상 가장 빠르다는 소식에 상승.


최근, 국내업체들이 코로나19 mRNA 백신 개발에 뛰어들고 있는 가운데, 큐라티스가 국내 업체 중 mRNA 백신 개발에 가장 앞선 것으로 전해졌다. 큐라티스는 지난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QTP104'의 임상 1상 계획을 승인받았다.

 

한편, 전일 큐라티스는 언론을 통해 글로벌헬스연구기금 라이트펀드의 지원을 받아 주혈흡충증 백신 'QTP105' 공동연구에 나선다고 밝혔다. 큐라티스는 생산 시설인 충북 오송 바이오 플랜트에서 모든 공정에 대한 검증과 항원 생산 최적화를 거친 뒤, 아프리카 임상 2·3상을 위한 백신 생산에 착수할 예정이다.

 

. 아즈텍WB - 큐라티스 주식 보유.

 

. 코리아에셋투자증권 - KAI-열림헬스케어투자펀드를 통해 큐라티스 주식 보유.

 

. 옵티팜큐라티스와 코로나19 백신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 휴마시스 - 코로나19 항원 자가검사키트, 국내 기업 최초 베트남 판매허가에 상승.

 

. 씨젠 - 코로나19 자가 검체 채취법, '콤보스왑' 적용 진단 제품 4종 유럽 승인.

 



. 랩지노믹스 - 100억원 규모 신규 나노케이지 기술 기반 면역 항암치료제 기술도입 계약 체결 및 코로나19 다가백신 개발 추진.


(주)시프트바이오와 신규 나노케이지 기술 기반 면역 항암치료제 기술도입 계약 체결 공시. 계약금액은 총 100억원(계약금 5억원, 마일스톤 95억원) 규모임. 경상기술료는 향후 발생하는 순매출액의 5%이며, 수익은 제3자 기술이전시 합의된 조건에 따라 배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사는 언론을 통해 신약사업본부를 출범시키고 CD47 표적 면역항암제와 코로나19 다가백신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CD47 표적 면역항암제 'LGP-S01'의 기술을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하반기 비임상시험에 착수하고 내년 하반기 임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19 다가백신 'LGP-V01'은 후보물질 최적화 단계에 있으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경북대에 의뢰해 동물모델에서 안전성을 확인하고 변이 항원에 대한 중화항체 역가 테스트를 진행중이라고 밝힘. 이에 내년 상반기 내 임상 시험을 완료하고 시판 허가를 받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 페노피브레이트 관련주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교의 연구팀이 하루 145mg의 페노피브레이트를 투여한 결과 약물을 투여한 결과 48시간 이내에 염증이 모두 소멸되었다는 결과가 나오면서 페노피브레이트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임상 결과 환자 15명 중 14명(93.3%)은 치료 5~7일 후에 더 이상 호흡기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반면, 대조군의 환자는 28.5%였으며, 마지막 환자도 최종적으로는 회복 후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물 투여 후 48시간 이내에 염증이 모두 소멸되었으며. 중증 환자에서 나타나는 면역 체계의 과잉 반응도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의 Nahmias는 수십 년 동안 페노피브레이트를 복용해 왔으며, 매우 안전한 약물로 장기간 치료해도 부작용이 경미하다고 말했다. 페노피브레이트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표면 스파이크 단백질을 이용해 숙주세포 표면단백질인 ACE2(안지오텐신 전환효소2) 수용체와 상호작용을 일으켜 숙주세포를 감염시키는데 이 같은 상호작용을 방해하는 것이다.

 

. 진양제약 - 페노피브레이트 성분 필름 코팅정 리피페노정을 생산 판매 중.

. 하나제약 - 페노피브레이트 제제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페돌정' 보유.

 



. 에이치엘비 그룹주 - 화진메디칼, 주사기 '소프젝' 美 FDA승인 소식 및 나노젠 코로나19 백신 발표 모멘텀 지속.

 

에이치엘비는 언론을 통해 100% 자회사 화진메디칼이 생산하는 주사기 '소프젝(Sofjec)'이 최근 미국 FDA로부터 승인(fast track)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에 따라 화진메디칼은 미국 의료기기 유통 전문업체 AMTC를 통해 미 연방정부에 주사기를 공급할 수 있게 됐으며, 이번 승인과 별도로 ‘소프젝’의 자체 유통을 추진하는 한편 원격으로 정밀 주사가 가능한 신제품 디지털 주사기 '디지털인퓨전펜'의 공급을 위한 별도 승인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22일(현지시간) 베트남 코로나19 백신 개발사 나노젠은 나노코박스 백신의 3a 중기 임상 결과를 평가하기 위한 베트남 보건부 윤리위원회 회의에서 "나노코박스가 최대 96.5%의 SARS-CoV-2바이러스를 중화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나노코박스의 글로벌 권리를 인수한 바 있는 에이치엘비를 비롯해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에이치엘비제약 등 에이치엘비 그룹주가 상승을 보였다.

 

 

■ 온실가스(탄소배출권)/탄소중립 관련주 - 당정, 2조5,000억원 규모 기후변화대응기금 신설 소식 등에 상승.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금일 국회에서 당정 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과 추석 민생대책을 논의한 가운데, 코로나19 완전 극복과 민생안전, 빠른 경기 회복을 충분히 예산에 반영하는 데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정협의에 참석한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내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과 1,2차 추가경정예산편성액(604조원)을 초과한 604조7,000억원 이상으로 편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자리에서 당정은 오는 2022년부터 2조5,000억원 규모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대응기금을 신설하기로 했다. 

