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TODAY 특징주 뉴스

네옴시티, 원자력발전, 우크라 재건 관련주 / LG화학. 신라젠.

Grandpassion 2022. 11. 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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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1. 01. 화요일. Today's briefing

 

 

■ 네옴시티 관련주 - 국토부 장관 11월 초 사우디 방문 및 국내 기업 홍보 추진 등에 상승.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초 국내 기업들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원팀 코리아 로드쇼를 개최하고 네옴시티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국내 기업들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대규모 해외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원팀 코리아를 구성해 외교와 금융 등 전방위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미글로벌, 유신, 대한전선, 세아특수강, 성신양회, 희림, 일진전기, GS글로벌 등.

일진전기 - 사우디 현지에 지사 보유, 사우디 시장에 진출한 상태.

GS글로벌 - 사우디 현지 법인 GS Global Corp. Riyadh Office 부각. GS건설과 함께 리야드 지사 통해 사우디 진출.

 

 

■ 원자력발전 관련주 - 한수원, 폴란드와 민간 주도 원전 개발계획 양해각서 체결 소식에 상승.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수원이 폴란드 국유재산부, 폴란드 전력공사(PGE), 민간 에너지기업 제파크와 원전 개발계획 수립 및 지원을 위한 LOI와 양해각서(MOU)를 각각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골자는 폴란드 ZE PAK이 내년에 폐쇄하는 석탄발전소 부지에 APR1400 기술을 기반으로 한 1.4기가와트(GW)급 원전 2~4기를 건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009년 아랍에미리트의 바카라 원전 수출 이후 약 13년 만의 성과로, 전체 수주액은 최소 10조원에서 최대 4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관련, 메리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APR1400 기술을 기반으로 수출하므로 한전기술의 설계 용역, 두산에너빌리티의 기자재 공급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언급했다. 시공사 선정은 아직 불확실한 가운데, 폴란드 1단계(루비아토브-코팔리노) 프로젝트 추진 당시 대우건설, 두산에너빌리티가 컨소시엄에 참여한 바 있으나, 2단계 (퐁트누프)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어떤 건설사가 참여하게 될지 추후 확인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한전기술, 두산에너빌리티, 한신기계, 지투파워, 한전산업, 한전KPS, 보성파워텍 등.


■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 러시아 외무장관, 우크라이나 휴전 협상 가능성 언급에 상승.


러시아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지난 30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 언론 리아노보스티(RIA Novosti)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와 서방 간의 협상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며 "서방이 대화를 주선해 달라는 요청이 있을 경우 이를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라브로프는 휴전협상이 성공하기 위해 서방이 동의해야 할 두 가지 조건이 있다고 언급했다. 첫 번째 조건은 서방이 러시아의 안보를 완전히 보장(우크라이나 나토 가입 반대)해야 한다는 것이며, 두 번째 조건으로 "서방이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몇 가지 진지한 접근 방식을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과 러시아 국방장관은 전화 통화를 통해 우크라이나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외신들이 전한 바 있으며, 최근 우크라이나에서 고전 중인 러시아는 미국과의 정상회담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는 등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을 위한 대화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라고 전해졌다. 

유신,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 현대에버다임, 대모 등.


■ 씨케이에이치 - 최대주주 변경에 상한가.


최대주주가 RUIXING INTERNATIONAL HOLDINGS LIMITED로 변경 공시. 변경후 최대주주인 RUIXING INTERNATIONAL HOLDINGS LIMITED의 소유비율은 16.24%임. 


■ LG화학 - 3분기 호실적에 상승.


■ 신라젠 - 스위스 바실리아 도입 항암제 BAL0891 후보물질, 동물실험 효과에 상승.

 

신라젠은 스위스 제약사 바실리아로부터 도입한 항암제 'BAL0891'이 동물실험에서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바실리아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지난달 26일부터 28일(현지시간)까지 열린 '2022 EORTC-NCI-AACR'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바실리아에 따르면 BAL0891은 인간의 암에서 유래한 실제 암 조직을 동물에 이식한 모델에서 항암 효과를 보였다. 특히 기존에 쓰이는 항암제 파클리탁셀과 BAL0891을 병용 투여했을 때 실험 마우스 8마리 중 3마리에서 종양이 완전히 사라졌다.

 

신라젠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앞으로 진행할 임상 1상의 용량, 스케줄 및 병용 약제 간 순서 등을 계획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임상 1상은 전이성 고형암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라젠은 지난 9월 BAL0891을 도입하며 파이프라인을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