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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주 / 원자력발전 관련주 / 가스 관련주 / 안철수 관련주 / 쌍용차 관련주

Grandpassion 2022. 3. 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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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3. 23. 수요일. Today's briefing

 

 

■ 철강/강관업체 관련주 - 유럽 최대의 철강 공장 피격 및 러시아 최대 철강기업 부도 위기에 상승.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항구도시 마리우폴을 포위하면서 유럽 최대의 철강 공장 중 하나인 아조브스탈(Azovstal)이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댜. 레시아 바실렌코 우크라이나 국회의원은 최근 트윗을 통해 "유럽에서 가장 큰 철강 공장이 파괴되었고 우크라이나의 경제적 손실은 매우 크며, 환경이 파괴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전일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최대 철강기업인 세베르스탈이 달러화 채권에 대한 이자 지급을 제때 하지 못해 부도 위기에 몰렸다고 전해졌다. 세베르스탈은 지난주 미국 시티그룹의 계좌에 1,260만 달러(한화 약 153억원)를 이체했지만, 금융제재 탓에 채권 보유자에게 전달되지 못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따라 세베르스탈은 이자 지급 만기일에서 5영업일이 지나는 금일(현지시간) 자로 법적인 부도 상태가 된다고 전해졌다. 

한편, 지난 21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4월 열연강판과 냉연강판 가격을 톤(t)당 10만원 인상키로 결정했다. 가격 인상은 4월 주문 투입분부터 적용될 예정. 양사는 이달에도 열연강판 가격을 t당 5만원을 올렸지만, 두달 연속 가격 인상을 단행하며 수익성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 부국철강, 하이스틸, 금강철강, 문배철강, 경남스틸, 포스코강판, 현대제철, 동일제강, 동양철관 등.

 


 

■ 원자력발전 관련주 - 영국, 원전비중 확대 소식 및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원전 공약 수혜 기대감 지속에 상승.


21일 외신에 따르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원전 업계와 만나 영국 전체 에너지 수요 중 원자력 비중을 25%로 올리기 위해 자금 조달과 원전 신설 지원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존슨 총리는 새로운 원전 건설 비용을 조달하고 건설하는 과정에서 관료 행정을 빨리 건너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으며,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석유·천연가스 러시아산 에너지에 대한 의존 비중을 줄이는 등 에너지 안보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현재 영국 전력 수요에서 원전 비중은 약 15%이며, 현재 가동 중인 원전들이 노후해 2030년까지 1기를 제외한 상당수가 폐기될 예정이다.

. 한신기계, 보성파워텍, 일진파워, 대창스틸 등.

 

 

■ LPG(액화석유가스)/도시가스 관련주 - 러시아 주요 송유관 폐쇄 우려에 상승.


전일 외신에 따르면, 美 바이든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러시아 에너지부 차관이 중앙아시아에서 흑해로 연결되는 카스피 파이프라인 컨소시엄의 송유관 가동을 최대 2개월 동안 중단할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EU 국가들이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응해 러시아의 원유 부문에 대한 제재를 검토하고 있으며, 미국은 이미 러시아산 석유 수입을 금지한 데에 따른 보복 조치일 것으로 분석하는 모습이다.

해당 송유관은 카자흐스탄의 텡기즈 유전에서 러시아 노보로시스크항까지 1,500㎞를 연결하며, 이 경로를 따라 러시아산 원유가 공급되고 미국의 쉐브론, 엑손모빌이 생산하는 원유도 포함된다고 전해졌다. 또한, 용량은 하루 140만배럴로 카자흐스탄 원유수출의 3분의2를 차지하며, 이번달 바이든 행정부는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금지했지만 해당 송유관을 통해 유입되는 원유는 카자흐스탄에서 오는 것으로 인증, 제재 대상에서 제외했었다. 

. 중앙에너비스, 지에스이, 한국석유, 흥구석유, 대성에너지 등.

 


 

■ 안철수 관련주 -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 국무총리설에 상승.

 

. 안랩 - 창업자 안철수. 안랩의 최대주주

. 써니전자 - 송태종 전 대표, 안철수 연구소 출신.

. 매커스 - 대표이사 신동철/성종률,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서울대 동문.

 


 

■ 유앤아이 - 쌍용차 인수자금 조달 중추 역할 담당 소식에 상승.


동사는 최근 변경 예정 최대주주인 에디슨EV의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투자 유치가 어려워질 수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재무적투자자(FI)를 통한 쌍용자동차 인수자금 등의 조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에디슨모터스는 쌍용차 인수컨소시엄의 주요 주체를 에디슨EV에서 동사로 변경할 예정이며, 에디슨EV는 올해 관리종목 탈피 및 에디슨모터스와의 영업 시너지에 집중하고 동사는 인수자금 조달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동사는 최근 사명을 에디슨이노로 변경하고 쌍용자동차 인수를 위한 컨소시엄에 참여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는 에디슨모터스를 주축으로하는 에디슨 그룹의 일원으로 CI를 통합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