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단기 BEST 분석

일신바이오 단기매매 매수 매도 포인트 분석

Grandpassion 2017. 1. 4. 20:49
반응형


일신바이오 - 메르스.에볼라바이러스. 과학정책. 삼성 바이오 관련주. 바이오시밀러 


바이오장비 전문회사, 2011년에 삼성에 동결건조기 공급. 


동결건조기 관련 특허권을 취득. 제약 및 주사제 등을 무인 적재 배출하는 동결건조기에 관한 것으로 공정 시간을 단축해 편리함과 제품의 생산성을 향상 


2016/12/28 동결건조기 관련 특허권을 취득. 바이오시밀러 업체와 생물학적 제재 제약업체 등에 사용 기대감 

신약개발 부진의 반사익으로 바이오시밀러와 제네릭 생산 제약. 바이오 관련주 동반 상승 속 상한가 

2016/06/27 37억 자사주처분 결정. 

2016/06/02 삼성바이오로직스 조기 상장 소식에 주요 고객사 급등. 상한가. 

2015/08/24 삼성그룹 바이오사업 수혜 기대감이 지속되며 급등 

2015/08/21 삼성바이오에피스 나스닥 상장 주관사 선정 소식에 급등 


"일신바이오"는 바이오장비 회사로서 동결건조기 관련 특허 취득으로 상한가를 기록한 후 3 거래일 동안 기간조정을 거친 후 당일 상승파동이 발생한 종목이다. 상한가 이후 단기적 접근의 포인트와 급등 시 매도 포인트에 대해서 분석해 본다.


대량거래와 캔들의 크기, 그리고 그 캔들의 저점 지지



1번 일 - 전고점 매물대를 앞에 두고서 "특허권 취득"이라는 재료로 상한가가 출현한다. 


2번 일 - 이 날 거래량을 보면 전일 상한가에 준하는 대량거래가 발생했다. 


그러나 캔들의 고. 저의 폭은 비교적 크지 않다. 1번 일 상한가의 거래량과 캔들의 크기에 비해서, 2번 일은 거래량에 비해서 캔들이 작다. 무슨 예기인가? 즉, 하루 종일 변동폭이 크지 않은 가격대를 횡보했다는 것이다. 이것이 팔아먹은 모습인지, 재상승을 위한 매집인지 2번 일의 정황으로만은 알 수가 없다. 전고점 이후 설거지 파동으로도 의심해 볼만한 구간이기 때문에 종가에는 매수하지 않는 것이 현명한 판단일 것이다. 


시가를 더 높게 시작하고 위아래로 변동성이 심하게 나타나면서 대량거래가 발생했다면 팔았다는 의심의 여지가 없겠으나, 시가도 그리 높지 않게 시작했고 대량 거래량에 비해서 캔들의 변동성이 작기 때문에 한 편 매집일 수도 있겠다는 의심의 여지를 남기는 상황이다. 그리고 1번일 상한가를 왜? 만들었을까!!! 


3번일 - 2번 일의 대량거래 캔들의 저점을 깨지 않는다. 거래량도 현저하게 줄어든다. 주가를 떨어트리지 않고 관리했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전일의 대량거래 음봉이 매집의 성격이 강하다는 의심이 가중되는 상황이 전개된다. 그렇다면 종가 무렵에 1차로 매수해 볼 수 있는 이유가 성립된다. 


4번 일 - 이 날도 역시 변동성 없이 관리만 했다. 상승파동도 나오지 않았으며, 하락 파동도 발생하지 않았다. 3번 일에 매수했다면 그대로 보유하고 있어야 할 조건이고, 매수를 하지 않았다면 종가 무렵에 신규로 매수해 볼 수 있는 상황이 또 발생한 것이다. 


5번 일 - 드디어 튄다. 상승파동이 발생했는데, 단타나, 단기매매 트레이더는 고점 어딘가에서 매도하여 수익을 확보해야 한다. 그리고 차트를 길게 보면 신규로 진입해서 장기적으로 보유할 구간이 아니다. 그러므로 이런 구간은 단타. 단기의 구간이 되는 것이다.


분차트에서 단기매매의 매수 포인트와 매도 포인트



1번 일 - 계단식 상승으로 비교적 물량을 먹어가면서 종가까지 끌고 올라가서 상한가에 안착했다. 즉, 매도 물량을 다 받아가면서 상한가에 올려붙였다는 것이고, 장중에 일반인들이 따라붙을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한 상한가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계단식 상승으로 상한가에 들어가는 경우, 다음 날은 상한가일의 피로감과 장중에 따라붙은 일반인들을 털어내기 위해서 조정을 받을 수 있는 확률이 높은 상한가의 속성이다. 


2번 일 - 장 초반 시가를 그렇게 높게 시작하지 않고 시가 이하로 급하게 내리꽂는다. 그러나 전일 상한가의 종가를 깨지 않으면서 장 초반 바닥을 만들면서 주춤거린다. 이렇게 주춤거리는 구간은 데이트레이딩(단타)으로 매수할 수 있는 매수 포인트가 된다. 그리고 장중 시가를 넘어서 솟구칠 때 매도를 해서 수익을 확보한다. 이 폭도 약 +10% 정도의 상승폭이다. 


