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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주 / 알루미늄, 원자력발전, 원격의료 관련주 / 일진하이솔루스 신규상장

Grandpassion 2021. 9. 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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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9. 01. 수요일. Today's briefing

 

 

■ 코로나19 관련주

 

. 에이치엘비 - 베트남 나노젠 코로나19 백신 긴급승인 기대감에 상승.


전일 나노젠 관계자가 베트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노코박스 긴급승인 보류는 실패했기 때문이 아니라, 세계보건기구(WHO)나 미국식품의약국(FDA) 등의 기준에 맞추기 위해 면역원성(물질이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정도) 자료 등에 대한 추가 서류 작업을 진행하기 위함이며, 돌발 변수 등을 감안해도 9월 중에는 긴급승인에 대한 최종 결론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전일 베트남 당국이 베트남 최초의 코로나19 백신 나노코박스(NanoCovax vaccine)의 긴급승인을 유보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 아이진 -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 임상 시험 승인에 상승.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이진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EG-COVID'의 임상 1·2a상 시험 계획을 승인했다.

 


 

■ 알루미늄 관련주 - 알루미늄 선물 가격 10년 내 최고 수준 소식에 상승.


현지시간 31일 런던금속거래서(LME)에서 거래된 알루미늄 가격은 톤당 2,714달러에 거래되며, 10년 래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가격이 하락했던 지난해 5월과 비교했을때 80%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세계 수요를 충당할 수 있는 알루미늄 재고가 충분하나 아시아에 집중돼있어 미국과 유럽의 수입업체들이 물량 확보에 차질을 빚고 있으며 컨테이너 부족과 선적 차질까지 발생하면서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조일알미늄, 삼아알미늄, 대유플러스, 남선알미늄, 알루코, 영풍, 대양금속 등 알루미늄/비철금속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 원자력발전 관련주 - 산자부 내년 원자력발전 관련 예산 올해대비 4.8% 증액 소식에 상승.


전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 원자력발전 관련 예산을 올해보다 4.8% 증액한 2,076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원전 안정성 향상과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위해 R&D(연구개발)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다음달 SMR(소형모듈원전)과 원전해체기술 R&D 관련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계획으로 규모는 각각 6,000억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두산중공업은 이날 언론을 통해 고온가스로 SMR을 개발 중인 美 엑스-에너지(X-energy)와 주기기 제작을 위한 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두산중공업은 엑스-에너지 SMR 주기기의 제작 방안 연구, 시제품 제작, 설계 최적화 방안 연구 등을 통해 SMR 설계를 지원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한전산업, 서전기전, 광명전기, 일진파워, 오르비텍, 한전기술, 두산중공업 등 원자력발전 관련주가 상승했다.

 


 

■ 원격진료 관련주 - 보건노조 총파업 우려 속 원격진료 관심 재부각 등에 상승.


이날 보건의료노조와 보건복지부가 노정협의를 진행하는 가운데, 공공의료 강화, 보건의료인력 확충 등 핵심 쟁점을 둘러싼 양측 간 입장차이가 커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최종 결렬시 보건노조는 예정대로 9월2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할 것으로 전해졌다. 총파업에 대한 우려에 원격진료에 대한 관심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 홍준표 대선 후보의 원격진료/영리병원 허용 발언이 시장에서 재부각되는 모습이다.

이에 소프트센, 인성정보, 라이프시맨틱스, 비트컴퓨터 등 원격진료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인성정보 - 홍준표 '원격진료' 전면 허용공약에 의료파업 속 부각에 상승.

 

인성정보는 대학 병원, AI 업체들과 협력해 재외국민 대상으로 한 원격의료 서비스 플랫폼을 국책과제를 통해 준비 중으로 홍준표 의원이 원격진료 허용 공약과 의료파업에 따라 원격의료에 대한 관심이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 자동차부품 관련주 - 현대차·애플 기술 협력 소식 속 애플카 협력 기대감 재부각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현대차가 제네시스의 신형 전기차 ‘GV60’부터 애플 아이폰에 ‘디지털 키’ 기술을 탑재하기로 했다는 소식이다. 이는 애플이 현대차와 핵심 기술을 공유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금까지는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삼성 스마트폰에서만 사용이 가능했다. 애플이 현대차에 앞서 '디지털 키' 기술을 협업한 곳은 독일의 BMW 뿐으로 이번 소식은 이례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현대차, 구영테크, 대성엘텍 등 일부 자동차부품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일진하이솔루스 - 신규상장 첫날 상한가. 공모가 34,300원.


동사는 일진그룹 계열의 수소 사업 및 환경 사업 등을 영위하는 업체로 CNG,수소 차량용 연료탱크 제조 등 설치용 금속탱크 및 저장용기 사업과 매연저감장치 DPF 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중이다.

 


 

■ 엠게임 -  中 열혈강호 온라인 8월 최고 매출 경신에 상한가.


엠게임은 중국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의 지난 8월 현지 매출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엠게임은 중국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의 지난 8월 현지 매출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열혈강호 온라인은 지난 2004년에서 한국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는 중국, 대만, 태국, 일본, 미국, 베트남 등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 위메이드맥스 -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로 전환 선언 소식에 상한가.


동사는 자사를 게임 개발사 인수합병(M&A)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계열회사인 라이트컨과 조이스튜디오는 개발 중인 모든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이스튜디오는 현재 SF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라이즈 오브 스타즈(RISE OF STARS)'에 블록체인 기술을 탑재해 연내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라이트컨은 블록체인 기술을 탑재한 신작 RPG 게임 '프로젝트G'를 개발중이다.


이에 동사가 상한가로 마감했고, 주당 1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 및 미르4 흥행 기대감 지속으로 연일 강세인 최대주주 위메이드도 상승 마감했다.

 


 

■ 솔루에타 - 자회사를 통한 수소차 연료전지 가스켓 상용화 기대감 등에 상승.


동사는 기존 거래처인 애플, 삼성, LG 등의 대기업향 매출을 안정적으로 발생시키면서 신규 제품 매출 비중을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스마트폰 위주의 전자파 차폐 소재 사업 범위를 IT, TV, 자동차용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 나노파우더를 활용한 항바이러스 소재와 자회사 주식회사 디엠씨를 통한 수소차 연료전지 가스켓 등 유망 소재/부품의 상용화가 가시화 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이엔드디 - 벨기에 화학소재기업 Umicore SA(이하 유미코아)와 2차전지 양극재용 전구체 개발을 위한 MOU 체결.


유미코아는 2차전지 양극재 시장 점유율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으로, 이엔드디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미코아와 2차전지 양극재 양산 및 차세대 양극재 개발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 두산 - 세계 최고 수준 전력 발전효율 건물주택용 연료전지 개발.


동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 발전효율을 지닌 건물주택용 10㎾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lid Oxide Fuel Cell, SOFC)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 출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10㎾ SOFC는 기존 고분자전해질형연료전지(Polymer Electrolyte Membrane Fuel Cell, PEMFC) 제품에 비해 전력 발전효율이 40% 이상 높으며, 기술 개발 단계에서부터 국내 서플라이 체인(Supply Chain)을 확보해, 국내 부품업체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IBM은 두산 디지털 이노베이션과 전략적 보안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국IBM은 두산 디지털 이노베이션의 글로벌 보안관제센터를 운영하고, 보안 컨설팅과 서비스 및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보안 역량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