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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비료, 요소수 관련주 / 원자력발전 관련주 / NFT 관련주 /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

Grandpassion 2021. 11. 5.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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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 04. 목요일. Today's briefing

 

 

■ 비료 관련주 - 요소비료 재고 바닥 소식 등에 상승.


최근 디젤 차량 운행에 꼭 필요한 '요소수 품귀'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요소비료를 만드는 재고도 바닥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내년 생산 물량을 위해 유지해온 업체 전체의 재고가 평상시의 5분의 1수준으로 사실상 바닥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대유, 효성오앤비, 남해화학, 카프로, 조비, 우진비앤지 등 비료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 효성오앤비 - 26억5,200만원 규모 자사주 취득.

 


 

■ 요소수 관련주

 

. 한국종합기술 - 최근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요소수 대체재로 부각되는 음폐수 사업 기대감에 상승.

전국적인 요소수 품귀현상으로 산업계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음식물류 폐수인 음폐수가 요소수를 대체 할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종합기술의 한 관계자는 서울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요소수 대체기술을 따로 개발하고 있지는 않지만 과거 음폐수 관련 사업을 진행했던 적이 있다"고 말했다.

 

. 고려시멘트 - 요소 품귀 시멘트 공급부족 우려에 상승.

최근 요소수에서 시작된 공급부족사태가 점차 다른 산업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공해물질 저감에 요소수를 사용하는 시멘트 제조업체들은 연말까지 버티기 어렵다고 호소한다.


요소수는 시멘트 생산과정에서 소성로의 온도가 1000℃ 이상으로 올라가면 질소산화물이 발생하는데, 요소수를 뿌려 이를 제거한다. 하지만 국내 요소수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한 롯데정밀화학과 KG케미칼이 보유한 재고는 1~2개월 정도 버틸 수 있는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 원자력발전 관련주 - 中 원자력 발전소 최소 150기 건립 추진 소식 등에 상승.


중국이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향후 15년간 4,400억 달러(약 520조원)를 투입해 최소 150기의 원자력 발전소를 건립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국가가 지난 35년간 건립한 원전의 숫자보다 많은 숫자로 계획이 실현될 경우 2020년대 중반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원자력 발전국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윌리엄 맥우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원자력기구(NEA) 사무총장이 한국의 탈원전/탄소중립 동시 추진 방향에 대한 우려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맥우드 사무총장은 원자력 없이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한국 정부의 정책에 대해 존중하면서도 전체적으로 볼 때 원자력 에너지의 상당한 기여 없이는 배출량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밝혔다.

이에 한전기술, 일진파워, 한전KPS, 비엠티, SNT에너지, 두산중공업, 한신기계, 우진, 보성파워텍 등 원자력발전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NFT(대체불가토큰) 관련주 - 하이브, 두나무와 NFT 시장 진출 본격화 및 카카오, NFT 전략 수립 언급 등에 상승.


하이브는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확보 목적으로 미래에셋증권 등 대상 4,00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전환가액:385,500원, 전환청구일:2022-11-05 ~ 2026-10-05),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등 확보 목적으로 두나무 주식회사 대상 2,302,570주(6,999.9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발행가:304,008원, 상장예정:2021-12-01) 공시.

 

이와 관련, 하이브 관계자는 "두나무와 합작 법인을 설립해 아티스트 IP와 NFT가 결합된 팬덤 기반의 신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카카오는 금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메타버스 시대에 준비하고 있다"며, "그라운드X의 기술력과 카카오 공동체 내 콘텐츠 자산을 활용할 수 있는 대체불가능한토큰(NFT) 전략을 수립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카카오게임즈, 갤럭시아머니트리, 갤럭시아에스엠, 카카오 등 NFT(대체불가토큰)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 - 美 전고체 배터리 개발사 SES, 리튬메탈 배터리 '아폴로' 공개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현지시간으로 3일 美 전고체 배터리 개발사 솔리드에너지시스템(SES)이 리튬메탈 배터리 '아폴로'(Apollo™)를 공개하고 개발 청사진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내년 현대차와 제너럴모터스(GM)에 샘플(시제품)을 제공하고 중국 상하이에 생산시설을 짓고, 2025년 상용화해 미래 배터리 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전해졌다.

SES가 개발한 아폴로는 107암페이어시(Ah), 무게는 0.982kg이며, 에너지밀도는 417Wh/kg(935Wh/L)로 리튬이온 배터리의 약 3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실온에서 1시간·3시간·10시간 방전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높은 용량과 에너지밀도를 유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한송네오텍, 대주전자재료, 일진머티리얼즈 등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쎄미시스코 - 동사 참여 컨소시엄 쌍용차 인수 관련 양해각서 체결에 상한가.


전일 장 마감 후 동사가 참여하는 컨소시엄이 회생회사 쌍용자동차 주식회사 기업인수(M&A)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 공시.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동사가 참여하고 있는 에디슨모터스컨소시엄은 쌍용차 기업인수와 관련해 배타적 우선 협상자로 지정됐다. 

 


 

■ 씨티케이 - 캐나다 자회사, 썩는 플라스틱 개발 모멘텀 지속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 기대감 등에 이틀째 상한가,


동사의 캐나다 자회사 '씨티케이 바이오 캐나다(CTK Bio Canada)'가 버려지는 헴프, 바이오 솔리드, 농업폐기물을 주원료로 하는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을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기술 개발로 기존 생분해 플라스틱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생산 단가도 절반 수준으로 줄일 수 있어, 글로벌 제조업체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이에 전일 동사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동사는 금일 언론을 통해 디지털 혁신 컨설팅 기업 디지포머싸스랩(DigiformerSaaSlab)에 지분인수 방식으로 투자를 단행하고 양사 간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디지포머싸스랩은 동사가 지난해부터 진행했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프로젝트의 파트너로, 동사의 디지털 전환 확대를 위한 IT 전문 기술을 보유한 전담 팀을 배치해 더욱 강력한 지원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