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단기 BEST 분석

대선테마 문재인 관련주 서연탑메탈 단타와 단기매매 포인트

Grandpassion 2016. 11. 24.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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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탑메탈 - 문재인. 자동차용 금형 사업. 건설용 중장비 부품 사업. 


프레스 금형은 자동차 차체의 대량생산을 위한 장비이며, 사출금형은 내장재의 대량생산을 위한 설비로 현대/기아차의 협력업체인 한일이화로 대부분 납품 중임. 건설용 중장비 부품인 Cabin 등을 두산인프라코어, 볼보코리아 등에 납품하고 있음. 삼하탑금속 기차부건 유한공사를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두고 있음 


문재인 - 서연탑메탈 대표이사 최원재 씨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경희대 동문 


2016/11/23 새누리당 대선주자 김무성이 대선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반대 세력의 문재인 관련주 반사익. 상한가 

2016/11/14 문재인 반기문 사무총장을 제치고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독주 체제 소식 관련주 급등 

2016/11/10 문재인 관련주 동반 반등 속 상한가. 

2016/10/31 최순실 사태로 정치권 혼동이 지속되면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주 급등. 

2016/10/27 서연탑메탈 대표이사 최원재 씨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경희대 동문. 상한가.


최순실 게이트 사건이 터지면서 나라가 완전히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배신감 때문에 발칵 뒤집혔고 우리 증권시장도 그 여파를 피해가지고 못하면서, 어떤 기업이 사건과 연루돼서 추락할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외국인 또한 한국의 불안한 국가 상황 때문에 매수를 꺼려하는 심리가 발동해서 우리 증시는 연일 추세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대선 테마주들만 급등을 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증권시장은 악재가 발생하면 그 악재에 반하여 수혜를 입는 기업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종목들이 악재의 반사익으로 급등을 하곤 한다. 

이번 사건의 발단인 박근혜 대통령은 정치권 인사이기 때문에 정치와 정권에 관련한 종목들이 수혜를 입으면서 급등을 하고 있다. 바근혜 대통령의 소속인 새누리당 내에서, 비박계 대선주자들의 관련주와 정당의 반대 세력인 야권의 대선테마 관련주들이 서로 시소 타기를 하면서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서연탑메탈이 야권의 대선주자 문재인 관련주로 부각되고, 상한가를 만들면서 상승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의 단타와 단기매매의 매수와 매도 자리를 분석해 본다.


단타와 단기매매 자리의 구분


매매를 할 때는 자신의 포지션에 따라서 단타와 단기를 구분해야 한다. 

단타는 데이트레이딩 또는 1박 2일의 오버나잇을 말하며, 단기는(스윙) 매수 후 며칠 이상을 급등 파동이 나올 때까지 보유하면서 기다리는 것을 말한다. 


자금의 여유가 부족한 경우에는 단타매매로 회전율을 빠르게 하는 것이 유리하다. 단기매매는 장 중 시장을 항상 지켜보지 못하는 직장인들이나, 시간과 자금의 여유가 있는 경우에 매매를 하는 것이 유리하다. 단타와 단기매매의 자리를 잘 알고 속성을 파악하고 있는 트레이더는 자유자재로 매매에 임하면 될 것이다. 이런 단타와 단기매매 자리를 구분할 줄 알아야 고점에 물려서 본전이 오면 팔아버리는 오류의 반복을 피해갈 수 있으므로 이 단타와 단기매매 자리를 구분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다.



단타매매 구간


0번 일 - 서연탑메탈 대표이사 최원재 씨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경희대 동문이라는 재료가 터지면서 첫 상한가가 출현한다. 항상 첫 상한가 출현은 뉴스를 동반하고 출현을 하던지, 뉴스 없이 출현을 하던지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첫 상한가는 주가 상승의 신호탄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1번 일 - 시가 +12.36%, 시가가 높게 시작했으므로 시가부터 매매 대상이 아니다. 장중이나 오후장 종가까지 기다려야 한다. 이 날 저점이 전일 상한가의 종가까지 내려왔을 때가 1차 매수 포인트다. 


2번 일 - 1번일 아래꼬리 구간이나, 종가 매수 후 0번일 첫 상한가의 중심까지 내려온다면 2차 매수 포인트다. 그러나 당 종목은 시가 이후 저점을 짧게 형성하고 급등했다. 급등하기 시작하면 1번일(전일)의 고점을 돌파하는 시점부터 단타 메매의 분할매도 포인트가 된다. 전고점을 돌파한 후 고점을 형성하고 서서히 밀리기 시작한다면 전량 매도해서 매매를 완료하고, 고점에서 매도하지 못했다면 1번 일의 고가를 깨고 내려오는 시점은 데이트레이딩의 마지막 매도 포인트이다. 이때 거래량이 많이 터지는가를 같이 확인하면서 매매에 임한다. 거래량이 너무 많이 터지면 다음 날 까지도 여파가 있으므로 다음 날 매매를 할지, 안 할지의 여부가 가려지기 때문이다. 


