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TODAY 특징주 뉴스

코로나19 누 변이 발생 / 흡입형 치료제 관련주 / NFT, 메타버스 / 빗썸 관련주

Grandpassion 2021. 11. 2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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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 26. 금요일. Today's briefing

 

 

■ 증시 - 금일 아시아 증시와 미국 주요 지수선물이 동반 하락을 보였다. 중국, 홍콩,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동반 약세를 보였으며 국내 증시도 하락 마감했다.

 

남아공 등지에서 코로나19 새 변이가 발견됐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코로나19 "누" 변이는 델타 변이 보다 전파력이 강하고, 백신에 내성을 나타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WHO가 코로나19 새 변이 '누(Nu·B.1.1.529)' 변이 출현과 관련해 긴급 회의를 소집한 것으로 전해졌다.

 


 

■ 코로나19 관련주 -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지속 등에 상승.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금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01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일 3,938명 보다 37명이 줄었지만, 역대 3번째로 많은 수치다. 아울러 위중증 환자는 617명으로 연일 최다치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델타보다 강력한 "누" 변이가 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누 변이는 스파이크 단백질 내부에 32개 돌연변이를 보유하고 있어 16개의 돌연변이를 보유한 델타 변이보다 강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세계보건기구(WHO)가 특별회의를 소집했으며, 영국과 이스라엘 등은 아프리카 국가들에 대해 입국 및 여행 제한 조치를 내렸다.

이에 맥아이씨에스, 메디아나, 씨젠, 랩지노믹스, 알서포트, 나노씨엠에스, 신풍제약 등 코로나19 관련주 진단키트, 재택근무, 백신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맥아이씨에스 - 인공호흡기 생산 업체.


. 메디아나 - 산소포화도측정기, 인공호흡기, 심장충격기, 심전도, 혈압기, 호흡측정기, 체온기 등 미국 유통업체 메디트로닉에 수출.



. 코미팜 -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파나픽스, 바이러스/염증 동시 치료.


동사 관계자는 현재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파나픽스가 항바이러스 효능뿐 만 아니라 염증 수치도 낮출 수 있어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파나픽스는 동물실험에서 코로나19 감염 3일차에서 바이러스 수치가 최대 69%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폐간질에서 82% 염증 감소 및 폐포 내 67%의 염증 침윤상태를 감소한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항바이러스와 염증 2가지 기능을 동시에 가지는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은 동사가 유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 美 mRNA 백신 제조사 그린라이트 바이오사이언스와 백신 후보 물질 원료의약품 위탁생산 파트너십 체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저소득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그린라이트의 코로나19 mRNA 백신 임상 시험, 상업 생산 및 현지 백신 보급 속도를 가속화할 것으로 전해졌다.


그린라이트 바이오사이언스는 아프리카 내 연구 지역 및 임상파트너를 최종 확정한 뒤 규제 승인을 거쳐 내년 1분기 해당 mRNA 백신후보 물질에 대한 임상 1상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 SK바이오사이언스 -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싱가포르 잠정승인 신청.


노바백스가 싱가포르 과학청에 코로나19 백신의 잠정승인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바백스는 앞서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에서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바 있다. 


동사는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을 담당하고 있다.



. 나노씨엠에스 -
NH투자증권 주식회사 신탁 등 대상 170억원 규모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전환가액:78,200원, 전환청구일:2022-11-29 ~ 2026-10-29) 공시. 



. 셀트리온 그룹주 - 셀트리온, 485.11억원 규모 코로나19 항체치료제(렉키로나) 공급 계약 체결.


셀트리온, (주)셀트리온헬스케어와 485.11억원(최근 매출액대비 2.62%) 규모 공급계약(코로나19 항체치료제(렉키로나)) 체결(계약기간:2021-11-25~2021-12-31) 공시.


