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TODAY 특징주 뉴스

네옴시티 관련주 / 원자력발전 관련주 / 전기차 충전소 관련주 / 수소 관련주

Grandpassion 2022. 11. 3. 19:14
반응형

2022. 11. 03. 목요일. Today's briefing

 

 

■ 네옴시티 관련주 - 국토부, 사우디 네옴시티 관련 수주지원단 파견 소식에 상승.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외교부가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을 위한 일정 조율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국토교통부는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 원희룡 장관을 단장으로 한 수주지원단은 파견한다.

구성원은 국토교통부, 공공기관(해외인프라도시개발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건설 11개사(현대건설, 삼성물산, 한미글로벌, 코오롱글로벌 등), 모빌리티 2개사(모라이, 토르드라이브), 스마트시티 3개사(참깨연구소, 엔젤스윙, 포테닛), IT 4개사(KT, 네이버 등), 스마트팜 2개사(포미트, 엔씽) 등이라고 밝힘.

인디에프, 희림, 한미글로벌, 도화엔지니어링, 코오롱글로벌, 성신양회, EV수성 등.

 

인디에프 - 네옴시티 수주지원단 쌍용건설 포함. 쌍용건설 인수 추진중인 글로벌세아가 동사의 최대주주.

 

EV수성 - 수주지원단 명단에 포테닛 포함. 포테닛과의 협력 관계 부각.

 

 

■ 수소 관련주 - 한·사우디 수소산업 협력 논의 소식에 상승.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외교부가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을 위한 일정 조율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전날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압둘아지즈 빈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부 장관과 화상으로 면담을 하고 원유 공급망 안정화와 수소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사우디가 한국의 주요 원유 도입국인 만큼 서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임을 재확인했으며, 수소 정책과 모빌리티, 암모니아 발전 등 협력을 통해 수소 생태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양국은 오는 15~1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예정된 G20 정상 회의 직후 왕세자의 방한을 협의 중으로 알려졌다. 한편, 앞서 빈 살만 왕세자는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수교 60주년을 맞아 방한을 협의해왔으나 지난달 17일 방한이 전격 취소된 바 있다.

에스퓨얼셀, 두산퓨얼셀, 범한퓨얼셀, 제이엔케이히터, 유니크 등.


■ 원자력발전 관련주 - 폴란드 총리, 두 번째 원전 건설에 한수원 참여 예상 소식에 상승.


폴란드 정부가 첫 원자력발전소 건설 사업자로 미국의 웨스팅하우스를 공식 발표하면서 두 번째 원전 사업자로 한국의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을 거론했다.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총리는 지난 2일(현지시간) 바르샤바에서 첫 원자력발전소 건설 사업자로 미국의 웨스팅하우스를 공식 발표했으며, 이어 3개의 원전 건설 계획을 밝히면서 두 번째 원전은 한수원의 참여로 건설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폴란드는 원전 3개를 건설하는데 200억달러(한화 28조4,2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외교부가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을 위한 일정 조율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사우디 신규 원전 수주전은 한국과 러시아가 경합을 벌이고 있는 만큼 원전업계에서는 빈 살만 왕세자가 방한할 경우 원전 건설사업에 대해 언급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전기술, 한전산업, 성광벤드, 태광, 지투파워 등.


■ 전기차 충전소, 충전기 관련주 - 롯데-현대차그룹, 전기차 충전 인프라에 3,000억원 투자 소식에 상승.


현대차그룹과 롯데그룹이 이르면 이달 중 '전기차 초고속 충전 인프라스트럭처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계약을 체결할 것이며 이번 계약에는 KB자산운용도 참여한다는 소식이다. 이들 3사는 신설하는 합작법인에 총 3,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으며 SPC를 통해 전기차 초고속 충전기를 충전 사업자에 임대하는 새로운 인프라 사업 모델을 개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2025년까지 전국 주요 도심에 초고속 충전기 5,000기가 설치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에스트래픽, 디스플레이텍, 원익피앤이, 와이엠텍, 롯데정보통신 등.


■ 미래나노텍 - 캐나다 리튬 등 핵심광물 투자 중국 기업 철수 명령 속 반사수혜 기대감 등에 상한가.


■ 아이씨에이치 -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 발생에 상한가.


■ 포스코케미칼 - 차세대 음극재 사업 본격화 기대감에 상승.


최근 민경준 사장이 북미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한 현지 음극재 합작 공장 설립의 뜻을 밝힌 가운데, 업계에서는 동사가 그룹 내 포스코실리콘솔루션(구 테라테크노스)와 별개로 생산라인을 구축할 예정으로 내년 실리콘 음극재 1,000톤 규모 시설투자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실리콘 탄소 복합체(Si-C)는 상당 부분 진척을 이뤄내 양산화 단계 전까지 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기존 흑연 음극재는 중국과 일본 회사가 장악하고 있으나 실리콘 음극재는 일부 상용화된 정도로 동사와 SK머티리얼즈그룹, 대주전자재료 등 국내 기업이 선점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