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TODAY 특징주 뉴스

넷플릭스 마이네임 / 디즈니플러스 관련주 / SiC 저전력반도체 / 싸이월드 관련주

Grandpassion 2021. 10. 1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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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18. 월요일. Today's briefing

 

 

■ 넷플릭스 '마이네임' 관련주 - 마이네임, 넷플릭스 전세계 4위 안착에 상한가.

 

스튜디오산타클로스가 제작한 '마이네임'이 1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후 전세계 주요국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글로벌 OTT 콘텐트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마이네임'은 지난 17일 전 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4위에 올랐으며, 한국에서 1위, 태국/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베트남에서 2위를 차지했다. 또한, 넷플릭스 구독자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는 6위에 올랐다.

 

. 스튜디오산타클로스 - 마이네임 제작사.

 

. 에스엘바이오닉스 - 마이네임 제작사 스튜디오산타클로스의 최대주주.

 


 

■ 디즈니플러스/영상콘텐츠 관련주 - 디즈니+ 한국 상륙 기대감에 상승.

 

오는 11월 글로벌 OTT 디즈니플러스가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디즈니플러스가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를 강화하는 방침을 내비침에 따라 제작 파트너사들의 흥행 기회가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디즈니 코리아는 앞서 14일 디즈니플러스 국내 출시를 앞두고 개최한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한국 콘텐츠 강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에 케이피알파, 에이스토리, NEW, IHQ, 자이언트스텝, 팬엔터테인먼트, 에프엔씨엔터 등 영상콘텐츠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 NEW자회사 스튜디오앤뉴, 디즈니플러스와 5년간 매년 1편 이상의 독점 공급 계약 체결. 이미 2편의 공급 작품이 확정되어 8월부터 크랭크인 됐다.

 

. 케이티알파디즈니플러스와 콘텐츠 제휴를 통해 '블랙핑크 더 무비' 독점 공급 계약 체결.

 

. IHQ - 디즈니플러스 KT와 모바일 제휴 계약 체결. 디즈니가 계열사를 통해 IHQ 지분 보유.

 

 

■ 메타버스 관련주 - 페이스북, 유럽에서 메타버스 일자리 1만개 창출 계획 등에 상승.


17일 외신에 따르면, 페이스북이 메타버스 구축과 관련해 앞으로 5년 동안 유럽에서 약 1만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는 소식이다. 이와 관련, 페이스북의 글로벌 업무 및 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인 닉 클레그는 "유럽은 페이스북에게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며 "페이스북이 유럽 기업과 함께 더불어 성장할 기회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메타버스 시대를 맞아 고도로 전문화된 개발자의 필요성이 페이스북의 가장 시급한 우선순위 중 하나로 유럽연합 전역의 정부와 협력해 새로운 인재 발굴과 채용을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덱스터, 선익시스템, 자이언트스텝 등 메타버스(Metaverse)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철도 관련주 - 통일부, 남북철도/도로 현대화 구상 구체화 계획 발표에 상승.


통일부가 남북 교류협력을 통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 동력 확보 차원에서 남북철도/도로 현대화 구상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통일부는 오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 업무현황보고에서 남북철도 연결을 위한 내부 준비를 하고 있으며 올해 말 동해북부선 철도 착공 예정이며, 여건이 조성되는 대로 남북 철도 연결 및 현대화를 목표로 정밀조사를 진행하고 이어 기본계획 수립, 설계, 시공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아티아이, 대호에이엘, 다원시스 등 철도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KEC/한국전자홀딩스 - KEC, 전기차 SiC 저전력반도체 세계 2곳 개발 성공에 상한가.

 

전기자동차 시장 성장의 차세대 핵심 반도체로 불리는 실리콘카바이드(SiC) 기반 전력반도체가 급부상하면서 전력반도체를 생산하고 있는 KEC가 글로벌 업체 중 2곳만 양산에 성공한 트렌치 구조의 SiC 전력반도체 개발에 성공했고, 내년부터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라는 보고서가 공개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KEC는 시스템반도체 중 전력반도체를 생산하고 있다. 전력반도체는 자동차의 인버터, ESS, 가전기기, 데이터센터의 서버, 모터 등의 전원을 공급 및 분배하고 관리해주는 시스템 반도체의 일종이다.