한편, 셀트리온은 간편한 투약이 가능한 '흡입형' 코로나19 항체약 렉키로나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현재 수행 중인 흡입형 렉키로나의 호주 임상1상을 연내 마무리한 직후 임상2상에 진입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 셀리버리 - 코로나19 흡입치료제 국내 임상 1상 및 글로벌 임상 2상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동사는 무증상 및 경증환자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흡입제 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 iCP-NI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중증 및 위중증환자를 위한 주사제형과 달리 가벼운 증상의 환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환자친화적 제형의 치료제다. 


동사는 급성호흡기 증후군(ARDS) 동물모델을 대상으로 iCP-NI 흡입제형을 흡입하게 한 결과 염증을 유발하는 사이토카인인 인터페론 감마(IFN-γ)와 인터페론 베타(IFN-β)가 각각 71%와 56.3% 감소했고, 티엔에프-알파(TNF-α)는 99.8%까지 감소했다고 밝혔다. 


iCP-NI 흡입제형은 기존에 확보된 iCP-NI 주사제형 개발과정에서 확보된 생산, 효능 및 독성시험 평가결과를 기반으로 현재 인수공통감염병연구소에서 진행중인 추가 효능평가 및 독성평가 시험이 종료되는 대로 한국에서 임상 1상 후, 글로벌 임상 2상 결과를 토대로 긴급사용승인을 주요국에 신청할 예정이다.

 

 

■ NFT/메타버스/게임 관련주 - 신사업 모멘텀 부각 속 내년 게임업종 긍정적 분석 등에 상승.


KB증권은 2022년 게임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Positive를 제시. 이는 2021년에 이어 대작게임 라인업 출시가 풍부하고, 글로벌 지역확장과 PC/콘솔 영역으로의 플랫폼 확장이 기대되며, P2E, NFT, 메타버스 등 신사업 모멘텀이 부각되는 가운데 주가가 펀더멘털을 선행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특히, 스팀 및 콘솔 분야로의 플랫폼 다변화, 메타버스, P2E 등 새로운 사업영역 확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미르4의 글로벌 흥행 이후 P2E(play to earn)와 NFT를 접목시킨 블록체인 기반 게임들이 다수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시장이 개화하는 시점에서 콘텐츠, 플랫폼, 거래소 등 밸류체인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의 초기 수혜가 부각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조이시티, 이스트소프트, 게임빌, 와이제이엠게임즈 등 게임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아톤 - 지분 투자 확대 등을 통한 성장 동력 확보 및 NFT 인증 신사업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동사는 신규 비즈니즈 확장을 위해 전방위적 지분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인수합병이나 지분투자 등 외부 수혈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인오가닉(Inorganic) 전략과 기존 서비스의 고도화를 동시에 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카르도·뮤직카우 등에 출자했으며, 보안인증 서비스의 사업영역 확장은 물론 향후 지분투자 수익도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 흐름을 이어갔으며,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동사는 최근 신규 합작법인을 통해 NFT 관련 보안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NFT랑 미술품 관련된 가상자산들에 대한 보안이나 인증 서비스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 캐리소프트 - NFT 적용 메타버스 게임 개발 소식.


동사는 중견 게임 개발사 멘티스코와 메타버스 게임 개발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언리얼엔진4로 NFT 적용 메타버스 게임 '캐리파크(CarriePark)를 개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캐리와 친구들'의 세계관과 도시 배경 등은 이미 정립되어 있고 게임 개발에 필요한 어셋도 상당 부분 확보되어 있어 전체 개발 기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 "2022년 초 3D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를 개봉하고 연이어 시리즈물의 배포도 예정되어  있다.



. 위메이드맥스 - 자회사 라이트컨, 위믹스 플랫폼 신작 모바일게임 ‘라이즈 오브 스타즈’ 글로벌 티저 사이트 오픈.


동사는 자회사 라이트컨에서 개발하고 있는 신작 모바일게임 ‘라이즈 오브 스타즈(RISE OF STARS)’의 글로벌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라이즈 오브 스타즈’는 모회사인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새로운게임 토큰과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까지 접목해 위믹스 플랫폼 내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대주주는 위메이드다.

 



. 펄어비스 - 내년 신작 출시 모멘텀 및 메타버스/NFT/P2E 사업 진출 기대감.


