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TODAY 특징주 뉴스

로봇 관련주 / 육계 관련주

Grandpassion 2022. 5. 24. 16:33
반응형

2022. 05. 24. 화요일. Today's briefing

 

 

■ 로봇 관련주 - 현대차그룹, 대규모 투자 기대감 지속 및 서비스 로봇 고성장 전망에 상승.


키움증권은 글로벌 로봇시장이 향후 5년간 연평균 15~20% 성장이 전망되는 가운데, 현재 산업용 로봇이 주류지만 서비스 로봇이 고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은 산업용 로봇 설치량 세계 4위, 산업용 로봇 밀도 1위 국가로 새 정부가 세계 3대 로봇 강국 도약 목표를 제시했다며, 일본과 유럽 기업들이 산업용 로봇 시장을 주도하고 국내 기업들은 도입기인 서비스 로봇 시장에서 입지 강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LG전자는 배송, 안내, 살균 로봇 중심의 B2B 분야에서 앞서가고 있으며, 전문 기업 중에서는 레인보우로보틱스, 로보티즈, 유일로보틱스 등에 주목된다고 밝혔다.

한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지난 22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공동 언론발표회를 갖고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미국에 50억 달러(약 6조3,000억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정의선 회장은 “2025년까지 5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해 미국 기업들과 로보틱스,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소식에 에스피시스템스, 유일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로봇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자동차/수소차 관련주 - 현대차그룹, 63조 국내 투자 소식에 상승.


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 등 3사가 전동화/친환경, 신기술·신사업,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2025년까지 4년 동안 국내에 63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우선 미래 성장의 핵심축인 전동화 및 친환경 사업 고도화에 주력하며, 이 분야에 현대차·기아·모비스는 총 16조2,0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3사는 순수 전기차를 비롯해 수소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전동화 및 친환경전 분야에서 기술 우위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그룹은 로보틱스,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커넥티비티,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인공지능(AI) 등 미래 신기술 개발 및 신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8조9,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러한 소식에 부산주공, 경창산업, 인팩, 대유에이텍, 디와이, 대우부품, 우수AMS, 국일제지, 성차오토텍 등 자동차/수소차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육계 관련주 - 말레이시아 닭고기 수출 중단 소식에 상승.


말레이시아가 닭고기 가격 급등을 이유로 오는 6월부터 월 360만 마리의 닭고기 수출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이스마일 사브리 야콥 말레이시아 총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닭고기 가격과 생산을 통제하는 대기업 카르텔을 포착해 조사 중"이라며 닭고기 수출 중단을 예고했다.

이러한 소식에 마니커, 하림, 마니커에프앤지, 동우팜투테이블 등 육계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가온칩스 - 삼성전자, 시스템반도체 450조 대규모 투자 발표에 상승.
 
삼성전자가 미래 먹거리 육성을 위해 향후 5년간 450조원(국내 360조원)의 투자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가온칩스는 시스템반도체 팹리스와 파운드리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하는 디자인솔루션파트너(DSP)다. 팹리스가 만든 설계 도면을 각 파운드리 공정에 알맞게 최적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시스템온칩(SoC) 회로설계, 파운드리 디자인 솔루션 및 시스템 레벨의 성능 최적화를 위한 패키징 설계, 오프칩 PSI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