이에 유니드, 켐트로스, 그린케미칼, 후성 등 온실가스(탄소배출권)/탄소중립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유니드 - 국내에서 유일하게 가성칼륨, 탄산칼륨 등 칼륨계 제품 제조.

 

탄산칼륨 매출 중 약 10%가 탄소포집용으로 발생했다는 사실이 부각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탄소포집은 2030년 탄소저감과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함께 필수로 거론되고 있다.

 


 

■ 수소차/전기차/2차전지 관련주 - 2025년까지 전기·수소택시 10만대로 확대 소식 등에 상승.


환경부는 금일 서울시, 개인택시연합회, 법인택시연합회, 현대자동차·기아, SK에너지와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에서 2025년까지 무공해택시(전기·수소택시) 누적 10만대를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방자치단체와 택시업계, 제조사, 충전사업자가 한 자리에 모여 무공해택시 보급 확대를 통해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저감은 물론 수송부문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국 상하이자동차, 광저우자동차, 이치자동차, 동펑자동차 등 6대 자동차 그룹은 각 사가 발표한 '14차 5개년 계획'에서 2025년까지 전기차 판매비중을 약 20%로 높이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포드는 내년 출시할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의 2024년 생산 목표를 기존 4만 대에서 8만 대로 확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캠시스, 만도, 성문전자, 웰크론한텍, 필옵틱스, EG, 두산퓨얼셀, 디와이 등 수소차/전기차/2차전지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게임주 - 글로벌 게임전시회 '게임스컴2021'서 신작 공개 기대감 등에 상승.


오는 25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게임전시회 '게임스컴2021’을 통해 한국 게임기업의 주요 차기작이 베일을 벗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컴투스는 내년 출시 예정인 신작 모바일 MMORPG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의 세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며, 펄어비스도 메타버스 형태로 개발되고 있는 '도깨비'를 소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썸에이지는 신작 PC 오픈월드 슈팅 게임 '크로우즈'를 출품하며, 넷마블은 오프닝 행사를 통해 '마블 퓨쳐 레볼루션'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룽투코리아, 데브시스터즈, 액션스퀘어, 웹젠 등 게임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음원/ 엔터테인먼트 관련주 - 엔터테인먼트 7월 K-POP 음반 수출 호조 소식 등에 상승.


현대차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7월 K-POP 음반수출액은 2,642만불(YoY +263%)을 기록하며 작년 7월 727만불 대비 3.6배로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중국이 825만불(YoY +1,291%), 미국 651만불(YoY +203%), 일본 581만불(YoY +195%)로 3국 합산이 78% 비중을 차지했으며, 아시아 외 지역 수출비중은 41%로 나타나는 등 5개월 만에 40%대를 회복한 점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글로벌 역량이 입증된 아티스트 컴백이 없어 8월은 비수기가 예상되나, 9월에는 리사 솔로 및 NCT127 컴백이 예상되는 등 다시 한 번 강한 수출 드라이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SM C&C, 에스엠, 키이스트, JYP Ent. 등 음원/엔터테인먼트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홍준표 관련주 - 홍준표, 범 보수권 대선후보 지지율 상승.

 

범 보수권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홍 의원의 지지율이 처음으로 20%대에 진입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의 지지율 차이를 한 자릿수대로 줄였다.

전날 여론조사기관 한국사회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20~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범 보수권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홍 의원은 전주보다 3.9%포인트 오른 20.5%를 기록해 28.4%의 윤 전 총장의 뒤를 이었다.


홍 의원은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윤 전 총장(29.8%), 이재명 경기지사(26.8%),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12.4%)의 다음인 8.4%로 집계됐다. 뒤이어 최재형 전 감사원장(5.1%) 유승민 전 의원(3.6%), 민주당 소속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3.3%), 정의당 심상정 의원(2.1%) 순이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휴맥스홀딩스 - 변대규 대표이사, 홍 의원과 같은 경상남도 출신, 대구 영남고 출신.

. 티비씨 - 사외이사 배병일 교수, 홍준표 의원 자유한국당 시절 공천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 솔트룩스 -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 달성 등에 상승.


반기보고서를 통해 실적 발표. 연결기준 상반기 매출액은 87.4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1.5% 증가해 사상 최대 매출액을 달성. 같은 기간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각각 37.21억원, 35.2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폭 축소했다. 


이와 관련 동사는 언론을 통해 "올해는 사업이 더욱 확대되어 상장시 제시했던 매출·실적 목표를 달성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연결기준 21년 2분기 실적은 매출액 45.18억원(전년동기대비 +171.4%), 영업손실 13.38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폭축소), 순손실 12.28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폭축소)을 기록했다. 

 


 

■ KCC - 유기실리콘 가격 사상 최고치 갱신 속 저평가 분석에 상승.


신영증권은 동사에 대해 유기실리콘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반도체, 태양광, 전기차, 헬스케어 등 실리콘 전방 산업의 수요는 꾸준히 상승하는 가운데 공급 부족 사태는 장기화될 것으로 보여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24% 증가한 4,3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에도 20%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올해 기준 PBR 0.5배, EV/EBTIDA 4.4배의 극 저평가가 되고 있으며, 유기실리콘에 대한 시장의 이해 부족으로 빚어낸 과매도 구간으로 마지막 저평가 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