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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주 / 원자력발전 관련주 / 마켓컬리 관련주

Grandpassion 2022. 1. 2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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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1. 27. 목요일. Today's briefing

 

 

■ 증시 - 지난밤 美 Fed 의장 매파적 발언 등으로 상승폭을 크게 반납하는 등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금일 국내증시는 급락했다.

 

한편, 금일 LG에너지솔루션이 신규 상장 첫날 급락한 점 등도 시장 변동성을 키우는 모습이다.

 


 

■ 코로나19 관련주 -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1만4,518명, 사상 최다치 재차 경신에 상승.


금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4,518명을 기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1만4,301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17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77만7,497명이다. 전일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사상 최초로 1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이날도 1만명 이상을 기록하며 사상 최다치를 경신했다.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면서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일일 신규 확진자는 사흘 연속 최다치를 기록중이다. 

이에 바이오스마트, 바이오리더스, 시스웍, 현대바이오, 한국비앤씨 등 코로나19 진단키트/백신/치료제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바이오리더스 - 코로나19 다가백신 전임상 결과 화이자 중화능 상회 소식에 상한가.

 

동사가 개발한 코로나19 유니버셜 다가 백신의 전임상 결과 화이자 백산 보다 높은 중화능을 가진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통상 1,000이상의 중화항체가를 보이면 높은 수준의 백신으로 평가되지만 최근 네이처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현재 사용되고 있는 화이자 백신의 경우 중화 항체가는 300~500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동사가 진행한 전임상 시험에서 해당 백신은 5,000이상 형성됐으며, 면역 세포 집합소인 비장 세포를 분리해 다양한 변이 항원으로 자극한 후 T-세포 반응을 관찰한 결과 ‘BLS-A01’ 접종군은 음성 대조군 대비 상당히 유의적인 T-세포 상승이 관찰된 것으로 알려졌다.

 

 

. 시스웍 -  신속항원검사 본격 확대. 식약처 정식허가 제품 생산 부각에 상한가.

 


. 현대바이오 -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오미크론 효능 첫 입증 소식에 상한가.


동사는 질병관리청 산하 국립보건연구원이 최근 세포실험을 통해 동사의 코로나19 경구치료제 후보물질인 CP-COV03의 주성분(니클로사마이드)의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능 및 세포독성을 분석한 결과 오미크론에 강력한 효능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니클로사마이드가 코로나19 변이에도 효능을 발휘한다는 점을 정부 산하 연구기관에서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오미크론에 대한 니클로사마이드의 IC50 충족값은 코로나19 렘데시비르 IC50 값인 3.16 µM의 약 7분의 1배에 불과해 오미크론에 대한 효능이 렘데시비르보다 7배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이번 실험의 가장 큰 의미는 CP-COV03가 코로나19는 물론 오미크론 등 변이에도 강력한 효능을 발휘한다는 사실이 입증된 것”이라며, “CP-COV03가 바이러스지향의 다른 항바이러스제보다 코로나19와 그 변이를 훨씬 안전하고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약물임이 확인된 셈”이라고 밝혔다. 

 


. 한국비엔씨 - 코로나치료제 안트로퀴노놀, 피험자 100% 회복에 상승.

한국비엔씨는 대만 골든바이오텍이 개발하는 먹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안트로퀴노놀의 임상 2상 예비 분석 결과를 전했다. 한국비엔씨는 골든바이오텍과 긴급사용승인 혹은 최종 승인 후 안트로퀴노놀의 러시아, 터키, 한국, 우크라이나에서의 판매와 제조 및 제품 공급에 대해 긴밀한 협의를 논의하고 있다.

한국비엔씨에 따르면 안트로퀴노놀은 지난 5일 코로나19로 인한 경증내지 중등증의 폐렴 입원환자에 대한 시험약과 대조약의 무작위 이중맹검 비교 임상2상 시험에 대한 임상시험종료 1차 예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임상 시험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승인받아 총 피험자 124명을 대상으로 했다. 124명의 피험자중 중증환자는 5명이었다. 예비 분석 결과 주평가변수인 투약 14일째 회복률(호흡부전없이 생존할 확률)이 97.9%로 확인됐고, 투약 후 28일째 모든 피험자가 호흡부전이 없거나 사망하지 않고 100% 회복률을 보였다.

 

 

■ 원자력발전 관련주 - EU 집행위, '원전' 친환경 사업 분류 규정 초안 유지 가닥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EU 집행위원회가 일부 회원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원자력 발전을 친환경 사업으로 분류한 규정 초안에 변화를 주지 않을 전망인 것으로 전해졌다. 머레이드 맥기니스 EU 금융서비스 담당 집행위원은 독일 일간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FAZ)과 인터뷰에서 일부의 반대를 해결하기 위해 이곳저곳을 수정할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는 운신의 폭이 제한된 상태라고 밝혔다.

아울러 맥기니스 집행위원은 깨끗하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길에 과도기적인 기술로 필요한 것이 천연가스와 원자력이라고 강조, 원전·천연가스 투자를 '녹색' 사업으로 분류한다는 방침을 고수했다.

한편, 지난해 말 EU 집행위는 일정한 조건을 충족하는 원전·천연가스 투자를 환경·기후 친화적 사업으로 분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속가능한 금융 녹색 분류체계' 초안을 회원국에 배포한 바 있다.

이에 서전기전, 효성중공업, 보성파워텍 등 일부 원자력발전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마켓컬리 관련주 - 마켓컬리, 2월 초 상장 예비심사 신청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는 이르면 2월 초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한다는 소식이다. 현재 컬리와 주관사단은 상장 심사를 위한 실무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심사 과정에서의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우선주의 보통주 전환, 전자증권 등록, 주주 간 계약에서의 특이 사항 해소 등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컬리는 지난해 11월까지 유치한 누적 투자금액은 9,000억원을 넘었으며, 당시 인정받은 기업 가치는 4조원으로 알려진 가운데, 시장에서는 컬리가 상장하면 기업 가치가 7~8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우양, DSC인베스트먼트, 흥국에프엔비 등 마켓컬리 관련주가 상승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