KB증권은 동사에 대해 신작 출시 일정에 큰 변동은 없으며, 2022년 신작 출시 모멘텀은 건재하다고 분석했다. 특히,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은 기술테스트와 CBT를 거쳐 4Q21 말~1Q22 초 출시가 예상되며, 초기 일매출 30억원, 2022년 일평균 20억원(연간 로열티수익 1,313억원)으로 추정했다. 아울러 붉은사막은 3Q22 출시를 가정하는데, 연내 500만장 판매를 예상하며, 인앱결제를 포함한 2022년 예상 매출액은 4,387억원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는 자체 엔진과 그래픽 기술력을 보유한 개발사로서 메타버스, NFT, P2E 관련사업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며, 2023년 도깨비 출시를 시작으로 메타버스 시장 진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아울러 이브온라인에도 NFT를 탑재하는 등 NFT 기반 거래 및 P2E 영역에 진출할 여지가 있어 기존 라인업과 신작 모두 수익모델 확장성이 뛰어나다고 판단했다.

 


 

■ 비덴트 - 대규모 자금 조달에 따른 빗썸 인수 기대감 등에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확보 목적으로 피엔알1호조합 대상 50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전환가액:24,997원, 전환청구일:2023-02-25 ~ 2025-01-25) 공시.

 

이와 관련, 시장에서는 조달한 자금으로 빗썸을 인수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 인바이오젠 - 빗썸 지주사 빗썸홀딩스의 최대주주 비덴트를 계열사로 보유. 최대주주는 버킷스튜디오(22.26%).

 

. 버킷스튜디오 - 위메이드와 빗썸코리아 공동경영. 빗썸과 국내 최초 메타버스 복합 커머스 플랫폼 빗썸라이브 설립.

 

. 티사이언티픽 - 벗썸코리아 지분 8.23% 보유.

 

. 위지트 - 티사이언티픽의 최대주주.

 


 

■ SG - 조달청과 약 600억원 규모 아스콘 공급 계약 체결.


동사는 달청과 약 600억원 규모의 아스팔트 콘트리트(순환 아스팔트콘크리트 포함) 제품 계약을 체결해 서울/인천 주요 정부기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동사는 이번 계약에서 아스팔트 콘크리트(아스콘) 54만6,800톤과 순환아스팔트 콘크리트 31만7,200톤을 납품할 것으로 알려졌다.

 


 

■ 대신밸런스제7호스팩 - (주)누보와의 합병 상장예비심사 승인.


동사는 지난 7월 비료 제조 및 도소매, 농약 제조 및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하는 (주)누보를 흡수합병키로 결정(합병비율: 1 대 310.5077874, 합병기일:2022-02-04, 신주상장예정:2022-02-22) 공시한 바 있다.

 


 

■ 램테크놀러지 - 가짜뉴스 논란 및 부사장 자사주 전량 매도에 급락.

동사는 지난 22일 불화수소 기술 개발 관련 '가짜 뉴스'가 퍼지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회사는 다음 날인 23일 해당 보도를 배포한 적이 없으며, 자사를 사칭한 누군가가 언론사에 제보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회사의 공식입장이 전해지자 장중 상한가였던 주가는 하락 반전해 16% 가량 내린 채 거래를 마쳤다. 이후 24일 이상급등 현상으로 보이며 다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 과정에서 램테크놀러지의 김홍달 부사장이 보유하고 있던 자사주 전량을 고점매도 하기도 했다.

 

램테크놀러지가 가짜 보도자료 소동으로 주가가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도 경영진의 불공정 주식 거래 의혹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 가짜 보도자료로 주가가 급등한 상황에서 김홍달 램테크놀러지 부사장이 보유 중인 지분 전량을 매도하면서다.

시장에선 이번 사태를 두고 두 가지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우선 가짜 보도자료가 나간 뒤 하루가 지난 시점에 반박 자료를 냈다는 것과 주가가 급등하던 시기에 김 부사장이 주식을 털어내면서 이번 가짜 보도자료 소동이 회사와 연관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