3번 일 - 장중 저점을 형성한 자리는 1번일 상한가의, 상한가 들어가기 직전의 상한가 속 1차 조정가다. 이렇게 저점을 관리하는 모습을 장중에 지켜보고 있다면 1차로 매수할 수 있는 조건이다. 


4번 일 - 이 날도 장 초반 저점을 찍은 구간은 1번일 상한가의 1차 조정가 구간대다. 계속 이 가격대를 관리하고 있는 모습으로 3번 일에 매수하지 않았다면 매수를 할 수 있는 조건이다. 


5번 일 - 드디어 장 초반 수직각상승으로 강하게 튄다. 이제 매도할 준비를 해야 한다. 전일 종가로부터 고점은 약 +22% 정도로 상승폭이 발생했다.


장 중 상승 파동이 발생할 때 매도 포인트



1번 구간 - 상승하면서 분차트상 1번 구간에서 대량거래가 발생한다. 그러나 이 캔들의 저점을 깨지 않고 그대로 상승세를 이어간다. 이 구간부터 상당폭의 수익권이므로 분할매도를 실시한다. 


2번 구간 - 2번 구간에서 비교적 조정폭이 깊게 나오기 시작한다. 그러나 첫 번째 조정의 저점을 두 번째 조정 시에도 깨지 않고 재차 상승한다. 분할매도로 물량이 남아 있다면 한 번 더 지켜본다. 또 상한가에 안착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상한가의 미련이 없다면 전량 매도해도 단타, 단기매매의 A급 수익이 발생하는 구간이다. 


3번 구간 - 이제 고점을 찍고, 시간은 10시 30분을 넘어가면서 주가는 줄줄 흘러내리기 시작한다. 3번 구간의 최고점을 탈환하지 못한다. 시간이 늘어지면서 추세 하락하고 있다. 남은 물량을 정리해야 한다. 


4번 구간 - 마지막으로 고점을 형성한 파동의 저점과, 고점의 평균가를 탈환하지 못하고 재차 밀리고 있다. 이때까지도 매도를 하지 못했다면 이 고점 파동의 평균가를 이탈할 때 매도해서 수익을 확정한다.


고점 매물대의 평균가 구간대는 저항으로 작용한다



매물대의 평균가 - 매물대는 현재 주가의 전고점에 위치해 있는 고점 구간대를 의미한다. 고점의 형성 기간이 짧은 경우도 있고, "일신바이이오"의 현재 차트와 같이 긴 기간 동안 횡보하면서 박스권으로 고점을 형성하는 경우도 있다. 후자의 경우는 비교적 거래대금이 크고 시가총액이 중형주 이상의 종목에서 많이 발생하는 경우로, 물량이 많기 때문에 긴 기간 동안 야금야금 팔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보통 기관이나 외국인, 메이저들이 매매하는 종목군들에서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길게 매집하고 길게 상승시키며 길게 매도하는 특성을 보인다. 


위 차트에서 고점 박스권 매물대의 저점과 고점의 평균 가격대가 표시되어있다. 이 두꺼운 매물대를 한 번에 뚫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5번 일 - 그렇다면 주가가 튈 때, 위의 매물대 하단과 매물대의 평균가, 그리고 매물대 상단은 매도해야 할 매도 포인트로 작용한다. 특히나 매물대의 평균 구간은 매물대에서도 가장 두꺼운 매물 가격대가 포진하고 있을 것이다. 5번 일의 고점을 보면 이 매물대의 평균가를 찍고 하락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조정 시 저점으로부터 나온 상한가



하락하면서 형성된 특정 저점을 지키면서 상한가가 출현했고, 이렇게 상한가를 만들었을 때는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남은 물량을 정리하는 설거지 파동을 만들기 위해서 이거나, 강력한 재료가 있어서 주가를 재차 레벨업 시키기 위해서 이거나, 그러나 레벨업 시키기 위해서는 차트에서 보듯이 코앞에는 엄청난 매물대가 존재한다. 이런 구간에서 상한가가 출현하면, 단타, 단기로만 매매를 해야 하는 구간이다. 이런 구간에서 장기 투자한다고 접근하는 트레이더는 없을 것이다. 물리게 되면 평생 본전을 찾지 못할 수도 있는 구간이 될 수 있다. 


주가는 뉴스보다 더 선행한다. 고점에서 호재성 뉴스를 발표하면서 고점에서 매수한 보유자들, 신규로 매수하려고 좋은 재료를 찾아서 포털사이트를 뒤적거리는 일반인들을 얼마든지 호재성 재료 발표로 보유시키거나, 끌어모으면서 세력이 물량을 때릴 수 있다. 


그러나 주가는 뉴스보다 더 선행한다.