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TODAY 특징주 뉴스

사료, 비료, 농업 관련주 / LPG 관련주 / 케이옥션 상장 따상

Grandpassion 2022. 1. 25.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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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1. 24. 월요일. Today's briefing

 

 

■ 증시 - 현지시간 21일 Fed의 긴축 우려 지속, 기업 실적 부진, 기술주 부진 등에 뉴욕증시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국내증시도 하락.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순매도를 보였고, 코스피, 코스닥 시장에서도 순매도를 하면서 증시 하락을 주도했다.

아울러, 미국이 우크라이나 주재 대사관 직원 가족에 대한 철수 명령을 내린데 이어 자국민의 러시아 여행을 금지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고 있는 점도 국내증시에 하방압력으로 작용했다.

 


 

■ 사료/비료/농업 관련주 -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시 식량 문제 발생 우려에 상승 .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언론에 따르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식량 안보 문제가 부각되며 아프리카, 아시아까지 식량 문제가 발생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는 모습이다. 우크라이나는 2020년 기준 2,400MT의 밀을 수확해 1,800MT를 수출한 세계 5위의 밀 수출국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은 우크라이나 주재 대사관 직원 가족에 대한 철수 명령을 내린데 이어 자국민의 러시아 여행을 금지했으며,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판단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 미래생명자원, 팜스토리, 사조동아원, 한일사료, 효성오앤비, 조비 등.

 

 

■ LPG(액화석유가스) 관련주 - 러시아·우크라이나 지정학적 긴장 고조 속 국제유가 급등 전망에 상승.


JP모건의 조셉 루프턴 이코노미스트와 브루스 카스만 이코노미스트는 연구 자료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지정학적 긴장으로 유가가 이번 분기에 실질적으로 급등할 위험이 커졌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양국간에 부정적인 지정학적 사건이 발생한다면 원유 공급이 실질적으로 차질을 빚을 것이라며, 지난 4분기 평균 75달러였던 브렌트유 가격이 한두 분기 사이에 100% 급등해 15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우크라이나 주재 대사관 직원 가족에 대한 철수 명령을 내린데 이어 자국민의 러시아 여행을 금지했다. 

. 한국석유,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극동유화 등.

 


 

■ 조류독감 관련주 - 화성·진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에 상승.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수도권 산란계(알 낳는 닭) 농장까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일 경기 화성의 산란계 농장 2곳에서 잇달아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내려졌으며, 지난해 11월 이후 경기도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울러 전일 진천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광혜원면 한 종오리농장에서 산란율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들어와 정밀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H5N1형 AI로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 한창바이오텍, 파루, 수젠텍 등.

 

. 한창바이오텍 - 세계 3대 푸드 서비스기업 아라마크에 바이오 음식물처리기 '멈스' 공급. 

 


 

■ 케이옥션 -  코스닥 상장 첫날 따상. 공모가 20,000만원.


케이옥션은 미술품 경매 사업, 미술품 판매 사업, 미술품 중개 사업 등을 하고 있다. 해외 주요 미술품 경매회사와 주요 갤러리들 사이에서 미술품과 관련된 구조화 매매거래 등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케이옥션은 2006년 업계 최초 온라인 경매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2015년 '케이오피스(K-Office)'를 구축하기 시작했다, 아울러 2005년 설립이후지난 2020년까지 매출액 20.2%의 누적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 케이비아이동국실업 - 친환경 크래시패드, 'IR52 장영실상' 수상, 향후 현대차·기아 전기차 적용 기대감에 상한가.


동사는 양산차에 적용중인 친환경 크래시패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진행한 ‘IR52 장영실상’ 2022년 4주차 수상제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사가 개발한 친환경 크래시패드는 세계 최초로 유기용제를 사용하지 않고 습기를 촉매로 반응해 접착시키는 기술을 적용해 재활용이 가능하고 차량 실내 환경과 제품 제조 환경이 개선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향후 현대차·기아에서 양산되는 모든 전기차에 친환경 크래시패드 적용이 계획돼 있기 때문에 시장 전망이 밝고 다른 자동차 부품에도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재활용 비율을 100%까지 끌어올릴 수 있도록 추가적으로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일동제약 -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S-217622’ 국내 임상 순항 소식에 상승.


동사는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개발 중인 먹는(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S-217622’의 국내 2/3상에서 첫 환자 등록을 이달 초 마치고 현재 투약 중이라고 밝혔다. 동사는 19세 이상 70세 미만 코로나19 환자 200여명을 목표로 국내 임상을 추진 중으로 현재 'S-217622'는 국내 외에도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유럽 등 14개국에서 임상이 진행되고 있거나 준비 중이다.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시오노기가 수행한 1/2상에서 S-217622는 우수한 안전성과 내약성을 보인 것으로 평가된다”며, “시오노기가 지난 12월에 오미크론 변이를 대상으로 한 시험관 내 시험(in vitro)에서도 바이러스 증식 억제효과를 보여 향후 새로운 변이 환자에게도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동사의 최대주주인 일동홀딩스도 상승을 보였다.

 


 

■ 에코프로 그룹주 - 에코프로비엠 오창공장 화재 및 내부자거래 의혹에 급락.


에코프로비엠은 지난 21일 장 마감 후 오창공장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공시. 이어 이날 오창공장 화재 조사로 CAM4 공장의 일시적 생산 중단을 결정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사고를 조사 중인 대전고용노동청은 에코프로비엠이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유해·위험 설비에 대해 공정안전 보고서를 정부기관에 제출한 뒤 적합 판정을 받기 전에 가동하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에코프로비엠 대표이사 A씨와 법인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키움증권은 이번 오창공장 화재에 대해 4,439억원 규모의 보험가입으로 금전적 피해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에코프로비엠은 오창과 포항 두 곳에 공장을 보유한 상태로 EV용 양극재 증설은 모두 포항공장에서 이뤄지고 있어 EV용 양극재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현재 에코프로비엠은 현재 주식내부거래 혐의로 수사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20년 2월 에코프로비엠이 SKI와 2조7,000억원 규모 NCM양극재 중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는데, 당시 모회사인 에코프로의 이동채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매입한 정황(내부자거래)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에이치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