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TODAY 특징주 뉴스

2차전지, LFP 배터리 관련주 / AI 관련주 / AR VR 글라스 관련주 / 카나리아바이오

Grandpassion 2023. 3. 22. 16:05
반응형

2023. 03. 22. 수요일. Today's briefing

 

 

■ 2차전지 관련주 - 미국 주요 기술주 및 테슬라 급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가 재닛 옐런 美 재무장관이 은행 위기가 악화할 경우 예금에 대해 추가 보증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히는 등 금융위기는 없다는 발언이 호재로 작용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한 가운데, 테슬라(+7.82%), 루시드(+6.36%), 리비안(+4.53%) 등 美 주요 전기차 업체가 상승.

특히, 세계적인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신용 등급을 투자 적격 등급으로 상향 조정. 무디스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발표한 테슬라의 신용평가 보고서를 통해 테슬라의 장기 투자 등급을 'Ba1'에서 'Baa3'로 한 단계 올린 뒤 등급 전망도 '안정적'(stable)으로 평가했음. 무디스는 Baa3부터 투자 적격으로 분류하고 있음. 이어 이번 등급 조정에 대해 "테슬라가 세계적인 사업 확대와 매우 높은 수익성으로 최고 전기차 업체 중 하나로 남을 것이라는 기대를 반영한 것"으로 올해 테슬라의 차량 인도 실적이 작년보다 34% 증가할 것으로 전망.

윈텍, 조일알미늄, 탑머티리얼, 에코앤드림, KG케미칼, 이엔플러스, 코스모신소재,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대보마크네틱, LG에너지솔루션 등.


■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관련주 - 국내 배터리 3사 LFP 배터리 개발 착수 소식에 상승.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개발에 착수한 가운데, LFP 배터리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중국 배터리 업체 CATL과의 치열한 점유율 경쟁이 예상되고 있음. 그간 LFP 배터리는 저가형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미국 테슬라 등 글로벌 완성차 업계가 LFP 배터리를 채택하면서 시장의 판도가 바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특히, LFP 배터리는 과충전 또는 과방전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낮으며, 배터리 셀이 열화되는 현상도 적어 배터리 수명이 길다는 장점을 가진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SK온은 국내 최초로 전기차용 LFP 시제품을 공개했으며, 기존 LFP는 저온에서 주행거리가 50~70% 급감하는 단점이 있는데 SK온은 이를 70~80%까지 끌어올린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LG에너지솔루션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LFP 배터리를 공개했으며, 제품화가 마무리되면 난징 공장과 한국 오창 공장에서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할 예정임. 또한, LFP 배터리에 소극적이었던 삼성SDI도 최근 본격적인 개발을 선언한 바 있음.

 

LFP 배터리는 리튬 기반이지만 희귀 금속인 코발트, 니켈 대신 철(Fe)을 사용한다. 삼원계(NCM) 배터리 대비 약 30%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탑머티리얼, EG, 코윈테크, 엘앤에프 등.

코윈테크 - 자회사 탑머티리얼, 국내 유일 LFP 전지 생산.


■ 위세아이텍 - 저평가 분석 및 1분기 호실적 전망 등에 상한가.


국내 AI 관련기업(셀바스 AI, 알체라, 비투엔, 솔트룩스, 코난테크놀로지 등) 대비 크게 저평가되어 거래 중으로 Valuation 매력을 보유했다고 분석.


■ 라온텍 - 삼성디스플레이, 다음달 윤 대통령 참석 하에 디스플레이 초격차 투자 계획 발표에 상한가.

 

국내 최초 AR/VR 글라스의 핵심부품인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솔루션 상용화 부각.


■ 카나리아바이오 - 카나리아바이오엠 감사 의견 한정 소문 부인에 상한가.


동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2023년3 월21일 현재 카나리아바이오엠, 동사 및 연결회사들의 2022년도 회계 외부감사는 진행 중에 있으며, 동사의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의 글로벌임상3상은 16개국, 162여개 임상사이트에서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힘.


이어 동사의 감사결과 및 임상진행과 관련한 허위사실에 대해서 엄중한 법적 조치를 바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힘.

 

전일 동사는 최대주주인 카나리아바이오엠이 올해 감사의견 한정을 받았다는 소문에 하한가를 기록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에 동사의 2대주주인 세종메디칼도 상승.


■ 코아시아 - 삼성전자 엔비디아 차량용 칩 수주 소식에 상승.

 

엔비디아가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와 손잡고 새로운 차량용 칩을 만든다.

 

코아시아 그룹 내 계열사이자 시스템반도체 전문기업인 코아시아넥셀을 통해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와 차량용 반도체 '엑시노스 오트(Exynos Auto)' 기술 지원 협력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


■ KG케미칼 - 쌍용차, KG모빌리티로 사명 변경 속 상승.


쌍용차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KG모빌리티(KG Mobility)로 사명을 변경했음. 쌍용차의 사명 변경은 35년 만으로 쌍용차는 앞으로 새로운 자동차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EV 전용 플랫폼, SDV, 자율주행차, AI 등 모빌리티 기술분야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