3번 일 - 시가가 갭하락 시작한다. 2번 일의 종가 아래에서 시작했다. 시가는 그 날의 방향성을 예고하는 경우가 많은데, 3번 일에 세력이 올려 부친다고 마음먹었다면 점상한가나, 시가를 높게 시작해서 빠르게 상한가에 안착하거나, 시가를 높게 시작해서 고점에서 하루 종일 물량을 팔거나 해야 한다. 그러나 시가를 갭하락 시작한다는 것은 오늘은 올려 부칠 마음이 없다는 것이 시가에 반영되는 것이라고 분석하면 될 것이다. 이것을 시가의 심리라고 필자는 표현한다. 시가 갭하락 심리, 시가 갭상승 심리. 3번일, 치열한 전투로 인해서 발생한 대량 거래량의 피로감 때문에 세력이 일단 손을 놓았다. 그런 심리에 의해서 장대음봉으로 종가를 마무리했다.


단타매매 구간은 1번일 부터 3번일 까지다. 보통 5일선을 기준으로, 5일선 위에서는 단타매매 구간, 5일선을 깨고 이탈한 구간에서는 단기매매를 위한 매수 구간이 되는 것이다. 상한가의 중심 구간, 20일선 자리가 단기(스윙)의 매수 구간대다.



단기매매 구간


4번 일 - 0번일 첫 상한가의 시가까지 저점을 형성하지만 0번 일의 시가를 깨고 내려가지는 않는다. 이 날 첫 상한가의 시가를 위협하고 다시 상승할 때, 또는 이 날 종가가 매수 포인트이다. 단기매매(스윙)의 최고의 매수 포인트다. 이렇게 첫 상한가의 시가는 아주 중요하다. 상한가는 세력이 공들여서 만들기 때문이다. 


5번 일 - 4번일 매수에 성공했다면 5번일 상한가에서는 매도하지 않는다. 첫 상한가를 동반한 1차 파동 이후에 다시 상한가를 만든다는 것은 다시 시작하겠다는 세력의 의도가 담겨있는 상한가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때 재료의 강도와 시장 상황을 같이 파악해야 한다. 이번 재료는 아주 강력한 재료이기 때문에 보유할 수 있는 여려가지 정황이 내재되어 있는 상한가다. 


6번 일 - 거래량은 상한가일 보다 늘었지만 캔들은 작다. 일정한 가격권에서 전고점 매물대에서 나오는 물량을 받았다는 것이다. 팔아먹은 형태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대로 보유할 수 있다. 


7번 일 - 1차 파동의 고점을 돌파한다. 이때부터 분할매도를 실시한다. 거래량도 점점 증가하므로 단기매매로 4번일 또는 단기매매 구간에서 매수했다면 꽤 많은 수익권일 것이다.



8번 일 - 시가 갭상승 이후 바로 상승한 후 고점을 형성하고 밀릴 때 전량 매도한다. 상한가의 3 파동에 대해서 앞의 포스팅에서 많이 언급한 바가 있다. 이 날 고점이 상한가 3 파동의 고점이므로 단기매매의 최고의 매매포인트로 작용한다. 주가는 언제 까지나 직각 상승하지 않기 때문에 어느 시점에서 조정이 나올까를 생각할 때, 필자가 생각하는 단기 파동의 고점으로 상한가 3 파동으로 정의를 했다. 그래도 매도를 하지 못했다면 당일 시가 이탈 시 전량 매도이며, 전일 종가 이탈 시 전량 매도한다. 


9번 일 - 이후 며칠 옆으로 횡보하다가 5일선을 깨고 하락한다. 이제는 8번일 대량거래가 터진 캔들의 저가와 5번일 상한가의 종가 부근이 매수 포인트로 작용한다. 더 밑으로 하락하게 되면 주가를 다시 끌어올리기에는 매물대가 강하기 때문에 세력의 돈이 너무 많이 투입되기에 이 시점에서 세력은 향방을 결정하게 될 것이다. 이때 매수의 중요한 포인트는 재료의 강도와 연속성이다. 여러분들께서도 연일 뉴스와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 의사가 없음을 아실 것입니다. 즉 재료의 강도는 강하고, 아직 살아있고 지속적이다. 이것이 다시 매수할 수 있는 강력한 이유다.