SiC는 실리콘과 탄소가 결합한 화합물 반도체로 기존의 일반 실리콘 웨이퍼 제품 대비 주행 거리를 5~10%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자동차 업계가 이전까지 사용한 Si 소재는 150도 이상 고온에서 반도체 성질을 잃는 단점이 있었던 만큼 고경도, 내전압·내열 특성이 뛰어난 SiC가 핵심 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 한국전자홀딩스 - KEC의 최대주주.

 


 

■ NHN벅스/인트로메딕 - NHN, 싸이월드 운영 재개. 싸이월드제트 로그인 트래픽 폭주에 상한가.

싸이월드제트가 지난 15일 오전 10시42분부터 '최소 기능 제품'(minimum viable product·MVP)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로그인 트래픽이 폭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트로메딕 측은 언론을 통해 지난 15일 로그인 서비스 개시와 동시에 트래픽이 폭주해 1시간동안 DB를 3배, 웹서버를 8배 증설했다며, 신속한 증설 후 분당 8만명 이상이 접속하는 등 5시간 만에 전성기 월방문객수를 돌파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 NHN벅스 - 지난 8월 싸이월드Z와 싸이월드 BGM 서비스를 위한 콘텐츠 공급 계약 체결.

 

. 인트로메딕 - 싸이월드Z의 주요 출자자.

 


 

■ 대유에이텍 -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 11월 뉴욕증시 상장 기대감. 리비안 협력사 현대트랜시스에 자동차용 의자 완제품 공급.

 


 

■ 유니테크노 - 리비안, 합작사 설립하여 배터리 자체 생산 계획 발표, 삼성SDI 유력.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 분야 삼성SDI 협력사 부각에 상승.

 


 

■ 게임빌/컴투스 - 게임빌, 사명을 '컴투스홀딩스'로 변경, 지주사 변화에 상승.


게임빌은 오는 11월3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사명을 ‘컴투스홀딩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상장한다고 밝혔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인원에 투자, 2대 주주로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블록체인 기술 기반 다양한 신사업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컴투스는 메타버스(3차원 소셜미디어)와 연계된 콘텐츠 밸류체인 관련 기업(위지윅스튜디오, 데브시스터즈, 정글스튜디오, 케이뱅크 등)에 올해에만 약 3,500억 원을 투자했으며, 현재 상장되어 있거나 장외에서 거래가 되고 있는 주요 기업의 평가액은 7,200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 기업의 실질 가치증가분을 제외한 투자 원금만을 반영하면 총 8,000억 원에 달하는 투자 평가를 기록한다고 밝혔다.


이에 게임빌과 자회사인 컴투스가 동반 상승했다.

 


 

■ 서울옥션 - NFT(대체불가토큰) 사상 최대 거래에 상승.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댑레이더에 따르면 NFT 거래액은 3분기 106억7000만달러(약 12조6550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04% 늘어난 수치다. 특히 이더리움 기반 디앱이 77.73%를 차지했다. 

앞서 서울옥션이 지난 6월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와 NFT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사실이 부각되면서 관련주로 분류됐다. 

서울옥션/서울옥션블루와 두나무는 업무 협약을 통해 NFT 콘텐츠 발굴·확보, 블록체인 기반 기술 제공, NFT 공동 사업 추진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 크래프톤 - 이마트 본사 매입 소식에 상승.

크래프톤은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마트 본사 및 성수점 토지와 건물 매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매매계약은 다음달 체결할 예정이며 소유권 이전 및 잔금지급은 내년 1월로 예정됐다. 

크래프톤은 '장기 거점을 확보하고 온/오프라인으로 글로벌 이용자와의 접점을 넓힐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매각 입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 에스엠/SM C&C - 카카오엔터, 에스엠 인수 포기 소식 속 하락.


현재 진행중인 에스엠의 최대주주 지분 매각 과정에서 유력 후보였던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추가 협상에 나서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장에서는 최근 카카오가 많은 영역에 진출하면서 문어발식 확장을 한다는 비판을 의식해 인수 의지를 접은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는 모습이다. 카카오엔터와 에스엠 인수 경쟁을 진행하던 CJ ENM은 에스엠 최대주주인 이수만 총괄프로듀서에게 새 인수 제안을 제출했으며 현재 CJ ENM이 단일 인수 후보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