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TODAY 특징주 뉴스

쌍용차 인수 관련주 / 현대사료 인수 관련주 / 로봇 관련주 / 알루미늄 관련주

Grandpassion 2022. 3. 2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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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3. 28. 월요일. Today's briefing

 

 

■ 로봇 관련주 - 현대차 그룹 산하 보스턴 다이내믹스, 美 뉴욕 소방청에 탐색용 로봇 판매에 상승.


현대차그룹 산하 로봇 개발 기업인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미국 뉴욕 소방청에 탐색용 로봇을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로봇의 이름은 '스팟(spot)' 로봇으로 네 개의 유연한 다리를 이용해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는 사족보행 로봇으로 뉴욕 소방청은 해당 로봇에 센서를 부착해 데이터 수집, 인명 수색 및 구조 업무에 투입할 것으로 전해졌다.

시장에서는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정부 기관과의 계약을 성사시키면서 위험 현장 진입용 로봇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는 기대감이 부각되는 모습이다.

이러한 소식에 휴림로봇, 유일로보틱스, 유진로봇 등 로봇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휴림로봇 - 삼부토건 지분 전량(10,000,000주) 313.50억원에 양도 결정(양도예정일:2022-04-24). 

. 나무가 - 시그봇과 로봇용 3D 센싱 ToF 모듈 생산을 위한 MOU 체결.

 

. 파라텍 - 휴림로봇과 AI/IoT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소방로봇 개발 성공.

 

. 해성티피씨 - 제조로봇용 고정밀 사이클로이드 감속기 생산.

 


 

■ 알루미늄 관련주 - 호주, 러시아향 알루미나/알루미늄 수출 금지 등에 따른 알루미늄 가격 강세에 상승.


지난주 런던금속거래소(LME)에 따르면, 호주의 러시아향 알루미나 수출 금지 이후 알루미늄 가격이 3주만에 1톤당 3,600달러를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추가적인 군사 및 인도적 지원 방안을 발표하면서 러시아에 알루미나와 알루미늄 광석 수출을 금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세계알루미늄협회의 연구에 따르면, 글로벌 알루미늄 수요가 2030년까지 40% 급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남선알미늄, 조일알미늄, 삼아알미늄, 알루코 등 비철금속/알루미늄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남선알미늄은 SM그룹이 쌍용차 인수자 후보로 재부각 속 SM그룹 계열사라는 점이 시장에서 부각.

 


 

■ 리모델링/인테리어/건설 관련주 - 부동산 규제 완화 기대감 등에 상승.


. 한국가구, 오하임아이엔티, 에넥스, 이건홀딩스, 현대리바트, 동신건설, 우원개발, 덕신하우징 등.

 

 

■ 애드바이오텍/금호에이치티 - 카나리아바이오(두올물산), 현대사료 인수 기대감에 관련주로 부각되며 상승.

 

현대사료는 지난 21일 최대주주 문현욱 외 4인이 카나리아바이오(두올물산) 외 2 조합에 보유주식 4,371,093주를 1,000억원에 양도하는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변경예정일:2022-05-04) 공시.

 

이와 관련 카나리아바이오(두올물산)는 전자공시를 통해 현대사료 지분 49.75%(3,059,765주)를 700억원에 양수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계약이 종결될 경우 카나리아바이오(두올물산)는 현대사료의 최대주주가 될 예정이다.

 

. 애드바이오텍 - 카나리아바이오(두올물산)의 지분을 보유중인 온코퀘스트 지분 약 4% 보유.

 

. 금호에이치티 - 최근 카나리아바이오(두올물산)과 합병을 완료한 랜드고의 전환사채 보유.

 


 

■ 남선알미늄 - 쌍용차의 새로운 인수자로 부각.

쌍용차는 이날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관계인 집회일(4월 1일) 기일로부터 5영업일 전인 25일까지 예치해야 할 인수대금을 예치하지 않아 M&A 투자계약이 해제됐다고 공시했다.

 

남선알미늄은 이번 M&A가 무산될 것으로 보고 인수 의향을 다시 타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남선알미늄은 삼라마이다스그룹(SM그룹)의 자동차 부품 계열사다.

한편, 쌍용차는 "예치 시한인 25일까지 에디슨이 인수대금을 납부하지 않아 M&A 계약이 해지됐다" 밝힌 바 있다. 쌍용차의 해지 통보에 반발한 에디슨은 '계약자 지위 유지 가처분 신청'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에디슨EV/유앤아이 -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 쌍용차 인수 무산 소식에 하한가.


쌍용차는 금일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의 M&A 투자계약이 해제됐다고 공시. 이와 관련, 서울회생법원의 허가를 받아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2022년1월10일 M&A 투자계약을 체결하였으나,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관계인 집회(2022.04.01) 기일로부터 5영업일 전까지인 2022년3월25일 예치해야 할 인수대금을 예치하지 아니하였고, M&A 투자계약에 의거하여 자동해제됐다고 밝혔다.


한편,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언론을 통해 "법원으로부터 계약 파기와 관련해 아무런 통보를 받은 바 없다"며, 일방적인 계약 파기 발표에 대해 강한 유감의 뜻을 밝혔다. 이어 "쌍용차 인수와 관련된 모든 당사자들 간에 보다 진지한 협의가 조속히 진행되기를 강력히 희망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