항상 종목의 주가 차트 전체를 보자


상장 일부터 현재까지의 주가 차트다. 상장 초기에는 매매가 상당히 치열하고 급등락이 심하다. 이렇게 상장 후 하락 쪽으로 방향을 잡게 되면 상장 당시의 구간은 강력한 매물대로 작용하기 때문에 그 구간은 매도구간이 된다. 세력들도 치열했던 매물대 구간을 돌파시키려면 큰 자금이 투입되기 때문에 "대내외적으로 큰 이슈가 없다면 굳이 큰 자금을 더 이상 투입할 필요가 없다"라는 심리에서 매물대 구간은 저항으로 작용한다. 세력이 바닥권에서 매집을 했다면 이 매물대 구간까지 큰 수익이다. 


현재 구간도 상장 당시의 고가권 매물대 구간이므로 단타나 단기나 장중에 솟구치면 팔아야 할 구간으로 필자는 분석한다. 앞으로 최순실 사건과 박근혜 대통령이 어떤 행보를 보이는지에 따라서 재료의 지속성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주가 차트의 심리적 분석으로는 솟구치면 매도해야 할 구간이다. 바닥권으로부터도 많이 상승한 구간이다. 매매를 하더라도 짧게 단타로만 대응해야 할 구간으로 필자는 분석한다.



주가를 돌릴 때, 장기 이동평균 선상에서의 주가 행보


하늘색 이평선은 240일 일 년의 투자심리가 담겨있는 장기 이동평균선이다. 240일선을 깨고 하락한 주가가 240일선 근처에만 오면 저항을 받으면서 맞고 떨어진다. 240 이평선이 매물대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매물대는 물려서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가 많이 있는 곳, 이라고 STOCK STUDY에서 언급한 바 있다. 240일 동안 매수한 투자자의 본전 가격대인 것이다. 바로 이런 심리가 담긴 이평선에 주가가 올라오면 매물이 쏟아져서 저항을 받게 되는 것이다. 세력은 이렇게 한 번씩 올려붙이면서 보유자의 심리를 자극하며 물량을 팔 게하는 세력의 스킬이기도 하다. 보통 이런 경우는 가격대가 싼 바닥권에서 매집을 할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한 번씩 툭툭 상승시켜서 보유자의 물량을 낮은 가격대에서 뺏는 것이며, 이것이 세력이 매집할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전체적으로 보면 이 구간에서 저점을 크게 이탈시키지 않는다. 


이후 240일 장기 이평선을 돌파한다. 이것은 세력이 어느 정도 물량을 매집했다는 신호로서 작용한다. 240일 돌파 후 조정 시에도 240일선을 이탈시키지 않는다. 그리고 세력이 "최순실 사건을 미리 알고 있었다", 라는 듯이 첫 상한가가 출현한다. 이번 사건은 세력도 미리 알 수 없는 사건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어쨌든 바닥권에서 매집을 어느 정도 해서 물량을 확보했고, 슬슬 주가를 견인하기 시작하는데 때마침 사건이 터졌고, 악재의 반사익으로 테마주로 갑자기 엮이면서 현재 급등 중인데, 원래 바닥권부터 매집을 했던 기존 세력이 주가를 올렸는지, 급조한 단타 세력에 의해서 주가가 올라가는지는 상관이 없다. 어쨌든 양 세력의 입장에서는 최순실 사건이 주가를 높은 가격대로 상승시키기 위한 좋은 재료라는 것이다. 눈치 보면서 서서히 상승해야 할 종목이었을 것인데, 뜻하지 않은 재료가 터져서 세력은 그나마 금감원의 눈치를 덜 보면서 주가를 상승시키기 좋은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테마주의 시소 타기 게임


어떤 테마가 강하게 형성되면 그 내에서도 테마가 분류되며, 각각의 테마가 주거니 받거니 시소 타기를 하면서 상승한다. 보통 별다른 이슈가 없거나, 별다른 이슈들이 이길 수 없는 초강력 재료가 발생할 때 나타나는 현상인데, 이번 최순실 사건과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 회피 행보는 필자도 주식을 하면서 처음 보는 초강력 재료이다. 보통은 재료의 강도가 비슷한 테마가 두세 개 형성되는 경우 시소 타기를 하면서 순환하는데, 이번은 오로지 대선테마 내에서만 순환한다. 지금 시점 같으면 AI 조류독감 테마가 강력하게 움직일 텐데 반짝 출현 후 기를 못 펴고 있다. 그러니 지금 우리나라 형국이 얼마나 심각한 정국인지 알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