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일간 BEST 분석

태원물산 안철수 관련주 – 단기과열 해제 일은 변동성이 심하다

Grandpassion 2016. 9. 6. 17:30
반응형


태원물산 – 안철수. 건자재. 시멘트 원료인 인산정제 석고. 기타 건축자재, 자동차부품 워터펌프, Gear Shift 류.


안철수 - 회사의 감사가 안철수 기부재단의 상임 회계감사로 재직.


2016/08/29 안철수 관련주 부각. 대권 도전 선언. 상한가



8월 29일 상한가 출현 후 1번 일에 초대량거래가 발생했다. 이후 단기과열 완화장치가 발동돼서 3 거래일 동안 30분 단일가 매매가 진행됐다. 이 단기과열기간 단일가 매매 동안 1번일 대량거래 캔들의 저점과 고점 사이를 벗어나지 않으며 특별한 변동성을 보이지 않았다. 단기과열기간 동안의 거래량도 많이 줄어든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니까 많이 팔거나 많이 사거나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런 주가의 행보는 곧 이 주가를 핸들링하는 주도 세력의 행보를 의미한다는 것이다. 결론을 말하자면 단기과열기간 동안 세력은 대량으로 팔지도, 사지도 않고 주가가 더 이상 하락하지 못하게 관리를 했다는 얘기다. 자 이렇게 되면 단기과열 해제일이 궁금해진다. 보통 단기과열 해제일에는 상방향이던 하방향이던 변동성이 심하게 나오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태원물산의 분차트의 흐름이다. 단기과열이 해제되는 당일 시가의 출발은 일간차트의 대량거래가 터진 1번 일의 캔들 고가다. 이렇게 특정한 구간대에서 시가를 형성하게 되면 시가부터 매수 구간이 형성된다. 그렇지만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하는 것은 분할 매수 원칙이다. 어떤 형태의 종목이든지 매수와 매도는 분할로 해야 한다. 


이렇게 시가에서 1차 매수를 했는데 바로 급등하면 1차로 진입한 물량만 수익을 확정하고 매도하면 되는 것이다. 언제나 욕심의 끝은 비극적으로 결론짓는다. 시가부터 고점까지는 약 +18% 정도의 상승률을 보였다. 옛날 상한가 제도 15% 일 때를 생각하면 고스란히 상한가를 먹은 셈이다. 분차트에서 보면 고점 구간에서 3고점(헤드앤숄더, 3천봉)이 형성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구간이 당일 매도해야 하는 구간이다. 


기술적 분석으로 분차트에서도 일간차트에서 분석하는 고점 징후에 해당하는 것을 그대로 장 중 적용하면 된다. 수익 구간에서는 전량 매도를 하던 주가의 흐름 관찰하면서 분할 매도를 하던 상관이 없다. 한 마디로 수익이기 때문이다. 


당일 고가 구간에서 급 등락을 반복하면서 장 중 머무른 시간이 많았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세력이 대량 물량을 팔았을 수도 있는 흐름으로 다시 진입 하기엔 조금 부담이 된다. 향 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찰해 볼만한 이유는 새롭게 안철수 관련주로 편입이 됐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흐름이 전개될지 관심종목에 분류하여 지속적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