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TODAY 특징주 뉴스

수소 관련주 / 자동차 관련주 / SK하이닉스 영국 ARM 인수 관련주

Grandpassion 2022. 3. 30. 16:48
반응형

 


 

2022. 03. 30. 수요일. Today's briefing

 

 

■ 자동차 관련주 - 러-우크라 협상 진전 및 현대차그룹-아람코·KAUST, 친환경 엔진/연료 개발 착수 소식에 상승.


현대차그룹은 종합 에너지·화학 기업인 아람코, 사우디아라비아 킹 압둘라 과학기술 대학(KAUST)과 함께 초희박 연소 엔진 및 친환경 합성연료 공동연구 협약식을 갖고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공동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는 전기차-내연기관이 공존하는 과도기에 화석연료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저감해 탄소중립으로의자연스러운 전환을 위한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현대차, 기아, 현대위아, 센트랄모텍, 한국단자 등 자동차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다이나믹디자인 - 국내외 자동차주 주가 회복에 상승. 

 

타이어 금형, 타이어 제조설비 사업, 전체 매출액의 80% 이상을 해외 타이어 제조업체에 판매 부각.

 


 

■ 수소 관련주 - 정부, 한미 대표기업간 합작법인 유치를 통해 수소사업 경쟁력 강화.

 

산업통상자원부는 오후 2시 30분, 인천시청에서 인천시, SK E&S와 플러그파워(PlugPower) 등과 수소 분야 외국인투자 유치와 수소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SK E&S와 PlugPower는 지난 1월 합작법인 설립 이후 공동 투자를 통해 인천 청라 첨단산업단지 내 연료전지와 수전해 설비 생산공장(Giga-factory)을 건설 중이다. 2024년부터 제품 양산과 국내 판매를 시작으로 향후 인근 아시아 시장까지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러한 소식에 유니크, 제이앤케이히터, 동아화성, 일진하이솔루스, 지엠비코리아 등 수소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리비안(RIVIAN) 전기차 관련주 - 미국 리비안 주가 급등에 상승.


. 세원, 에코캡, 대원화성, 삼성SDI 등.

 

 

■ 물류/해운 관련주 - 중국 상하이항 운영 중단 우려 부각에 상승.


중국 당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상하이를 지난 28일부터 8일간 도시를 동서로 절반씩 나눠 차례로 봉쇄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세계 컨테이너 물동량 1위인 상하이항의 운영이 중단될 경우 세계 물류 대란이 벌어질 것이란 우려가 부각되는 모습이다. 상하이항은 컨테이너 물동량 기준 중국 1위이자 세계 1위의 항구다.


이에 한솔로지스틱스, 삼일, KCTC 등 물류 관련주와 흥아해운, 대한해운, HMM 등 해운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알파홀딩스/앤씨앤/코아시아 - SK하이닉스, 영국 반도체 설계 기업 ARM 인수 추진 기대감에 상승.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은 정기 주주총회에서 영국 반도체 설계 기업 ARM 인수와 관련해 “ARM 인수합병(M&A)을 위한 컨소시엄 구성을 논의 중이라며,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ARM은 한 회사가 가져갈 수 있는 회사가 아니다며, 지분을 다른 곳과 공동으로 인수하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 알파홀딩스 - ARM 플랫폼 기반의 시스템온칩(SoC) 제품을 개발하는 국책 사업 담당.

. 코아시아 - ARM의 최고 등급 공식 디자인 파트너(AADP).

. 앤씨앤 - 자회사 넥스트칩, ARM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자율주행 반도체 개발 추진 중. 넥스트칩의 최대주주.

 


 

■ 에스엠 그룹주 - 에스엠 매각 기대감.


에스엠 주주총회가 내일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에스엠 매각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얼라인파트너스는 에스엠에 최대주주 이수만의 라이크기획과 프로듀싱 용역 계약을 종료하고 합리적 대안을 제시해달라는 내용의 주주서한을 보낸 가운데, 에스엠이 얼라인파트너스가 보낸 주주서한에 답변을 사실상 거절한 상태로 내일 열릴 주주총회에서 표대결로 결론을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국내 주요 의결권 자문사에 이어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도 얼라인파트너스의 손을 들어준 만큼 얼라인파트너스 측이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고 보고 있다.

 

. 에스엠, SM C&C, SM Life Design, 키이스트.

 


 

■ 안철수 관련주 - 안철수 인수위원장, 총리직 거절 의사 표명에 하락.


윤 당선인 측은 내달초 총리 후보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 안랩, 써니전자, 한국정보공학 등.

 

한편, 박용만 전 두산 회장이 국무총리 후보로 거론되며 오리콤이 상승을 보였다.

 


 

■ 코스나인 -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상한가.

코스나인은 스마트사업부문(ITS사업), 화장품 제조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 남선알미늄 - 남선알미늄, 쌍용차 인수 재타진 부인에도 상승.

에디슨모터스컨소시엄의 쌍용자동차 인수가 무산된 가운데 쌍용차가 새 인수 의향자들과 물밑접촉 시작했다.

쌍용차는 회생계획안 법정인가 시한인 오는 10월15일까지 시간이 많지 않은 만큼 경쟁입찰 방식 뿐만 아니라 수의계약, 스토킹호스(Stalking Horse) 등 다양한 방식을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스토킹호스는 회생기업이 인수의향자와 공개입찰을 전제로 조건부 인수계약을 맺는 방식이다.

한편, 남선알미늄 측은 지난 28일 “쌍용차 투자계약 해제와 관련해 그룹과 회사 차원에서 쌍용차 측에 인수여부를 재타진 한 일이 없다”고 밝혔다.

남선알미늄 관계자는 “일부에서 떠도는 남선알미늄의 쌍용차 인수 재타진 얘기는 사실무근”이라며 “검토조차 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시중에 근거없이 도는 얘기로 인해 선의의 투자자들이 크고 작은 피해를 보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