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TODAY 특징주 뉴스

스푸트니크V 관련주 / 메타버스 관련주 / 대북 관련주 / 리비안 관련주

Grandpassion 2021. 10. 1.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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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01. 금요일. Today's briefing

 

 

■ 스푸트니크V 관련주 - 스푸트니크V 임상 3상 안정성/효능 입증.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가 60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3상 시험에서 높은 안전성과 효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하일 무라슈코 러시아 보건장관은 현지시간 30일 스푸트니크V의 임상 3상 시험이 종료되었으며, 높은 안전성과 효능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이에 종근당바이오, 휴온스글로벌, 휴메딕스 등 스푸트니크V 백신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메타버스 관련주 - 메타버스 기업 엔피, 저평가 분석 속 메타버스 산업 성장성 부각 등에 관련주 상승.


하나금융투자는 엔피에 대해 메타버스로 거론되는 기업들 중 실제로 수익을 내고 꾸준히 내고 있으나, Peer그룹(덱스터, 자이언트스텝, 맥스트 등) 대비 저평가 되어있다고 밝혔다. 엔피가 600평 규모의 LED Wall 기반 XR STAGE를 운영하고 있고, 이를 통해 실감형 리얼타임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고 있다고 밝히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83억원(전년대비 +25.3%), 45억원(전년대비 +23.7%)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비대면 트렌드로 인해 디지털라이제이션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특히, 세계 디지털콘텐츠 분야 중 실감형콘텐츠 시장은 2018~2023년 CAGR 56.1%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엔피, 바른손, 바른손이앤에이, 덱스터, 자이언트스탭, 위지윅스튜디오 등 메타버스(Metaverse)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 바른손/바른손이앤에이 - 바른손이앤에이, 봉준호 감독과 영화 2편 추가 제작 기대감.

바른손이앤에이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협업한 것에 이어 추가로 한국어 영화 두 편을 제작한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

 

바른손이앤에이 관계자는 "'기생충'으로 얻은 크레딧과 노하우에 전문 인력을 더해 해외 합작 영화와 드라마 프로젝트를 준비한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 관객까지 사로잡는 질 좋은 작품을 제작하겠다"라고 밝혔다.

 

 

■ 대북 관련주 -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 기대감 지속 및 외교부, 대북 인도사업/종전선언 추진 소식 등에 상승.


최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 비서겸 국무위원장이 최고인민회의에서 남북 통신연락선들을 10월 초부터 복원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금일 외교부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 '주요정책 추진현황 보고'를 통해 "남북관계 상황을 고려하면서 대북 인도적 협력사업과 종전선언 등 대북 신뢰구축조치를 추진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남북관계와 북미관계의 상호 선순환 등 '대북 관여의 틀과 구조'를 공고화하는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에 선도전기, 신원, 아난티, 제이에스티나, 신원, 삼부토건 등 대북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 선도전기/세명전기 - 中 전력난 여파 지속, 전력설비 수혜 기대감.

 


 

■ 희토류/희귀금속 관련주 - 中 올해 희토류 생산량 사상 최대 규모로 확대.


중국 정부가 올해 연간 희토류 채굴·제련 쿼터는 각각 16만8,000톤, 16만2,000톤으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전년대비 20% 늘어난 수준으로, 연간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시장에서는 시진핑 지도부가 미국의 제재에 영향을 받지 않는 독자적인 공급망 구축 일환으로 첨단제품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희토류 증산에 나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EG, 유니온머티리얼, 동국알앤에스 등 희토류/희귀금속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자동차 관련주 - 현대차·기아, 미국서 55만여대 리콜 소식 및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 지속 등에 하락.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방향 지시등 오작동 문제로 55만여대를 리콜한다는 소식이다. 리콜 대상은 2015∼2017년형 쏘나타 중형차, 2016∼2017년형 쏘나타 하이브리드, 2015∼2017년형 미니밴 세도나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차량 내 접속 배선함의 소프트웨어가 방향지시등 신호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을 수 있다며, 딜러점에서 무료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차·스텔란티스·만트럭버스·혼다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6개 차종 1,625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밝혔다. 이중 현대차에서 제작·판매한 벨로스터 1,089대는 엔진 내부 일부 부품 마모 등 손상으로 인해 간헐적으로 주행 중 시동이 꺼지거나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 속 완성차 업체들의 생산 차질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에 현대위아, 만도, 현대차, 대유플러스 등 자동차 관련주들이 하락을 보였다.

 


 

■ 에코캡 - 11월,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RIVIAN)의 상장에 3거래일째 급등.

 에코캡은 국내 유일 특허 제품인 ‘와이어링하네스 인서트그로멧’을 리비안에 공급하고 있다.

 


 

■ 위메이드 - 미르4 글로벌 버전 서버 100개 돌파. 흥행 가속화에 상승.

위메이드의 블록버스터 MMORPG '미르4'의 글로벌 서버가 100개를 돌파, 흥행 열기가 이어지면서 금일 위메이드, 위메이드맥스 등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위메이드에 따르면, 위메이드(대표 장현국)의 블록버스터 MMORPG '미르4' 글로벌 100번째 서버가 남미 지역에 오픈됐다.

'미르4'는 작년 11월 국내 출시했으며 정식 서비스 1주년을 앞둔 현재까지도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 시스웍 - 수소연료전지 핵심 에어블로워 모터 국산화 성공 소식에 상승.

  
동사는 수소연료전지에 탑재되는 에어블로워 BL(브러시리스) DC모터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개발한 모터는 수소연료전지 발전기 개발 및 양산 업체에 샘플이 납품되어 성능(용량별), 품질(내구성), 효율, 단가 등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해외 제품을 수입하여 사용하던 에어블로워 BLDC 모터 제품을 국산화했다는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고객사에서는 글로벌 무역 전쟁과 관계없이 안정적인 제품 수급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수소연료전지는 연료전지 양극에 산소를 공급하는 시스템이 핵심으로, 에어블로워 BLDC 모터는 전지의 효율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사는 그동안 클린룸 사업에서 축적된 기반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 시장 진출을 위해 에어블로워 BLDC 모터 개발을 추진해 온 바 있다.  

 


 

■ 자이언트스텝 - 700억원 규모 유상증자 및 주당 1주 무상증자 결정에 상승.


운영자금 등 확보 목적으로 1,261,262주(700억원) 규모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예정발행가:55,500원,1주당 약 0.12주 배정,청약예정:2021년12월09일(우리사주조합)/2021년12월09일~2021년12월10일(구주주),상장예정:2021-12-29) 공시.


아울러 보통주 1주당 1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기준일:2021-12-21, 상장예정:2022-01-07) 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