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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우먼 무상증자 / 원숭이두창 관련주 / 애그플레이션 관련주

Grandpassion 2022. 6. 1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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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6. 15. 수요일. Today's briefing

 

 

■ 원숭이두창 관련주 - WHO, 원숭이두창 비상사태 선포 검토 소식에 상승.


세계보건기구(WHO)가 오는 23일(현지시간) 원숭이두창의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 선포를 검토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소집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원숭이두창의 발병은 이례적이고 우려스러운 일이라며, 국제보건규약에 따라 이 사태가 PHEIC에 해당하는지를 평가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소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소식에 미코바이오메드, 녹십자엠에스, 블루베리 NFT, HK이노엔 등 원숭이두창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애그플레이션 관련주 - 식량 및 곡물 가격 급등 지속에 상승.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인플레이션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지난 5월 세계 식량가격 지수는 전년동월대비 22.9% 상승한 157.4포인트를 기록했으며 5월 곡물 가격지수도 전월대비 2.2% 상승한 173.4포인트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최근 발표한 식량위기 보고서에 따르면, 러/우크라 전쟁 장기화 등에 글로벌 식량 공급 쇼크가 2024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올해 우크라이나 밀 수확량은 지난해(3,300만톤)의 절반가량인 1,920만톤에 머물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소식에 신송홀딩스, 샘표, 애드바이오텍 등 사료/음식료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국내 상장 중국기업 -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르면 이달 중 中 관세 인하 발표 소식에 상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치솟는 인플레이션을 완화하기 위해 중국산 제품에 부과하는 고율 관세를 일부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며, 이르면 이달 중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이른바 '바이든플레이션' 책임론이 잇따르고 지지율이 급락하자, 인플레이션 완화 대책 중 하나로 이같은 대책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조만간 美 무역대표부(USTR)에 자전거 등과 같이 중국산 소비재 품목이 무역법 301조 관세 대상에서 제외할지를 결정하기 위한 '배제 프로세스'의 공식적인 절차를 진행할 것을 지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만, 철강이나 알루미늄 등은 관세 인하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작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소식에 글로벌에스엠,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윙입푸드, 헝셩그룹, 골든센츄리 등 국내 상장 중국기업들이 상승을 보였다.


■ 공구우먼/TS인베스트먼트 - 공구우먼, 1주당 신주 5주 배정 무상증자에 상한가.

 

TS인베스트먼트 - 공구우먼 2대주주.


■ 피코그램 -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한국전력공사의 원전 수출 협력 논의 소식에 상한가.

 

피코그램은 국책과제를 통해 ‘방사선융합기술’ 사업 진행. 원전 관련주로 분류.


■ 가온칩스 - 삼성전자 ARM 인수전 참여 가능성에 상승.

삼성전자가 영국의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기업인 ARM의 인수전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관련주인 가온칩스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가온칩스는 삼성 파운드리와 ARM의 디자인 솔루션 파트너다. 

삼성전자와 네덜란드의 반도체 협력 논의에 가온칩스가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기도 하다. 지난 14일(현지시각)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네덜란드 헤이그에 자리한 총리 집무실에서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만나 반도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부회장과 뤼터 총리는 최첨단 파운드리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확대 방안과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문제 해소 등을 논의했다. 이 부회장은 삼성전자가 ASML 장비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뤼터 총리에게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 KG ETS - 환경사업부 매각 완료, KG그룹 쌍용차 인수자금 5000억 원 확보에 상승.

매각가는 4850억 원. E&F PE는 5300억 원 규모의 2호 블라인드펀드와 인수금융 등을 활용해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시에 KG그룹은 계열사 KFC코리아 매각도 진행 중이다. 기업 가치가 1000억 원 안팎으로 평가되는 만큼 KG그룹은 1조 원가량의 자금력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된다. 앞서 KG그룹은 쌍용차 매각 입찰에서 3500억 원가량의 금액을 적어낸 것으로 전해진다.


■ 로보스타 - LG전자, 차세대 물류 로봇 시장 본격 진출에 상승.


LG전자가 호텔, 병원, 식당 등 다양한 공간에서 쌓아온 서비스로봇 솔루션 노하우와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물류 로봇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소식이다. LG전자는 금일 경기도 동탄 CJ대한통운 'TES이노베이션센터'에서 김경훈 TES물류기술연구소장, LG전자 장익환 BS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물류 로봇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으며, 이르면 내달 CJ대한통운의 대형 물류거점인 메가허브 곤지암에 LG클로이 캐리봇(CLOi CarryBot)과 물류센터 내 시설 연동 솔루션 등의 공급을 시작할 것으로 전해졌다.

 

로보스타/로보티즈 - LG전자가 지분을 보유중.

 

로보스타 - 다관절 로봇 공급 시작, LG클로이 라인업에 포함돼 위탁 생산을 담당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